2013년 11월 18일 월요일

멧돼지 출몰 증가… 안전 주의해야


멧돼지 출몰 증가… 안전 주의해야

○ 경기소방, 맷돼지 출몰 급증에 따라
    도민 주의 당부
○ 의정부, 남양주 등 산악지역
    가을철 멧돼지 구조출동 급증
○ 서식지 파괴, 월동준비 등
    멧돼지 도심지 출몰 증가
○ 멧돼지 놀라게 하지 말고,
    차량이나 바위 뒤로 숨을 것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양형)
최근 도내 멧돼지 출몰이 급증하고 있어
도민 안전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8일 본부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도내
멧돼지 출몰로 인한 구조출동 건수는
123(구조 76)이었으나
올해 10월말 기준 168(구조 82)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10월 한 달간
13건이었던 멧돼지 구조출동은
올해 1044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년간 멧돼지 출몰 지역은 산악지형이
많은 의정부가 49건으로 가장 많았고
남양주 45, 포천 26, 양주 24
순이었으며, 월별로는 9월과 10월이
각각 37, 1132건으로 멧돼지가
월동준비를 하는 가을철에 출몰이 빈번했다.

본부는 멧돼지 도심지 출몰이 잦아진 이유로
개발에 따른 멧돼지 서식환경 변화와 개체 수
증가에 따른 서식지 부족, 월동준비를 위한
먹이활동 등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멧돼지를 마주치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큰 동작을 취하면
멧돼지가 공격받는 것으로 착각해 공격한다
당황하지 말고 바위나 차량 뒤로 숨거나
우산이 있으면 활짝 펴서 몸집을 크게 보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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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3-11-18 오전 11: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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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함께 예술 속으로’… 도자(Ceramic) 비엔날레(Viennale) 막 내려

‘대중과 함께 예술 속으로’… 도자 비엔날레 막 내려

○ 19만8천2백명 관람, 23억 매출,
    50개국 779명 작가 참여 기록
○ 전문성 갖춘 미술행사, 도자테마파크에서
    대중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
    선보인 것이 성과 주 요인
○ 다문화․장애우․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과 함께 한 시도들도 돋보여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한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1117,
51일간의 대장정을 완주했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Community’를 주제로 수준 높은
도자예술의 세계와 이천, 광주,
여주의 365일 도자테마파크에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난 회
대비 축소된 25억의 예산으로, 배 이상인
1982백 명이 전시를 관람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와 함께 입장권 및 도자 쇼핑몰 등
부대 시설의 판매액과 기업 후원금 등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총 매출이 23억에 달해, 투입 예산 대비
주목할 만한 수치를 보였다.
발생한 수익금은 도자문화산업발전을 위해
투자될 예정이다.

도자, 현대 미술의 한 장르로 당당히 입성

이번 도자비엔날레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 동안 예술로
인정받지 못했던 도자를 국내외 전문가와
언론을 통해 현대 미술의 한 갈래로
인식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50개국의 작가 779명이 참여한
이번 비엔날레에서 다양하게 선보였던
새로운 시도들의 공이 컸다.

이 가운데 하나가 공모 경쟁 방식에서
지명 경쟁으로 방식을 전환한 본 전시
국제지명공모전이다. 지명 작가들의
비엔날레 주제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현대 미술의 흐름과 함께
도자 예술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수준있는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었다.

이와 함께 특별전 ‘HOT Rookies(국제
신진작가공모전)’40세 이하의 젊은
세계 도예인들이 참여하여 신선함을 보탰고,
전 세계 20개국 55명의 작가들이 43일간 멘토와
멘티로 만나 함께한 국제도자워크숍
비엔날레 참여의 문턱을 낮추며 활기를
불어넣었다.

대중과 함께하는 체험형 비엔날레로
다른 비엔날레와 차별화

또 다른 성공 요인 중 하나는 여타의
비엔날레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대중과
함께하는 체험형 비엔날레를 선보였다는
점이다.
우선 이천, 광주, 여주 각 지역의 테마파크는
훌륭한 조경과 함께 다양한 체험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예술관광지로 손색이 없었다.
때문에 가족 단위 관람객을 포함한
젊은 층의 관람객의 방문이 많았다.

여기에 이천 세라피아에서는 키즈 비엔날레,
아티스트&푸드, 현대다도시연, 갤러리 토크 등
예술체험 프로그램,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서는
모자이크 아카데미와 도자 탐험대 등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여주 도자세상에서는 리빙난장,
산더미 우리 그릇전 등 쇼핑 프로그램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렸다.

경기 불황에도 관람객 수 증가,
발전 가능성 보여줘

이런 요인을 배경으로 같은 기간 열린
여타의 비엔날레들은 경기 불황 등을
이유로 관람객 수가 전회 대비 감소했지만
도자비엔날레는 관람객 수치가 증가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도자비엔날레가
대중적인 미술 비엔날레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비엔날레의 주제인 ‘Community’
취지를 살려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두근두근설렘힐링캠프를 개최하며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을 시도하기도 했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다문화가정, 장애우 및
저소득층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의 방문을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공동체 의식 실현에
앞장선 것도 특기할 만한 사실이다.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주관한
한국도자재단은 비엔날레의 폐막과 동시에
평가보고회를 갖고, 보다 상세한 성과와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어 경기도자상생발전위원회를 통해
지역 사회 의견을 수렴하여 차기 비엔날레의
개최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현대 도예의 흐름을 리드하는
도자 비엔날레의 기존 역할 외에도 한국 도자의
전통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새로운 시도를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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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 : 2013-11-18 오전 9:4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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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고속도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운영평가 시행

민자고속도로 서비스 강화를 위한 운영평가 시행

- 이용자 안전성, 편의증대 노력 등 종합평가,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

                                                               광역도시도로과 등록일: 2013-11-18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안전하고 편리한
민자고속도로 운영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3년 민자고속도로 운영평가」
현장점검을 ‘13.11.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항목은 크게 ‘이용자 안전성’,
‘민원 만족도’, ‘운영효율성’ 등으로 나누어,
교통사고 감소율, 로드킬 및 재해예방 노력,
도로 청결성, 민원처리 신속성 및 친절도,
이용자 만족도, 공공기관과의 협력,
유지관리·운영의 효율성, 사회기여 관련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특히, 이용자 만족도는 실제 이용객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011년부터 매년 운영평가를
실시하여 민자법인들이 서비스 수준 향상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들목(IC) 확장,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휴게소 여자화장실 증설 등
편의시설 개선, 졸음쉼터 설치, 연계 도로망의
교통정보를 적극적으로 이용자에게 제공하게
하는 등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 용인-서울 서판교 나들목(IC) 진출로
     확장 등으로 교통정체 해소(‘12.10월)
   * 재정/민자 교통정보 연계 및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12.7월)
   * 서울-춘천 및 대구부산 휴게소내
     여자화장실 증설(‘12년~’13년)

국토교통부는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고, 운영상태의
개선이 미진한 법인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점검과
지도감독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승합자동차(11인승 이상) 속도제한 불만...“ 11. 15 MBN 보도 관련 참고자료

[참고] 승합자동차(11인승 이상) 속도제한 불만 관련

                                                                           자동차운영과 등록일: 2013-11-15 13:40


승합차는 승용차에 비해 많은 사람이 탑승하고,
사고 시 큰 피해가 발생되므로 과속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 ’95년부터 차량총중량 10톤 이상
승합차에 최고속도제한장치(110㎞/h) 의무장착을
시행하고, 금년 8월 16일부터 제작되는
모든 승합차에 확대 적용(자동차안전기준 개정, ‘12.2)

호주(국가교통위원회)의 경우 속도제한장치의
장착으로 교통사고가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됨

   * 승합차 사망자는 70% 감소(‘89년 대비 ‘91년 결과)




UN규정(국제기준)도 ‘92년부터 일부 승합차와
화물차에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을 의무화하였고,
’13년에는 모든 승합차까지 확대하였음

- 최고속도제한장치 장착은 세계적인 추세이며,
   최고속도제한장치의 제한속도는 회원국별로
  도로교통 여건에 따라 자율 규정

  * 영국(승합 100㎞/h, 화물 90㎞/h),
    호주(승합·화물 100㎞/h), 일본(승합·화물 90㎞/h)

특히, 속도제한장치에 이견 있는 11인승 승합차*는
9인승 승용차와 동일한 차체이므로 현재
승합자동차로 분류하는 방식의 적정성 여부를
신중히 재검토할 계획

 * 승합차는 승용차에 비해 취득세 및
   자동차세가 낮고, 버스전용차선운행 가능한 해택을 받고 있음


 < 보도내용 (MBN, 11. 15) >
 - 8월부터 11인승 승합차에도 110km/h 초과하여
    달릴 수 없는 속도제한장치 부착을 의무화
 - 어떤 나라도 개인 자가용에 속도제한을 하는 사례는 없음

국내 민간헬기 보유현황

[참고] 국내 민간헬기 보유 현황

                                                                                   운항정책과 등록일: 2013-11-17 14:40
 



국내 민간헬기 보유 현황
 
국내 민간헬기 보유현황을
    붙임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붙임 : 국내 민간헬기 보유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