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8일 수요일

포천 등 5개 시·군 생활권 선도사업 국비 137억원 확보


포천 등 5개 시·군 생활권
선도사업 국비 137억원 확보

○ 평택, 안성, 포천, 연천, 의정부 등
    5개 시군 생활권선도사업 국비 137억 확보
○ 세부내역
- 평택시, 안성시 :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 : 사업비75억 (국비60억)
- 포천시,연천군,강원도 철원 : DMZ사과
   명품화 단지조성 사업 : 사업비 85억(국비60억)
- 의정부시, 노원, 성북 :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 사업비 33억(국비17억)
○ 지난해 대비 600%이상 증액


경기도 평택시와 안성시의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
포천시와 연천군의
‘DMZ 사과 명품화 단지조성 사업’,
정부시의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이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4년 생활권
선도사업공모 결과, 경기도내
5개시군이 제출한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37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권 선도사업
박근혜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핵심기조인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확산을 위해 2개 이상의
지자체가 연계.협력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전국 자치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었다.

경기도는 그동안 생활권 선도사업
추진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수시로 해당 시.군을 방문,
실무회의를 개최하는 등 사업발굴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 정부지원
예산대비 무려 600%이상 증가한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평안 해오름길 조성사업
평택시문화.복지 생활공간
안성시녹지.여가공간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로컬푸드 직매장’,
해오름길 방문자센터등을 신규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DMZ사과 명품화 단지 조성사업
포천시와 연천군이 한탄강을 수계로
이웃한 강원도 철원군과 협력을 통해
과수산업의 현대화와 통합브랜드를
출범시키는 내용으로, 특성화된
사과재배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다변화와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
관련 제품 판매도 기대할 수 있다.
중랑천 녹색문화벨트 조성사업
경기도 의정부시와 서울 노원,
성북구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그간 인위적인 행정경계로 관리가
어려웠던 중랑천에 대한 협업관리를
통해 수도권 동북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자족적 기반강화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 사업이
수도권에 대해서는 매우 소극적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정부의 발표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도권과 함께하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 기조변화에 발맞춰,
지역행복생활권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증서 수여식은 1814,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렸으며
130여명의 참석자가 모인 가운데,
평안생활권의 평택시와 안성시,
한탄강생활권의 포천시와 연천군,
수도권 동북부 생활권의 의정부시
관계자 등이 인증서를 받았다. 

담당과장 김대경 031-8008-2490,
팀장 조창범 4160,
담당자 이상헌 4116
문의(담당부서) : 창조행정담당관
연락처 : 031-8008-4116
입력일 : 2014-06-18 오후 12: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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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진로, 엄마가 배워 지도한다.


아이 진로, 엄마가 배워 지도한다.

○ 여성능력개발센터,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 모집
○ 직업탐색, 진로설계, 진로상담 등
   진로지도의 모든 것 교육
○ 교육 수료 후 도내 초·중·고교
    진로코치 활동 지원



여성 취·창업 전문 온라인 경력
개발 사이트 꿈날개(www.dream.go.kr)가
6월 18일(수)~7월 31일(목)까지
2014년도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도내 초·중·고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것으로 학부모들이 진로코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로코치는 향후 도 교육청을 통해
학교별 상황에 맞게 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 상담,
학부모 진로연수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교육은 직업탐색부터 적성발견,
전략적 진로설계 및 진로상담,
진로를 위한 심리검사 방법 등을
총 25시간에 걸쳐 배운다.
특히 진로지도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어 진로코치가 되지 않더라도
자녀 진로지도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여는 꿈날개(www.dream.go.kr)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수강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로도 학습할 수 있다.
진로코치 양성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꿈날개 홈페이지 공지를 참고하거나
대표전화(1600-368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조정아)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www.dream.go.kr)는 여성 취.창업전문
무료 경력 개발 사이트로 여성유망직종
정보 및 300여개의 무료 온라인 교육,
취·창업 역량진단, 1:1 맞춤형 온라인 취업코칭,
이력서 클리닉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꿈날개는 2013년 하반기에 도내 초·중·고
학부모 8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바 있다.   
  

문의  담당팀장 김향숙 031-8008-8130, 
담당자 박윤정 8134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연락처 : 031-8008-8134
입력일 : 2014-06-17 오후 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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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절반 이상, 폭염으로 수면장애․스트레스 호소


수도권 주민 절반 이상,
폭염으로 수면장애․스트레스 호소

○ 폭염은 일상생활에
   매우 많은 영향(53.9%),
   어느 정도 영향(42.0%)
○ 폭염으로 수면장애․스트레스(57.1%),
    집중력 저하(54.0%)
○ 야외활동(47.5%), 집안(20.7%),
    이동(19.0%)시 폭염 영향 많이 느껴


수도권 주민 2명 중 1명은
폭염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수면장애·스트레스 증가를
가장 크게 꼽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개발연구원 고재경 연구위원은
<뜨거워지는 여름, 시원한 도시 만들기>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리나라 인구 90.2%
주변 지역보다 온도가 2~5높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어 지구 온난화와
도시열섬 현상이 가속화될수록
폭염 피해에 더 빈번하게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고 연구위원의 이번 보고서는
지난 529~30일 수도권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폭염 영향에
대한 인식 조사(모바일 설문조사,
신뢰도 95%, 오차범위 ±3.1%P)
를 분석한 결과다.
폭염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답변으로는
매우 많은 영향’(53.9%),
어느 정도 영향’(42.0%)으로 나타나
거의 모든 시민(95.9%)이 폭염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폭염이 삶에 미치는
가장 심각한 영향(복수응답)으로는
수면장애·스트레스 증가’(57.1%),
일의 능률 및 집중력 저하
’(54.0%), ‘냉방을 위한 전기요금 부담
’(42.6%), ‘두통, 탈진 등
고온관련 증상’(26.2%)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수면장애·스트레스 증가’(54.9%),
남성은 일의 능률 및
집중력 저하’(60.8%)
우선으로 꼽았다.
 
폭염으로 인해 다른 사람과
다툼이나 마찰, 갈등을 경험한
비율은 54.0%이며, 20대가 59.9%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폭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느끼는 장소로는
야외활동 및 작업’(47.5%),
집안’(20.7%),
출퇴근·쇼핑을 위한 이동’(19.0%),
사무실·직장’(12.8%) 순이다.
야외활동 및 작업다음으로
남성은 출퇴근·쇼핑을 위한 이동
’(17.4%), 여성은 집안’(26.5%)으로
차이를 보였다.
 
대다수 시민은 도로변 인도,
야외 주차장, 버스정류장 등
교통시설을 이용할 때 폭염을
가장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변 인도를 걸을 때는 10명 중 8명이,
야외주차장 주정차 시에는 10명 중
7명이 폭염을 견디기 힘들다고
응답했다.
 
10명 중 6명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폭염을 견디기
힘들어하는 반면 지하철역이나
승강장(10명 중 3), 버스나
지하철 내부(10명 중 2)에서는
폭염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나 재래시장은 폭염을 견디기
힘들다는 응답이 53.2%인 반면
지하도로·지하상가(20.0%),
관공서 및 공공시설(18.2%)
견딜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원을 산책할 때 폭염을 견디기
힘들다는 응답이 45.4%로 비교적
높게 나타난 반면 하천변은 36.3%
상대적으로 낮다.
 
한편, 시민 10명 중 8명은
전기요금 부담(54.4%)으로
작년 여름 냉방기 사용을 자제한
경험이 있으며, 여름철 건물 실내
적정온도는 24(75.7%)로 답해
정부 권장 온도인 26와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고재경 연구위원은 폭염 대비
시원한 도시 인프라 투자는
도시 경쟁력과 삶의 질을 높이는
측면에서 중요하다면서 폭염
대책은 일시적 재난 대응이 아니라
도시계획과 건물 설계를 통해
도시 거주자와 취약계층의 열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말한다.
도시, 근린주구, 건축물 등 계획
수준별로 시원한 도시 조성을 위한
그린 인프라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폭염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버스정류장, 도로, 야외 주차장을
대상으로 쿨 스트리트 사업을 시행하고,
건물 유형별 쿨 루프 시범사업,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에 폭염 영향을
고려하는 것도 방안으로 제안됐다.  


                     
 
 문의  고재경 연구위원 031-250-3136

문의(담당부서) : 경기개발연구원
연락처 : 031-250-3292
입력일 : 2014-06-17 오후 4: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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