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일 일요일

2014년 명품점포 사업대상 20개 점포 선정


14년도 명품점포 사업대상
20개 점포 선정

○ 13년도 명품점포 인증부여
    재심사 대상 중 최종 1개소 추가 선정


지난 731일 경기도가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명품점포 ‘14년도 사업대상 점포 20개를
선정 발표하였다.
 
명품점포 사업은 해당 점포 및 소속시장
전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핵점포 육성
사업으로서 13년도 10개소 선발로
시작하여 소비자들과 상인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킨 사업이다.
 
1312월 명품점포 인증 부여 후
올해 이루어진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기대비 방문고객이 약 19%, 매출액이
18% 증가하였다.
이처럼 고객과 상인 모두에게 주목 받기
시작한 명품점포 사업은 올해 100개에
육박하는 점포가 신청할 정도로
그 열기가 뜨거웠다. 

금번 심사를 통과한 점포들은
맞춤형 환경개선 지원금이 지급되며,
이 자금을 활용하여 점포 내 취약점을 보완,
금년 하반기에 열릴 최종 인증 부여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13년도 맞춤형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지만 명품점포 인증을 받지 못한
9개 점포를 재심사 하였으며, 그 결과
명품점포인증 부여의 영예를 안은 점포는
부천 역곡북부시장의 민속 떡집으로써
상인회 및 점포주의 큰 자랑거리가
되었다.
 
경기도 박승삼 서비스산업과장은
올해로 2년차를 맞고 있는 「명품점포
만들기」는 작년에 소비자들과 상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과장  박승삼 031-8008-2460
팀장  장종재 4595, 
담당자 윤성수 2468
문의(담당부서) : 서비스산업과
연락처 : 031-8008-2468
입력일 : 2014-08-02 오후 8: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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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생학습, Honduras(온두라스)에 배움의 빛 밝혀


경기도 평생학습,
온두라스에 배움의 빛 밝혀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온두라스에
    평생학습 ODA 사업 전개
○ 온두라스 내 전기 없는
    4개교에 태양광 패널 설치
○ 현지 마을리더 대상 새마을운동 및
    역량강화 교육 운영
○ 진흥원 이성 원장, 중남미 문해교육
    컨퍼런스에서 한국 평생학습사례 발표
○ 온두라스 교육부 장관 및 외교부
    차관과 ODA사업 성과 공유



경기도가 중미 대륙 온두라스에
또 한 번 배움의 빛을 밝힌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성,
이하 진흥원)은 이성 진흥원장과
크레듀 김미정 이사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꾸리고, 4일부터 12일까지
온두라스 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2014 span="">국제개발협력사업>
일환으로, 중미 지역에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문단은 방문 기간 중
온두라스 교육부가 선정한
전기가 없는 4개 학교에 태양광 패널과
   컴퓨터, 인터넷을 설치한다.
   또 마을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온두라스 마을 주민과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 양성교육
   실시한다.
마을리더 양성교육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기본 이념인 근면·자조·협동을
알리고, 마을 내 갈등조정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돕는 액션러닝 기법의
학습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진흥원에서 실시했던 한국 초청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마을 내에서 실행했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자문하는
워크숍도 연다.
한편, 이성 원장은 87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이베로아메리카
교육·과학·문화 국가기구(OEI)가 주최하는
문해교육 회의에 참석해 청년과 성인을
위한 문해교육과 기초교육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사례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온두라스를 비롯해 멕시코,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 공무원과
대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중남미
지역의 문해교육 활성화를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813일 말론 에스코토
온두라스 교육부 장관과 로베르토
오초아 마드리드 외교부 차관을 만나
지난해 진흥원 ODA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간 긴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0137~8월 중 OEI
공동으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온두라스
시골 마을학교에 태양광 패널과 인터넷을
설치하고,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형 리더교육
실시했다.
이어 10월에는 현지 마을주민과 관계자를
한국에 초청해 마을리더 양성 심화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체계적인
원조를 이뤘다는 호평을 얻었다.
사업 대상 국가인 온두라스는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학교가 6,000여개가
넘는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

담당실장 박선경 031-547-6502 
담당자  장재영 031-547-6545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연락처 : 031-547-6545
입력일 : 2014-08-02 오후 8: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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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경필 도지사, 투자유치·지방외교 강화 성과 안고 3일 귀국


남 지사, 투자유치·지방외교
강화 성과 안고 3일 귀국

- 남경필 도지사,
   7박 10일간 미국 방문 마쳐
- 사이먼프로퍼티 등 3개사로부터
   1억 2천만 달러 투자유치 성공
- 버지니아 주지사 경기도 답방 성사 등
   지방외교 성과도 풍성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725일부터
710일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83일 새벽 귀국했다.
 
지방외교 강화와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미국 방문에 나선 남경필 지사는 이번
방문기간 동안 미국 뉴욕과 워싱턴 DC,
LA 등지에서 3건의 투자유치 협약을 통해
12천만 달러 규모의 해외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버지니아 주지사 등
미국 내 유력정치인과 만나 경기도와의
류협력을 요청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의
주요 목적은 지방외교 강화와 첨단기업
투자 유치, 안전·일자리 관련 벤치마킹
이었다.”라며 특히 투자유치는 물론이고
버지니아 주지사를 비롯한 미국의 중요
정치인과 교류를 가지면서 만족한 만한
지방외교 성과도 이뤄냈다.”라고 방문
성과를 설명했다.
 
3개 기업으로부터 12천만 달러
투자유치 이끌어 내
 
이번 방미 성과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남 지사는 방미 첫날인 25
뉴욕에서 미국 사이먼프로퍼티,
신세계사이먼과 경기도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 약 15부지에
1억 달러(1,100억 원) 이상이
투자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 조
성에 합의했다.
 
경기도에서는 여주와 파주,
시흥시에 이어 네 번째 투자이며
면적으로는 여주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의정부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는 201812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으로, 1천여 개 이상의 직접 일자리
창출과 3천여 개의 간접고용효과가
발생되며 연간 400500만 명의 관광객
유치효과 등 경기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 투자유치는 29
워싱턴 D.C에서 이뤄졌다.
남 지사는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제조기업인 에어프로덕츠
평택 오성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짓는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사는
향후 5년간 1천만 달러(한화 100억 원)
투자, 평택 오성 외국인투자지역에
9,917(3,000)규모의 신규 공장을
지을 예정이다.

세 번째 투자유치는 81
LA에서 성사됐다.
남 지사는 동물 의약품 개발업체인
플럼라인1천만 달러(한화 1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합의했다.
플럼라인사는 판교 테크노밸리에
제조공장을 포함한 연구소를 지을 예정으로
투자외에도 경기도, 한경대학교와 함께
말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바이오 연구
공동협업도 진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투자가 국내 말 산업
육성 뿐 아니라, 강아지, 고양이 등의
애완견의 DNA항암치료제 개발과
국내 축산 기술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번 세 건의 투자유치로
도는 직접고용효과 1천명, 간접고용까지
합치면 약 3천여 개의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의 경기도 답방 등
지방외교 성과도 주목
 
지방외교 성과로는 미국의 유력 정치인
가운데 하나인 테디 매콜리프 버지니아
주지사의 경기도 방문을 이끌어 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남 지사는 지난 728일 매콜리프
주지사를 예방하고 양국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에서 경기도를 꼭
방문해 좋은 투자 계획을 함께 세웠으면
한다.”며 양 지역 간 교류협력과 매콜리프
주지사의 답방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매콜리프 주지사는 오는 10
중국과 일본, 홍콩 등 아시아지역 순회를
한다.
한국은 가장 중요한 국가로 1028일과
29일 방문할 예정이라며 남 지사의
제안대로 경기도에 꼭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남 지사는 동해병기법안을 통과시킨
매콜리프 주지사에게 직접 감사인사를
전하며 일본과의 관계를 둘러싸고
주변국들의 힘겨루기가 이뤄지고 있다.
미국과의 전통적 우호관계가 앞으로
더 중요하다며 양국의 우호협력
증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 가진 일본 위안부
기림비 헌화식에서는 일본의 진정어린
사과를 촉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남 지사는 샤론 블로바 페어팩스 카운티
행정위원장과 일본 위안부 문제 해결에
대해 일본의 진정어린 사과가 먼저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국내 정부청사로는
처음으로 기림비를 설립한 페어팩스
카운티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을
순회중인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87. 광주 나눔의 집)
강일출 할머니(86. 광주 나눔의 집)
함께 기림비에 헌화한 후 일본이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위안부 할머니들도 용서하실
이라며 일본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어 남 지사는 730일 미국 전역의
한인 사회활동가와 한인 지역사회
지도자들이 참가한 `미주한인 풀뿌리
활동 콘퍼런스`(Korean American
Grassroots Conference)‘에 참석해
경기도의 활동을 알리는 한편, 행사에
참석한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
마이클 혼다 하원의원 등을 만나
경기도 알리기에 힘썼다.
히 찰스 랭글 하원의원의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환담하며, 경기도와의 다양한
교류 확대와 지원을 강조했다.
 
LA 비상안전사무소 찾아 도 안전대책 연구
 
한편, 남경필 지사는 81LA에 위치한
LA카운티 비상안전사무소(EMERGENCY
OPERATIONS BUREAU)를 찾아 미국의
재난관리시스템에 대해 살펴보며 경기도
안전대책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LA비상안전사무소는 LA카운티 내에서
발생하는 재난, 화재, 소요사태 등의
대응과 복구 등을 지원하는 재난
전략기구다.
 
남 지사는 제임스 수리(James Sully)
비상안전사무소 고문으로부터 LA카운티의
재난관리시스템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재난책임자와 실무자간, 지자체간,
업무 담당자간 협조 시스템이 잘 돼
있는 것 같다.”라며 “88개 시를 관장하고
있는 LA카운티의 규모가 경기도와
비슷한 점이 많다. 이러한 LA카운티
비상안전사무소의 시스템을 경기도에
도입하는 것을 연구하기 위해 신설 예정인
안전기획관을 비롯한 소방재난본부장 등
안전관련 공무원들이 이곳과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남 지사는 버지니아주 알링턴
카운티에 위치한 알링턴 고용센터와
기술학교를 방문해 미국의 직업알선과
교육현황을 둘러봤으며, 세계적 게임회사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사와 라이어트게임즈사
등을 방문해 국내 게임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문의  정인광 031-8008-2705
문의(담당부서) : 언론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05
입력일 : 2014-08-02 오후 8: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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