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원,
입주기업 인큐베이팅으로 GLP기관 양성
○ ㈜크로엔리서치 설립 3년 만에
매출 40억
달성
○ 융기원 내 항노화산업지원센터
○ 융기원 내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과 적극 협업 통해
기업발전
○ 공간 지원 및 연구경험 제공해
○ 공간 지원 및 연구경험 제공해
국내 4호 종합 GLP기관으로
양성
○ 수원시내 고용 창출과
○ 수원시내 고용 창출과
선진 BT 도시 이미지
제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
이하
융기원)이
입주기업을 종합 GLP
기관으로
키워낸 사례가 소개돼
주목받고
있다.
GLP(Good
Laboratory Practice,
우수실험실운영기준)란
의약품,
화장품
등의
안전성 평가를 하여 실시하는 각종
독성실험의
신뢰성을 보증하기 위해
연구인력,
실험시설·장비,
시험방법
등
시험의
전과정에 관련되는 모든 사항을
조직적,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규정을
말한다.
이번에
융기원이 지원한 ㈜크로엔리서치
(대표
박영찬)는
작년 농촌진흥청과
국립환경과학원의
GLP인증을
받았고,
올해
8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GLP인증을
위한 실사점검을 마쳤다.
지금까지
국내 종합 GLP기관은
▲한국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톡스텍,
▲켐온
3곳만
있었다.
크로엔리서치가
새롭게 종합 GLP기관이
되면서
수원시는 종합 GLP기관을
보유한
선진
BT도시의
면모를 드러내게 됐다.
크로엔리서치는
안전성 평가의 여러
분야
중 특히
분석 분야에 특화된 중소기업이다.
국내
GLP기관이
가장 취약한 분야가
분석
분야이기에 융기원측은 오히려
크로엔리서치가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또한
‘해당되는
후보물질을 정의하고,
동식물에
쓰이는 그 물질의 운명을
알기
위해서는 분석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기원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장의
추천도
있었다.
융기원은
크로엔리서치에 연구 공간을
제공하고,
아울러
서울대 교수진의
연구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융기원 내 항노화산업지원센터
경기지원(원장
이기원,
이하
항노화센터)과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크로엔리서치는
농산품·식품·항노화
성분 등의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두각을 나타냈다.
최근
크로엔리서치는 수원시와
항노화센터의
지원 및 공동연구를 통하여,
샐러드
채소의 일종인 루꼴라에 비만을
억제하는
성분이 있음을 확인하는 등
다양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루꼴라는
샐러드 채소의 일종인데,
이
채소 안에 다량 함유된 ‘이루신(erucin)’
이라는
성분이 지방세포가 분화되는 것을
막아
결과적으로 비만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기업지원과장
김창범)는
2013년
11월
13일
개소한 항노화센터에
연간
2억원씩
총 3년
동안 수원시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크로엔리서치,
셀인바이오,
에이피테크놀로지
등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1년
창립한 크로엔리서치는 3년
만에
연매출
40억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융기원의
작은 공간에서 7명이
시작한
기업이
어느새 수원시내 1,500평
부지에
총
직원 수는 45명에
이르게 됐다.
또한
연계 연구를 위한 보다 넓은 공간
확보를
위해 이번에 새롭게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GSBC)로
확장 이전하기도
했다.
크로엔리서치
박영찬 대표는 “융기원과
항노화센터의
도움으로 기업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자랑스러운
수원시내
중소기업이 될 수 있도록 분석
분야를
더욱 전문 특성화 하는 종합
GLP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태현
융기원장은 “크로엔리서치뿐만
아니라
㈜테너지,
㈜우정비에스씨
등이
공동연구협력관계에
있으며 입주 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밝히고
“매달
입주기업 및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융합연구포럼을
열어 다양한 연구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융기원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및 협력을 확대하여 도내 창업 및
중소기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해 가겠다”고
밝혔다.
연락처 : 031-8008-4945
입력일 : 2014-09-11 오후 6: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