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14일 일요일

제주 항공수요조사연구 용역결과 발표


제주 항공수요조사연구 용역결과 발표
 
공항정책과 등록일: 2014-09-12 11: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9.12일「제주 항공수요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제주공항의
장래 항공수요 예측결과를 발표하였다.

금번 용역은 항공대에서 수행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내 및 외국*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요예측 모델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 A. Trani 교수(美연방항공청
 국가항공운영전략 연구센터 공동연구책임자)

금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항공수요가 2030년경 4,424만 명(연평균
4.4% 증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었다.

장래 항공수요 증가에 따라 제주공항은
2018년경부터 활주로 혼잡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제주공항은
지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10.1%,
금년 상반기 성장률 14.1%를 기록하는 등
최근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 제주공항 이용객 추이 : (’98)747→(’03)1,080→
   (’08)1,245→(’13)2,006만 명

이와 같은 항공수요 증가는 저비용항공사의
급성장, 올레길 등 제주관광 활성화,
중국인 방문객 증가(’12년 중국인 무비자입국
시행) 등 항공시장이 급변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제주공항 저비용항공사 점유율 :
 (’06) 3.1% → (’13) 53.7%
* 중국관광객 증가추이 :
 (’08) 17만 5천 명 → (’13) 181만 2천 명

국토부는 금번 수요조사 결과
제주공항 장래 항공수요에 대비한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공항인프라 확충방안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위해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 금년 예산에 용역비 10억 원 기반영
또한, 공항인프라 확충 이전에 예상되는
혼잡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방안으로 터미널
확장 및 시설 증설·재배치, 항공기 유도로
추가 신설, 관제 처리능력 향상 등 다각적인
시설 및 운영방법 개선을 통해 공항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차질 없이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단기방안 주요내용 - 터미널 확장·재배치 : (내용) 대합실·입국장 확장,
수화물수취대 증설, 시설 이전배치 등,
(기간/사업비) ’13~’15, 115억 원
(효과) 여객수용능력 및 처리효율 향상
- 항공기 유도로 신설 등 : (내용) 고속탈출유도로 신설,
 계류장 시설 확충 등, (기간/사업비)
’14~’15, 380억 원,
(효과) 항공기 이착륙대수 증대 및 병목해소
- 운영효율화 : 관제 처리능력 향상,
   출입국 심사인력 확충 등

[참고] “국민혈세 하루 10억씩 새는데…인천공항철도 매각 왜 지연?” 보도 관련


[참고] “국민혈세 하루 10억씩 새는데…
인천공항철도 매각 왜 지연?” 보도 관련

 
철도투자개발과 등록일: 2014-09-14 14:57


우리 부는 인천공항철도 사업시행자인
코레일공항철도㈜로부터 ‘출자자변경 및
자금재조달 신청서’를 제출받은 바 없으며, 
코레일공항철도㈜가 관련 신청서를 제출 시
전문기관을 통한 적정 관리운영권
가치(지분가치 포함) 검토 등 후속절차*를
진행할 계획임

* (예상)추진절차 : 출자자변경 및
자금재조달 신청서 제출(사업시행자→우리부) →
관리운영권(지분가치 등) 산정ㆍ협의 →
변경실시협약(안) 마련 → 신규투자자
모집ㆍ변경 실시협약 체결


< 보도내용 (뉴스1 9.14(일) >
국민혈세 하루 10억씩 새는데
인천공항철도 매각 왜 지연?”

9월 17일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열려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17일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열려

- 홍보영상물을 통한 현장감 있는
  종전부동산 정보 제공
 
종전부동산기획과 등록일: 2014-09-14 11:00

지방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수도권 소재
사옥(이하 “종전부동산”)의 매각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입지환경이 담긴
영상물을 활용하는 등 현장감 있는
종합정보가 제공된다.

국토부(장관 서승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진 및 종전부동산의 적기·적소 매각을
지원하기 위하여 9.17.(수) 14시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종전부동산 투자설명회
(2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1차 금융투자협회(6.30.),
3차 코엑스(캠코합동,10.29.),
4차 건설회관(12.10.)

국토부에서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와 ㈜젠스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국내기관 투자자만을 초청했던
지난 1차 투자설명회와는 달리,
국내 건설사·자산운용사·금융사와 함께
국내 진출 외국 금융·부동산 투자기관
200여 명을 초청하여 부동산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수요 부족으로 매각이 다소
어려웠던 종전부동산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물건은 매각 시기가
도래하는 46개 종전부동산(6조 9천억 원
규모)으로, 매각 일정 및 매각가격 등의
정보를 상세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점적으로
매각하여야 할 종전부동산 10건을 선별하여
동영상을 제작, 항공촬영이 포함된 영상물을
통해 평면 사진으로 접하기 힘든 주변 교통정보 및
인근 주택·오피스 정보 등 입지 환경에 대한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종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해당 종전부동산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민연금연구원 노상윤 박사가
종전부동산 매입 이후 활용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업무용빌딩
시장 동향 및 투자 프리미엄 등의 정보를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고, 이전기관별로
설치된 상담부스에서 이전기관 담당자 및
매각 전문가와 물건정보와 매입절차 등에
대해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어,
기관투자자들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종전부동산 매각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용도지역 변경 등
입지규제 완화를 위하여 지자체 등 유관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만의 아이디어로 맞춤지도 만들고 상도 타고!


나만의 아이디어로
맞춤지도 만들고 상도 타고!

- 온맵을 이용한 지도제작
   경진대회와 온맵 활용교육 개최
 
지리정보과 등록일: 2014-09-14 11:00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도 활용능력을
높이는 교육과, 독창적으로 제작한
나만의 맞춤지도 공모전이 진행된다.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다양한 지도 활용사례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늘부터 10월 10일까지
온맵을 이용한「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온맵(On-Map)은 별도의 응용프로그램 없이도
쉽게 활용이 가능한 전자문서(PDF) 형식의 지도로,
‘13.7월부터 홈페이지(www.ngii.go.kr)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고 있음

더불어, 지도에 관한 지식이 전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무료로 자신만의 지도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온맵 활용교육」을
9월 25일과 26일에 총 2회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나만의 맞춤지도 경진대회」는
작년 제1회 경진대회에 이어 국민들에게
온맵 활용을 홍보하고, 실생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용사례와 아이디어를
발굴·공유하여 보다 많은 사람이 편리하게
지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최하는 행사이다.

* ‘13년 제1회 대회에서는 ‘성묘가는 길’,
‘우리동네 안전지도’ 등 다양한 아이디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에서 ‘대중교통
통학시간지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음
작년 당선작 중 하나인 ‘성묘 가는 길’은
누구나 쉽게 조상 묘까지 가는 최단 경로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로,
올해도 이처럼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온맵활용교육은
지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온맵 이용방법, 수치지도 편집 및 좌표변환
등의 실습을 병행하여 총 6시간 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진대회와 온맵 활용교육은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 하며, 국토지리정보원
누리집(www.ngii.go.kr)을 참고하여
작품제출과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제출한 작품 중 1차 서류심사와
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장관상, 상금 100만 원),
우수상(2명, 원장상, 상금 50만 원),
장려상(5명, 원장상, 상금 10만 원)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0월 31일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40주년 행사 때 열릴 예정이다.

* 당선작은 누리집에 게시하여 많은 사람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할 예정임

국토지리정보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수렴을 통해 온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올해 말에는 올 한해의 국토변화정보를
반영한 최신 온맵을 제공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과 정보를 선택적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2014 행복도시 세종박람회' 개최


투자유치 촉진 및 도시 마케팅을 위한
2014 행복도시 세종박람회 개최
 
복합도시정책과 등록일: 2014-09-14 11:00
 

오는 11월 14~16일까지 행복도시를 알리고
기업 등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행복도시
세종박람회’를 11월 개관 예정인 행정지원센터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이하 국토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본부장 조현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복도시 세종박람회’는 지금까지의
도시성장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4생활권에
조성 예정인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비전*을
제시하고, 기업·대학·연구소 등의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을 대덕특구에 인접한
4생활권에 공간적으로 통합·배치하여
「R&D·인력양성→창업·성장→재투자」의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

박람회 주요행사로는
① 도시의 비전을 제시하는 포럼·심포지엄,
② 행복도시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단독·공동주택 공모전시관, 시티투어, 가족체험행사
③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전시관 및
  행복도시 입주희망기업과의 MOU 체결,
  부동산 투자설명회, '15년 최초 분양되는
  기업(산업)용지공급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 행사 중 세종시와 공동개최한
"제1회 행복도시 사진공모전(‘14.9.11~10.9)"
입상작도 박람회(행복청, 11월) 기간 중 전시 예정

특히, 이번행사는 국립세종도서관 맞은편에
건립중인, 행복도시의 컨벤션(전시 및 회의)
기능을 수행하는 행정지원센터의 준공(10월말)과
연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서도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전문가, 시민, 기업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박람회 행사를 통해
① 현재의 도시계획 및 건설현황 등을 진단하고,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여 향후 바람직한
   도시건설방향을 도출하며,
② 시민들의 행복도시 체험을 통해
    도시가치를 전파하는 한편,
③ 기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투자활성화 등의
   계기를 마련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성시,‘제21회 화성시 문화상’ 애향봉사부문 등 5부문 수상자 선정


화성시,‘제21회 화성시 문화상’
애향봉사부문 등 5부문 수상자 선정

                 화성시    등록일    2014-09-12



화성시가 애향봉사부문 등 5개 부문에서
지역발전과 문화예술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화성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화성시문화상심사위원회는 심사를 통해
애향봉사부문 윤동숙(57남양동),
향토교육부문 호병규(77화산동),
문예진흥부문 유지선(52반송동),
지역개발부문 엄태원(55정남면),
체육진흥부문 박화준(48봉담읍)씨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애향봉사부문 윤동숙씨는
남양동 부녀회장으로 23년 동안 활동하면서
경로잔치, 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에
솔선수범할 뿐 아니라 각종 봉사활동,
환경캠페인 등에도 적극 참여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향토교육부문 호병규씨는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지원을 위해
28년 동안 장학금을 지원했다.
 
문예진흥부문 유지선씨는
()한국문인협회 화성시지부장으로서
찾아가는 문학교실, 바다시인학교,
화성문학지 발간, 백일장 대회 개최 등
지역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해
문화발전에 기여한 바가 높게 평가 됐다.
 
지역개발부문 엄태원씨는
정남농협 조합장으로서 유통산업과
지역경제발전에 선도적 역할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실익증진사업종합복지사업 등을
전개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체육진흥부문 박화준씨는
화성시복싱협회장 겸 화성시 가맹경기단체
총무로 활동하면서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발전과 우리시 체육진흥에 기여한 바가 커
수상자로 선정됐다.
 
21회 화성시 문화상수상자들은
오는 10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화성시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 경기도-중기센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교육 참가자 모집
○ 오는 10월 1일, 2일 이틀에 걸쳐
    총 12시간 교육 진행
○ 교육 이수자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 발급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기센터)오는 10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04호에서 진행하는 ‘2014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
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서 작성 및 타당성 분석,
성공 창업을 이루는 1%의 공략법,
소상공인 지원자금 안내 및 신용관리 전략,
소상공인 세무관리 방안,
상권 및 점포 입지 분석,
소점포 사업성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
12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와 연계 개최해
다양한 업종의 부스를 참관할 수 있어
성공기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참가자격은 도내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자,
소상공인이면 되며,
교육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
가능하고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이수자는
창업교육 수료증을 발급받으며,
창업 실현 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자금
신청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소상공지원팀(031-259-6287)으로
문의하면 된다.
 
담당자 강효경 031-259-6287
문의(담당부서) :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연락처 : 031-250-6050
입력일 : 2014-09-12 오후 7: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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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년부터 경증치매환자 낮동안 돌봐주는 돌봄서비스 실시


도, 내년부터 경증치매환자
낮동안 돌봐주는 돌봄서비스 실시

❍ 도, 2018년까지 도내 45개 보건소에
    가족사랑 이음센터 설치키로
❍ 내년부터 김포, 의정부 등
    8곳에서 시범사업 실시
❍ 장기요양 보험 지원 못 받는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대상
❍ 2018년 설치 완료되면 연간 12,000명의
   경증치매환자와 가족 지원 가능


경기도(도지사 남경필)
지역 내 보건소를 활용해 경증치매환자를
낮 동안 돌봐주는 새로운 돌봄서비스를
추진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018년까지
도내 45개 보건소에 경증치매환자를 주간동안
돌 볼 수 있는 가족사랑 이음센터
설치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는 최근 도내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김포와 의정부, 고양시 덕양구,
용인시 처인구, 군포시, 양주시,
양평군, 화성시 등 8개 보건소가
사업신청을 해와 이들 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낮 동안
치매환자를 돌보는 시설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증진키시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도는 환자를 계속 돌봐야 하는
가족들의 어려움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치매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라며 경기도 역시
매년 6~7%씩 치매환자가 증가하면서
환자는 물론 가족의 고통 역시 심각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고 이음센터 설
치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20158개를 시작으로
2016년에는 12,
2017년엔 24개로 확대한 후,
2018년에는 45개 보건소 전체에
가족사랑 이음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는 정부의 장기요양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와 그 가족으로
도는 45개 보건소 전체에 이음센터가
설치되면 연간 최대 12천 명 정도의
경증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족사랑 이음센터는 설치지역에 따라
도시형, 농촌형, ·농 복합형 등
3가지 형태로 마련될 예정이다.
도시형은 60이상 면적에
10~15명 정도를,
농촌형은 100~200규모에
15~20명 정도를 정원으로 한다.
·농 복합형은 100이상 규모에
20~25명 정도를 정원으로 수용하게 된다.

도시형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용료는 무료지만
점심이 제공되지 않는다.
농촌형과 도·농 복합형은 저소득층은 무료로,
일반인은 10만 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이음센터에는 직원 2명이 근무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용 대상자를 집에서 데려오고,
다시 데려다 주는 송영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15년에 733백만 원
(도비 24,700만 원, 시군비 48,600만 원)
예산을 마련해 이음센터를 지원하는 한편,
매년 예산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경기도내 치매환자는 모두 112천 명으로
전국 치매추정환자 576천명의 19%
차지하고 있다. 주간에 치매환자를 돌봐주는
치매환자 주간보호시설은 전국에
모두 22개가 있으며 그 중 경기도는
양평에 1개소만 위치하고 있다.
 

담당과장 이일용 031-8008-2425, 
팀장 조정옥 4380, 
담당자 문정원 4321
문의(담당부서) : 건강증진과
연락처 : 031-8008-4321
입력일 : 2014-09-12 오후 6:2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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