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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월요일
화성시 남양읍,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작
화성시 남양읍,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작
- ‘읍 승격’기념, 현판식․제막식․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화성시 등록일 2014-10-20
2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시작
- ‘읍 승격’기념, 현판식․제막식․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화성시 등록일 2014-10-20
동에서 읍으로 승격된 화성시
남양읍이
20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지난 7월 7일 남양읍 설치 승인을 통보받은
지역주민들이 경축하고
있다
남양읍은 전체면적이
67㎢로
부천시(53㎢),
안양시(58㎢)보다
넓다.
하지만 대부분이 농촌지역이며
전체 면적의
30%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다.
농어촌 지역임에도 동 전환
이후
농촌 지역 지원
감소,
세금
증가,
농어촌 특례 등이 제외되고
있어
지역발전과 교육발전을 위해
2012년부터
주민들이 남양읍으로의 전환을
요구해 왔다.
안전행정부로가 주민들과
화성시의 건의를
받아드려 지난
7월 7일 읍 설치를
승인하고,
관련 조례 등 법규 정비를
통해 20일부터
남양읍사무소의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보통은 도시
성장을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으로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고,
읍이 다시 몇
개의 동으로
분리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나
남양읍은 지난
2001년 3월
화성군이
화성시로
승격되면서 남양면 전체가
동으로
전환됐다가 이번에 다시 남양동
전체가
읍으로 전환된 우리나라의
첫
사례이다.
동에서 읍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그간 지원받지 못했던 대학입학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을 비롯해 교육공무원
읍·면 선택
가산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수당 지급 등을
각종 교육여건이 개선되어
교육발전과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혼인신고,
도로점용허가,
옥외광고물 허가 등
다수의 민원 업무가 시청에서
남양읍으로 다시
이관되어 주민들의 행정편의도
증진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읍은
20일 오전
9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자축하는
현판식과 기념식을
갖는다.
또한 오후
4시부터는 남양성모성지에서
해병대의장대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초청가수
공연 등 남양읍 승격을
축하하는 경축음악회도
개최한다.
던지고 치고 달리자 화성시장 배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 18일 개막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 18일 개막
화성시 등록일 2014-10-20
전국 73개 팀 1,100여명이 참여한
‘제2회 화성시장 배 전국 사회인 야구 및
리틀 야구대회’가 18일 비봉면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했다.
전국에서 48개 팀이 출전한 사회인 야구는
26일까지 전곡항 임시야구장 4면과
화성베이스볼파크에서 주말 경기로
진행되며,
서울·경기지역 25개 리틀야구 팀이 출전한
리틀 야구대회는
21일까지 비봉야구장,
향남리틀야구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017년까지 우정읍 주곡리에 최고의
시설을 가춘 리틀 야구구장 6면을 조성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본부도 이전을 추진해
화성시를 리틀 야구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개막식이 열린 화성 베이스볼 파크는
화성시의 지원으로 건립된 화성
히어로즈(넥센
히어로즈 2군)의 전용 경기장으로 인조잔디 구장,
실내 연습장, 기숙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개막식에는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과
넥센 히어로즈 조태룡 단장 등이
참석했다.
육성돼지도 구제역 백신 혈청검사 결과로 과태료 부과
육성돼지도 구제역 백신
혈청검사 결과로 과태료 부과
○ 관련규정 개정내용(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확인서 휴대고시)
- 종전 : 육성돼지의 경우 백신접종 기록․
구매내역이 확인되면 과태료 미부과 ⇒
개정 : 농장 당 16두 확인검사 결과
항체양성율 30%미만인 경우 과태료 부과
문의(담당부서) : 남부지소
연락처 : 031-8008-6220
입력일 : 2014-10-19 오전 8:25:09
혈청검사 결과로 과태료 부과
○ 관련규정 개정내용(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확인서 휴대고시)
- 종전 : 육성돼지의 경우 백신접종 기록․
구매내역이 확인되면 과태료 미부과 ⇒
개정 : 농장 당 16두 확인검사 결과
항체양성율 30%미만인 경우 과태료 부과
육성돼지도 구제역 백신항체가를 검사해서
항체양성율 30%(PI값 50 기준)를 넘지
못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전까지는 육성돼지에서 백신항체가가
기준(항체양성율 60%, PI값 30기준)보다
낮아도 백신접종 기록이나 구매내역을
확인해서 접종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았다.
이렇다 보니 구제역은 백신접종을
잘하면 예방할 수 있는데 접종을 소홀히
하는 농가가 늘어났고, 금년 경북.경남
발생농가의 경우에도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누락된 돼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항체양성율을 높이기 위해
9월 23일 관련규정(구제역 예방접종 및
예방접종 확인서 휴대고시)이 개정되었다.
*우리나라는 3년간 노력하여 2014.5.29일
구제역 백신접종청정국을 획득하였으나
55일만인 7.23일 경북 의성에서 재발
개정된 내용에 따르면 농장이나 도축장에서
육성돼지의 혈액10두분을 채취하여 구제역
백신 항체가검사를 실시하여 항체양성율이
20%이하인 농가에 대해서는 10일안에
추가 16두를 검사하게 되고
추가 검사결과 항체 양성율이 30%미만으로
나오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이다.
(1차 검사) 농장별 육성돼지 10두 검사 →
양성이 2두이하 (20%)인 농가는 확인검사 대상
(확인검사) 10일이내 육성돼지 16두 검사 →
양성이 4두미만 (30%)인 농가는 과태료 부과
또한, 항체가가 기준이하인 농가는
기준을 통과할 때 까지 1~2개월 간격으로
다시 검사를 하게 되고 이때 기준에
미달될 때에는 2차, 3차 위반으로 되어
과태료가 높아지게 된다.
*과태료 부과 : 1차 50만원 →
2차 200만원 → 3차 500만원
경기도는 그동안 구제역 백신항체가
검사에서 70%의 농가는 항체가 기준을
넘었지만 30%의 농가는 기준이 미달되어
이들 농가는 개별 방문하여 항체가가
낮은 원인을 분석하였고 추가 검사실시 등
특별 관리하고 있다.
항체가가 낮게 나온 원인을 보면
첫째 모돈접종을 일괄접종, 분만전접종,
이유후 접종에 따라 자돈의 접종시기
조정이 필요하나 너무 빠른 시기에 접종,
둘째 유통기한 경과 백신을 사용하거나
개봉한 백신 재사용, 너무 높은 온도로
가열, 수액줄의 부적절한 사용,
셋째 일부농가에서는 이상육 문제를
우려하여 접종을 미실시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장(임병규)는
농가에서 출입통제나 소독 등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하고 육성돼지의 경우 보정이
안 되어 정확한 구제역 백신접종이
어려운 만큼 접종시기나 접종방법을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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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31-8008-6220
입력일 : 2014-10-19 오전 8:2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