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국토
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산업단지
근로환경·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산업단지
관련사업 관계부처 합동공모
(11.7∼12.12)」
설명회를 11.14(금)
13:00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다.
* 일시 및 장소 : 11.14(금) 13:00∼15:00,
정부세종청사 13동 대회의실(555호)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관련
정부사업
합동공모 사업 내용에 대하여
광역·기초
자치단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부처 사업 담당자가 직접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함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함께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금번 합동공모는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인력미스매치를 겪고 있는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주거 시설, 안전시설,
복지·보육시설
등 각 부처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
사업을
합동으로 공모하여 패키지로
집중
지원함으로써 정책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3개 부처의 10개 사업(고용부 6개 사업,
산업부
2개 사업, 국토부 2개 사업)이 합동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 (‘14년) 4개 부처 7개 사업 →
(’15년) 3개 부처 10개 사업으로 확대
그간 정부는 지난 9월
산업단지 출범
50주년행사(9.17)에서
스마트 혁신 산업단지로의
전환계획을
발표하였고,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방안(‘13.9.25,
제3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방안(`13.10.2
국무회의)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를
청년·첨단기업이
선호하는 공간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공동복지시설 설치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취업유인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한 후속조치로 지난 13.12월 4개 부처
7개
사업을 대상으로 제1차 산업단지 관련사업
합동공모를
시행하였으며, 평가결과
총
11개 산업단지에서 패키지 형태로 지원받게
되었다.
* 창원산단(5개사업 43.3억원),
반월시화·연천백학산단(5개사업, 24.5억원),
광주첨단·소촌농공산업단지(3개사업, 15.5억원) 등
전국 9개 자치단체 11개 산업단지가
패키지로 집중 지원
금년도 제2차 합동공모는
근로자
건강센터(고용부), 뿌리산업특화단지(산업부),
산업단지형
행복주택(국토부) 등 신규사업 지원을
통해
3개부처 10개 사업으로 대상 사업을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12월 12일까지로
광역
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사업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제안토록 하였다.
* 광역자치단체별로 2개 이내의 산업단지로
신청을 제한하여 과도한 경쟁을 방지함과 동시에
자치단체에서 사업대상에 대한 우선순위를
판단토록 유도
합동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업은
관계부처
합동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할
계획(`14.12월 末)으로 각 부처 산업단지
관련
사업을 최대한 패키지 형태로 지원을
유도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사업을 연계하여
신청한
자치단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구성) 합동심사위원회는 관계부처에서
추천한 민간 심사위원회로 구성
* (방식) 합동심사는 서류심사를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PT, 현장실사 등을 포함하여 진행
고용부, 산업부, 국토부
관계자는,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과 근로환경·정주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산업단지 관련 부처의 역량결집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한 초석이 산업단지
관련
사업 합동공모이며 이번 합동공모를 통해
관계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입주기업 등
이해관계자의
산업단지 혁신에 대한 적극적
의지를
이끌어내는 협업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