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토요일

GPS 측량, 이제는 웹 서비스 시대


GPS 측량, 이제는 웹 서비스 시대

- 국토지리정보원,
   GPS 측량 포털 서비스 제공

부서: 국토측량과 등록일: 2014-12-25 11:00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 최병남)은
GPS 측량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GPS 측량 포털(http://gnss.ngii.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GPS 측량 포털은 GPS 측량성과의
자동 계산* 및 GPS 관측소** 정보 등
GPS 측량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종합 포털로서, 대학생·일반인 등
비전문가들도 GPS 측량 포털을 이용하면
쉽고 빠르게 국토의 위치좌표와 측량결과를
높은 정확도로 계산할 수 있다.

* 측량자가 현장에서 취득한
GPS 측량데이터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자동 계산하여 산출된 정밀 국토위치 좌표를
전송하는 서비스
 ** 고정된 위치에서 위성신호 처리를 통해
정밀 좌표를 계산하여 정밀 국토위치 좌표 및
한반도의 지각변동 등의 탐지가 가능한
무인 위성 관측소
GPS 측량은 우주 상공의 인공위성 신호를
이용해 국토의 정밀 위치 좌표를 결정하는 것으로,
지형도 및 지적도 등의 정밀 지도제작,
토목설계 공사 및 건설시공 측량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GPS 데이터를 이용하여 정밀한
위치를 산출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GPS S/W 및
H/W와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여 GPS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는
GPS 측량 포털은 일반인 등 누구든지 손 쉽게
GPS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어
고가의 S/W 구입비 절감 등 산업계의 불편해소는
물론 GPS 활용성을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연간 약 10억원 정도의 측량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화 등의 경제적 효과 발생(‘14년도
기본/공공측량 및 프로그램 구입비용 기준)

국토지리정보원은 "이번 GPS 측량 포털 서비스를
계기로 산업계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고품질의 국토 위치정보를 제공할 계획" 이며
"앞으로도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맞춤형
국토측량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2015년 을미년 양의 해 맞아 양(羊) 지명 40개 조사


양각산·양도·내장산…
양(羊) 지명 40개

- 2015년 을미년 양의 해 맞아 조사,
   전남 15개 가장 많아


부서: 국토조사과 등록일: 2014-12-25 11:00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를 맞이하여
양과 관련된 지명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150만여 개 지명 중 40개가
양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십이지를 상징하는 동물 중 여덟 번째인 양은
성격이 온화하여 무리지어 살지만 다툼이 없어,
우리 조상들은 양을 순하고 어질고 착하며
참을성 있는 동물, 평화와 희생을 상징하는
동물로 여기기도 하였다.

2010년 호랑이(경인년, 庚寅年)를 시작으로
매년 십이지 동물과 관련된 지명을 소개하고 있으며,
2015년 우리나라의 양 관련 지명은
현재까지 가장 많은 지명 수를 차지하는
2012년 용(임진년, 壬辰年) 관련 지명 1,261개,
2014년 말(갑오년, 甲午年) 관련 지명 744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농경문화로 목양(牧羊)이
토착화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다른 동물들보다
양과 관련된 지명이 많이 남아 있지 않은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 조상들은 보통 양과 염소를 구별하지
않고 쓰는 경향이 있었으며, 종종 같은 의미로도
쓰였던 이러한 경향은 우리 국토의 지명에도
반영되어 나타나고 있다.

마치 염소와 양의 모습이 닮아서 붙여진
전라남도 영광군 군남면 백양리 ‘아양’마을,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면 백산리 ‘양산’ 등이
대표적이다.

전국적으로 양과 관련된 지명이 가장 많은
시·도는 전라남도로, 신안군 안좌면 박지리의
‘노양도’ 등 15개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남도 9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글자별로 살펴보면, ‘양도’라는 지명이
경상남도 마산시 진동면 고현리의 섬 이름을
비롯하여 전국에 6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명의 종류별로는 마을의 명칭이 23개로
가장 많았으며, 섬의 명칭이 7개, 산의 명칭이
6개 등으로 나타났으나, 지명의 유래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면 양 관련 지명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남부 지방과 섬에 양 관련 지명이
많이 분포하는 것은, 예로부터 가축 관리가
편리해 섬과 같이 고립된 지역에 방목하여
키웠던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양의 다양한 모습과 관련된 지명도 있다.
‘양각산’은 봉우리가 뾰족한 양의 뿔을 닮았다고
하여 유래되었으며, ‘내장산’은 산안에 숨겨진
것이 무궁무진하며 구불구불 이어진 계곡과
산세로 마치 꼬불꼬불한 양의 내장 속에
숨어들어 간 것 같다고 하여 지명이
유래되었다.

양은 종교적으로도 신성한 동물로서 신화나
전설의 주제로 등장하였는데, ‘백양사’에는
불법(佛法)에 감화된 흰 양과 관련한 유래가
전해지는 등 수행자를 상징할 정도로 평화와
온유의 대명사로 여겨져 왔다.

또 오래도록 무릎을 꿇고 있는 습성과
무릎을 꿇고 젖을 먹는 모습에서 옛 사람들은
'은혜를 아는 동물'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습성은 누워있는 양의 모습을 비유한
지명으로 표현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양의 모습이나 습성과 관련된 이야기는
조상들의 삶과 문화에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우리 국토의 지명 속에 자리 잡아 내려오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녹아들어 있는 지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유래 등을 발굴하여 지명이 우리 생활에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15년 을미년(乙未年) 양(羊)의 해를 맞이하여,
평화롭게 무리지어 살아가는 양처럼 화합과
평화의 기운이 가득찬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2014년 11월 항공여객 67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7% 증가

11월 항공여객 671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7% 증가

- 화물은 32.6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


부서: 항공산업과 등록일: 2014-12-24 06: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014년 11월 항공여객은 671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7% 증가했고
항공화물은 32.6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11월까지 누적 실적으로는
여객은 7,473만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0.8%,
화물은 337만톤으로 5.5% 증가했다

국제선 여객은 동아시아 방한수요 증대,
중국 APEC 정상회의 임시연휴(11.7~10)의
영향 등으로 항공수요가 증가하면서 11월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4.8% 상승했으며
11월 누적으로는 5,194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 국제여객 : 304만명(’07.11)→251만명(’08.11)→
271만명(’09.11)→332만명(’10.11)→ 351만명(’11.11)→
382만명(’12.11)→400만명(’13.11)→459만명(’14.11)
지역별로는 전 지역에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중국이 전년 동월대비 37.4% 성장했다.

공항별로는 중국노선 운항의 확대와
무비자 입국제도 확대시행 등의 영향으로
양양(1,175 → 5,189명, 341.6%),
청주(7,374 → 25,684명, 248.3%)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제주공항도 78.0%(94,480 →168,133명) 증가하는 등
모든 공항이 국제선에서 성장세를 기록했다.

항공사별 여객실적의 경우
국적항공사는 8.4%,
외국계 항공사는 27.0% 증가했으며
국적사 점유율은 62.0%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항공사는 50.0%,
저비용항공사(LCC)는 12.0%를 기록했다.

* LCC 분담률 : 2.9%(’10.11) → 5.1%(’11.11) →
   8.4%(’12.11) → 9.9%(’13.11) → 12.0%(’14.11)

국내선 여객은 제주노선
수요가 크게 증가(15.7%)하면서
11월 전체 국내선 실적은
전년 동월대비 11.5% 증가했으며
누적으로 2,279만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했다.

* 국내여객 : 140만명(’07.11) → 136만명(’08.11) →
152만명(’09.11) → 168만명(’10.11) → 180만명(’11.11) →
177만명(’12.11) → 190만명(’13.11) → 212만명(’14.11)

공항별로는 대구와 광주 공항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김포, 김해, 제주 공항 등
주요공항의 실적도 증가세를 보였다.

항공사별로는 대형항공사 실적이 2.8% 증가하고
저비용항공사 실적은 20.7% 증가했으며
저비용항공사의 점유율은 52.5%를 나타냈다.

* LCC 분담률 : 36.5%(’10.11) → 42.1%(’11.11) →
   45.9%(’12.11) → 48.5%(’13.11) → 52.5%(’14.11)

항공화물의 경우 항공사의 화물기 운항 확대와
유가하락에 따른 항공수출입 화물 수요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6.0% 성장하여 33만톤을 기록했다.

* 항공화물 : 31만톤(’07.11) → 25만톤(’08.11) →
  30만톤(’09.11) → 30만톤(’10.11) → 29만톤(’11.11) →
  30만톤(’12.11) → 31만톤(’13.11) → 33만톤(’14.11)
국제화물의 경우 유가하락 및
수출입 호조세 지속으로
전년 동월대비 5.8% 증가(28.6만 톤 → 30.3만 톤),
11월 누적 311만톤으로 5.1% 증가했으며,
국내 화물도 2.4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7.5% 증가,
11월 누적 26만톤으로 11.4%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세계 경기의 영향, 주변 국가와의
경쟁 심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불확실성 변수로
인한 잠재적 리스크도 상존하나 중국과 아시아
지역의 방한수요 확대에 따른 운항 증가,
항공수출입 화물 증가 등으로 항공실적 성장세를
지속하고, 특히 항공여객의 경우 올해 8천만명
돌파가 전망되면서 2015년에도 항공수요
증가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외버스도 왕복발권, 인터넷 예약발매 가능

내년부터 시외버스도 왕복발권,
인터넷 예발발매 가능

-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ㆍ호환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키로


부서: 대중교통과 등록일: 2014-12-23 15:10


국토교통부(장관서승환)와
버스연합회(회장이준일)ㆍ터미널협회(회장 신성호)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고를 위해
`14.12.22(월)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ㆍ호환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외버스는 버스연합회와 터미널협회에서
별도로 각자의 전산망을 구축하여 운영되어 왔으며
상호 연계가 되지 않아 왕복발권ㆍ인터넷 예매 곤란
등으로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지난 `11년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상호 전산망의
연계ㆍ호환을 추진해 왔으나, 양 단체 간
전산사업에 대한 주도권 확보를 위한 갈등과
불신으로 추진이 지연되어 온 바 있다.

*(전산망 구축) 터미널협회: ‘09.6월, 버스연합회: ’10.9월
*(연계ㆍ호환 추진방안) 외부 전문가 현장실사,
  기술평가, 사업개선명령 등

국토교통부와 양 단체장은 업계 내부의
갈등보다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시외버스가 활성화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금년 9월부터 업계 간담회, 터미널사업자 방문,
단체장 면담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전산망
연계ㆍ호환에 대한 합의서 서명에 이르게
된 것이다.

시외버스 전산망이 연계ㆍ호환될 경우
왕복발권ㆍ인터넷 예매ㆍ스마트폰 앱ㆍ홈티켓ㆍ
운행정보 제공 등도 가능하고, 모든 시외버스에
지정좌석제로 운영함에 따라 이용객 대기시간
단축에도 기여하는 한편, 시외버스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카드 단말기와 매표발권 시스템 간
연동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소되어 “시외버스
교통카드 전국호환 사업”도 상당한 진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승차권을 분실한 승객이 재발행을 요구할
경우 부정 청구를 우려하여 이를 거부해온 문제도
해소되며, 운송수입금 정산도 승차권 부표방식에서
자동정산으로 변경됨에 따라 버스 및 터미널 업계
종사자의 업무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 서훈택 종합교통정책관은
`15.5월까지 시외버스 전산망 연계ㆍ호환을
완료하고, 6월부터는 전국의 모든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시행 토지구획정리 및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평택시에는 평택시가 시행하는
개발사업과, 민간제안 개발사업 그리고
LH와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개발사업지구로 나눠지지요.


LH.평택도시공사 시행
사업지구로는
고덕국제화신도시,
삼성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지구가
대표적이고요.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는
중국성개발이 참여할 예정이지요.


민간제안도시개발사업지구




평택시 시행 개발사업지구

안중.송담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통복지구 도시개발사업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2015년 화성시 장애인 신문보급사업 신문사 선정 결과


2015년 화성시 장애인 복지신문
보급사업 신문사 선정 결과
 

 2015년 장애인 복지신문 보급사업에
지원해 주신 신문사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서 공고문에 게시된 선정 배점표에
기준하여 7개의 지원 신문사 중 4개의
신문사가 선정되었습니다.



※  선정신문사

    복지21신문사
    e-장애인신문
    경기복지신문사
    한국복지뉴스



2015년도 신문배부를 위한
화성시 장애인 신문보급사업 대상자 명단과

약정서는 신문사별로 별도 발송합니다

건설 불공정 행위, ‘대금 미지급’ 가장 많아

건설 불공정 행위,
‘대금 미지급’ 가장 많아

-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
   올해 460건 조사·처리
- ‘신고센터’ 를 ‘해소센터’ 로
   전환 후 처리건수 3배로 늘어


부서: 건설경제과 등록일: 2014-12-23 11:00



하도급업체 A사는 제주시 소재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했으나 설계 변경으로
인한 공사대금 증액 문제로 하도급 대금
5억 3천 9백만 원을 지급받지 못했다.
이처럼 건설 공사 현장에서 하도급·건설
기계대여·자재 등의 대금 미지급이
가장 큰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에서 조사·처리된
460건의 불법·불공정 행위 가운데
대금 미지급 건은 전체의 67.4%인
310건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건설공사 현장의 불공정하도급 행위를
근절하기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의 금년도 실적을 발표하였다.

* 종전의 5개 지방국토청에 설치된
불법하도급 신고센터’를 ‘13.6.28
‘불공정하도급 해소센터’로 확대, LH, 도공,
수공, 철도공단 등 4대공사에도 설치

▶기능 : 관할 공사현장내 자체 점검외에
관할 지역의 모든 공사현장의 불공정 하도급
신고 접수, 조사 후 처분청(지자체)에 조사결과 통보

「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가 건설관련
불법·불공정 하도급 신고(232건)와 관할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228건),
총 460건의 불법·불공정행위를 조사하였다.

총 460건 중 하도급·건설기계대여·자재 등의
대금미지급이 67.4%(310건)로서 건설공사
참여자들에게는 대금 미지급이 가장 큰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도「불공정 하도급 해소센터」에
건설 불공정 관련 신고(‘14.12현재)는 232건으로서
행정처분권자(지자체장)에게 처분요구 98건,
무혐의 및 취하 등 자체종결 85건, 공정위 등
관련기관 이송 25건, 조사 중 12건이다.

신고 된 232건 중 하도급·건설기계대여·자재 등의
대금미지급이 142건(61%)으로 가장 많았고,
신고 된 대금 미지급액 189억 원 중
19억 4천 6백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해소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232건으로서
월 평균 21건을 접수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불법하도급 신고센터’ 월 평균 6건보다
3배 이상이 증가한 것이다.

국토부는 ‘신고센터’가 단순히 신고를 접수해서
지자체에 이송했던 반면, ‘해소센터’는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조사하여 해결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또한, 불공정하도급 해소센터에서는 관할 지역
공사현장을 점검하여 불법·불공정행위 228건을
적발하였는데, 행정처분권자(지자체장)에게
처분요구 202건, 공정위 등 관련기관 이송 14건,
무혐의 등 자체종결 8건, 검토 중 3건이다.

적발된 228건 중 하도급·건설기계대여·자재 등의
대금미지급이 168건(72%)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보증서 미발급이 29건,
불법·불공정행위 12건, 기타 22건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내년에 고용노동부와 협조하여
근로감독관도 업무 중 건설 관련 불공정행위를
적발 시 불공정하도급 해소센터에 통보하여
조사·처리할 수 있게 하는 등 건설 불공정
해소활동을 한 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국토부 송석준 건설정책국장은 “건설공사 과정에서
불법ㆍ불공정 행위를 신고하더라도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자의 신원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건설공사 시
어려운 일이 있을 때에는 ‘불공정하도급 해소센터’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1천 세대 이상 공동주택, 장수명 주택 인증 의무화

1천 세대 이상 공동주택,
장수명 주택 인증 의무화

- 우수 등급 취득 시
   건폐율·용적률 10% 이내 완화

부서: 주택건설공급과 등록일: 2014-12-23 11:00



​앞으로 1천 세대 이상 규모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경우 장수명 주택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한, 장수명 주택 우수 등급 이상을 취득할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10% 이내에서 늘려준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주택법 개정(‘13.12.24일 공포, ’14.12.25일
시행)에 따른 하위법령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일부 개정안과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마련하여
12.25(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부 개정(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건설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입주자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래가고, 쉽게 고쳐 쓸 수 있는
주택인 ‘장수명 주택’에 대한 인증제도를 시행할 수
있도록 근거가 마련되었다.

장수명 주택의 인증등급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성의 3가지 요소를 평가하여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급의 4개 등급으로 구분한다.

사업주체가 1,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공급하려는 경우 일반등급 이상의
인증을 의무적으로 취득하도록 하였다.

또한, 우수등급 이상을 취득하는 경우,
건폐율과 용적률을 지자체의 조례에도 불구하고,
해당 용도지역 기준의 110/100 범위 내에서
완화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장수명 주택의
공급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도 부여하도록
하였다.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

사업주체가 주택건설사업계획의 승인을 얻어
1,0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계획승인신청 전에 인증기관(11개)*에
장수명 주택 인증을 받도록 하였다.

* 녹색건축 인증기관과 동일
토지주택공사(LH), 에너지기술연구원,
교육환경연구원, 크레비즈인증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감정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 환경산업기술원,
환경건축연구원, 한국환경공단
인증기관의 장은 인증신청을 받으면 인증심사를 하고
10일 이내에 장수명 주택 성능등급 인증서를
사업주체에게 발급하도록 하고, 장수명 주택
성능등급 인증을 받은 후, 사업추진과정에서
성능등급이 달라지면 다시 받아야 한다.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

(내구성) 설계기준강도* 최저기준을
「녹색건축 인증기준」에서 정한
18메가파스칼(Mpa)보다 높여
21메가파스칼(Mpa)로 규정하여 구조물의
내구성을 강화하였다.

* 구조계산의 콘크리트 압축강도에 대한
  국제기준(21Mpa≒210kgf/㎠)

(가변성) 아파트 내부 내력벽의 비중을 줄이고,
내부 벽면적 중 건식벽체의 비율을 높여
사용자가 쉽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변형이 용이하도록 하고, 이중바닥 설치 및 욕실,
화장실, 주방 등도 쉽게 변경이 되도록 미리
계획함으로써,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편리하고
시대적 상황에 따라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수리 용이성) 사용 중에 개·보수 및 점검이
쉽도록 공용배관과 전용설비공간의 독립성을
유지하고, 배관, 배선의 수선교체가 용이하게
계획되도록 하였다.

(등급산정) 장수명 주택은 내구성, 가변성 수리
용이성을 평가한 종합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양호, 일반 등급*을 부여한다.

* 최우수(90점), 우수(80점), 양호(60점. 일반(50점)

이번에 개정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및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개정(제정)안은
「주택법」시행일에 맞추어 ‘14.12.25일에 시행되며,
개정(제정)되는 세부 내용은 법제처 국가법령
정보센터(http://www.la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 거래구조 투명한 우수화물정보망 2개 인증

국토부, 거래구조 투명한
우수화물정보망 2개 인증

- 직접운송 인정,
  온라인 화물운송시장 활성화 기대


부서: 물류산업과 등록일: 2014-12-23 11:00



화물운송시장에서 참여자가 믿고 운송위탁을
맡길 수 있는 우수화물정보망 정부 인증 업체로
두 곳이 선정되었다.

앞으로 온라인을 통한 화물운송거래가
보다 투명하게 진행되고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올해 하반기
우수화물정보망 인증심사 결과, 2개 업체의
우수화물정보망을 선정·인증*한다고 밝혔다.

* ’14년 인증 우수화물정보망 :
㈜트럭공차정보의 727트럭공차정보(www.15880793.com),
(재)화물복지재단의 화물나누리(www.tnanuri.net)

화물정보망 인증제도는 투명한 정보제공으로
화물차 공차운행을 감소시켜 화물정보망을 통한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에 따른 화물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도입(‘13.1)한 제도이다.

이번 인증은 과적정보 제공차단 등 정보망의
화물시장 질서유지 기능을 대폭 강화한 10.8일
인증요령 개정내용에 따른 것으로, 대상업체
공모(10.8~11.21) 이후, 인증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증심사단의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인증위원회(12.17)에서 최종 선정하였다.

한편, 내년부터 행정처분이 본격 시행되는
직접운송의무제와 관련, 운송업체는
우수화물정보망을 통해 운송을 위탁할 경우
해당 물량은 직접운송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이 신뢰할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우수화물정보망을 이용한 운송위탁이
직접운송의무 부담을 낮춰줄 수 있으므로
우수화물정보망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송시장
선진화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운송시장이
공정한 질서를 유지하는 가운데, 고객에게
효율적이며 안전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 에너지 밸리로 성장!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 에너지 밸리로 성장!

- 한국KDN 신사옥 개청…
  2016년까지 16개 기관 입주


부서: 투자유치지원과,대외협력과 등록일: 2014-12-23 11:00
 
한국KDN(사장 임수경)는 12. 23.(화) 15시30분,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신청사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유관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한전KDN 나주 본사 신사옥은 지하 1층,
지상18층 규모(부지면적 56,276m2,
건축연면적 46,286m2)로 2012년 4월에 착공하여
2014년 10월에 준공했다.

전력 정보통신기술(ICT)기업에 걸맞게
“창의적 패시브 기법의 녹색빌딩”,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형 빌딩”,
“유기적인 통합관리시스템 지능형 빌딩”을
모티브로 설계됐다.

특히, 스마트그리드, 통합형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BEMS) 등 첨단기술이 적용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친환경 건물을 구현한
에너지 절약 스마트 빌딩으로 건축되었다.

한전KDN은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과 함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가 우리나라
전력산업의 중심지로서 “빛가람 에너지밸리”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임수경 한전KDN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사 나주이전을 통해 지역밀착형 공기업이 되어,
지역사회로부터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정책에
가장 부합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나주시대를
제2의 출발점으로 삼아 창의와 융합을 통해
스마트그리드를 선도하는 에너지ICT 전문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전남 나주시 금천면,
산포면 일대 7.334㎢에 2016년까지 전력거래소 등
16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4만9천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주택·학교 등 정주여건과 교통·의료 등
각종 부대시설을 공공기관 이전 시기에 맞추어
공급해 나가고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10월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남도교육청, 나주교육지원청, 이전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관계자가 참석한 정주여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광주송정역·공항↔혁신도시 간 버스 운행시간 조정,
유치원 수요조사를 통한 학급증설 및
추가 설립 대책 마련 등

대한주택보증, 부산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대한주택보증,
부산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 문현혁신지구 5개 기관 이전완료…
   2016년까지 13개 기관 이전

부서: 투자유치지원과 등록일: 2014-12-23 11:00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12. 23.(화) 11시,
부산 혁신도시의 부산국제금융센터 신사옥에서
안시권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
이헌승 국회의원,서용교 국회의원,
김규옥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 이종철 남구청장,
유관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대한주택보증은 1993년 설립 이후, 22년 동안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선도해 온 국내 유일한
주택보증 전담기관이다.

설립 이후 1,019만 세대, 722조원의 보증을 공급하여
서민주거안정과 주택산업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사옥은 지난 8월에 준공된 부산국제금융센터
지상 6층, 15층~19층에 위치하며, 전략기획실,
경영관리실 등 12개 본사부서 전체와 PF금융센터 등
4개 현업부서가 입주했다.
이전 인원은 286명으로 영업지사, 센터 등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원이 부산 본사로 이전했다.

대한주택보증이 이전한 문현혁신지구에는
이전을 완료한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3개기관을 포함, 금년내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모두 5개 기관이 순차적으로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대한주택보증 개청을 계기로
부산혁신도시는 문현지구에 특화금융기능을 가진
클러스터와 해양·수산 기능의 동삼지구
영화·영상 기능의 센텀지구 등을 연계하여,
미래의 지식창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여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라며, “이러한 계획과
여건들이 부산 주변에 잘 갖추어진 도로, 철도,
공항, 항만 등 다양한 교통망과 연계됨으로써
부산시민의 경제와 문화, 삶의 질은 발전될
것”라고 말했다.

부산 혁신도시는 93.5만㎡ 면적에
총 13개 기관 3,274명이 이전하며,
정주계획인구 7,000명을 목표로
2016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