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지사,
한중FTA 앞에 선 게임업계
만난다.
○ 남 지사, 15일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게임업계 관계자와 간담회
가져
○ 한-중FTA에 따른 게임산업
○ 한-중FTA에 따른 게임산업
주요 쟁점과 대응 방안
논의
- 도 “현장 목소리 듣고 지원시책
- 도 “현장 목소리 듣고 지원시책
발굴해 적극 지원할
것.”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한-중FTA
타결로
‘위기와
기회’
앞에
직면한 국내 게임 업계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경기도는
15일
오후 2시
판교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에서
‘게임산업
한-중
FTA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도지사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과 콘텐츠 산업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남 지사가 한-중FTA로
큰
영향을 받게 될 국내 게임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 차원의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
지사는 지난 2013년부터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K-IDEA,
구
게임산업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간담회에는
남 지사를 비롯해
조동원
경기도혁신위원장,
이진찬
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서병문
경기콘텐츠진흥원 이사장 등
도
관계자와 최관호 네오위즈 인터넷 대표,
양동기
스마일게이트 대표,
권혁우
NC소프트
대외협력실장,
감상연
Mseed
대표
등 8개
게임업체
관계자가
참여한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연구원 박정수 박사가
‘세계게임시장
현황과 한중 FTA
대응방안’을
주제로
브리핑 하고,
이어
국내 게임기업
중국진출
현황과 한-중FTA에
따른
게임산업
주요 쟁점과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게임 기업의
애로사항과
한-중FTA
대응방안
등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경기도 차원의
게임산업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대응방안을
세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산업은
연평균
28%씩
증가하는 대중국 콘텐츠
수출의
83%를
점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한국 게임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주요
시장이다.
반면
중국은 자국 게임산업 보호를 위해
‘게임
서비스 허가자격’인
‘판호(版號)’제도를
시행하는
등 진입장벽을 강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중국이 콘텐츠분야 개방에 대해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만큼
한-중
FTA
타결
이후 중장기적 관점으로
중국시장
개척을 추진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지원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2013년
말 현재
우리나라
게임산업 매출의 84.7%,
수출의
70.6%를
점유하고 있으며,
국내
매출 상위 10대
게임기업 중
7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한국 게임산업의
중심지이다.
담 당 자 :
육가빈(전화 :
031-8008-4696)
문의(담당부서) : 콘텐츠산업과 연락처 : 031-8008-4696
입력일 : 2015-01-14 오후 6:5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