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8일 수요일

교통약자 인천공항 출국 “빠르고 편해져요”

교통약자 인천공항 출국
“빠르고 편해져요”

- 3.23.부터 교통약자·사회적기여자
   전용출국장 전면운영

부서: 항공정책과 등록일: 2015-03-18 11:00
 
오는 23일부터
보행장애인 · 고령자 · 유소아 ·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은 인천공항에서 출국할 때
별도의 전용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출국절차가 훨씬 빠르고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박완수)는
장기간 대기가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위해
인천공항 동·서편에 전용출국장 2개소를
설치하고, 3월 23일 월요일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서비스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는
우선 출국이 필요한 여객(교통약자 등)이
전용출국통로를 통해 보안검색과 출국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신속한 출국을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 10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일부터 동편 전용출국장 에서만의
하루 2시간씩의 시범 운영을 그동안의 시행
성과와 운영 인력 확보를 통해 동편·서편
총 2개의 전용 출국장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12시간 동안) 전면 운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전용출국통로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약자는 보행장애인, 7세 미만 유소아,
80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등이 포함된다.
교통약자 동반자도 2인까지 함께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법무부가 총괄관리하는 출입국우대서비스
대상자도 동반여객 2인까지 출국 시 함께
이용가능하다.

* ’14.10.18∼’15.2월 동안 총 10,645명 이용
   (교통약자 94%, 출입국우대자 6%)

인천공항에서 패스트트랙(Fast Track)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이용객은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여권·장애인등록증·임산부수첩 등으로
이용대상자임을 확인받고 「전용출국통로
출입증(Fast Track Pass)」(우측 참조)을 발급
받아 가까운 전용출국장(동편·서편 Fast Track)
입구에서 제시하면 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용대상 증빙을 소지하지
않았더라도 육안 식별이 가능하여 해당
항공사에서 인정하는 경우 전용출국통로
출입증(Fast Track Pass)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여 교통약자가 동 서비스 이용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23일부터 전용출국통로(패스트트랙)가
전면 운영됨으로써, 교통약자 등 이용대상자들은
일반출국장을 이용할 때 보다 보안검색과
출국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나 평균 6분에서 3분으로,
성수기에는 16분에서 11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인천공항 출국(보안검색, 출국심사) 평균 6분,
  성수기 16분 소요 (’13년)

또한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여객이 분산될 경우 기존 출국장(4개)를
이용하는 일반 승객의 출국시간도
약 1분 단축(평균 6분→5분)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교통약자 뿐 아니라
모범납세자·독립유공자·고용창출 우수기업
등에 대한 혜택 제공을 통해 자발적인
사회공헌 및 시민의식 제고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평택항만公, 컨 선사 CEO 초청 간담회

경기평택항만公,
컨 선사 CEO 초청 간담회

○ 한중 FTA 시대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방안 모색


한중 FTA 시대를 맞아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인 평택항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겁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
17일 서울 모처에서 평택항 운영 컨테이너
선사 CEO를 초청해 평택항 활성화 및
물동량 창출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평택항 컨테이너노선 운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한중 FTA 발효에
대비한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지난해 평택항 컨테이너 운영 성과와
올해 물동량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설명하고 공사와 선사 간 화물창출 및
항로 증대를 위한 공동 포트세일즈 강화
계획 등을 밝혔다.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은 해운시장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5.3% 증가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면서 올해 한중
FTA 발효는 평택항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며 선사 대표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생동감 넘치는 평택항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2014년 평택항 컨테이너
운영 성과에 이어 컨테이너 화물 창출 및
신규노선 증대 방안에 대한
상호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장금상선 정태순 대표는내륙 운송시간 및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평택항은
대중국 교역에 분명한 이점이 있다.”
공사와 각 컨테이너선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정보 교류 등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평택항에서 운항하는 컨테이너 노선은
청도, 천진, 대련, 상해 등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10개 노선으로 지난해 처리한 컨테이너
화물은 546,378TEU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평택항의 올해 2월말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77,711TEU를 처리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장금상선, 남성해운,
머스크라인, 두우해운 등 각 컨테이너
선사 CEO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담 당 자 : 홍성기 대리(전화 : 031-686-0630)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30
입력일 : 2015-03-17 오전 10:47:07


첨부파일


향남이 향남신도시로의 발전하지 못하는가요.

화성시 인구를 한 줄로 구분하라고 한다면
동탄신도시와 外의 지역으로 구분될
것이고요.

동탄신도시는 오산과 봉담까지를
생활권으로 약 70만명을 두고 있어서
발전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합니다.

향남의 경우는 주변에 큰 도시가 없지요.
향남의 미래가치는 향남1지구 약 7만 명,
향남2지구 약 5만 명(장짐지구와 상신지구포함)해서
약 12만 명이 모여서 살아가게 될 텐데요.

한마디로, 향남은 그럭저럭 생활하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겠지만 교통과 볼거리, 놀거리,
교육, 산업 등등의 부족으로 향남의 부가
동탄이나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로
이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더하여서, 모 국회의원의 향남에 전철역사
설치 공약이 어떻게 완결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이 상태로는 동탄에서 향남까지 큰 도시가
없어서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것도 
저의 생각입니다.

다만, 정부는 연관산업 효과를 위해서
대규모 토목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해야만 하기에


시간이 흐르면 실현될 수도 있겠지만요.


[참고] 자료=naver

봉담읍 위치
향남읍 위치


동탄~삼성, 20분이면 간다!

동탄~삼성, 20분이면 간다!
- ’21년 개통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부서: 광역도시철도과 등록일: 2015-03-18 11:00

’21년부터는 경기도 동탄에서
서울 삼성까지 20분이면 도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노선도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철도건설법에 따라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15.3.19일 주요 내용을 관보에
고시하였다고 밝혔다.

* 사업개요 : 서울(삼성)∼경기(동탄),
총사업비 1조5,547억 원, 정거장 5개소,
연장 37.9km, ’21 개통(삼성∼수서간 9.8km 신설,
수서∼동탄간 28.1km는 수도권 고속철도 선로 활용)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동탄 신도시, 용인 등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적극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협의(’14.7∼’14.11),
철도산업위원회* 심의·의결(’14.12),
관계부처 협의(’14.9~’15.3)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 철도 중요정책 등을 심의하기 위해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 따라 설치한
자문위원회로서 관계부처(차관),
전문성·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

’21년 삼성~동탄 구간이 개통되면
최고속도 180km/h이상의 열차가 투입될
계획이며 서울과 판교, 용인, 동탄 사이를
오가는 이용객들의 교통시간을
최대 50분까지 단축시킬 수 있어
여가시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예) 동탄→삼성 이동시간(출근시간 기준) :
광역버스 약 1시간,
승용차 약 70분 → 광역급행철도 20분

열차 속도뿐 아니라 이용객들의
편의성도 향상된다.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반영할 수 있도록
종·횡 방향 좌석 혼합배치 차량을 도입하고,
수도권 전철노선들과 쉽게 연계할 수 있도록
모든 광역급행철도역*을 환승역으로
계획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 경주할 계획이라고
국토교통부는 밝혔다.

기본계획 고시 이후의 설계 발주, 공사 착수 등
건설 절차는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을
통해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며, 열차 세부 운행계획,
운임 수준 등은 완공 전에 별도 절차를 거쳐
철도사업자가 선정된 후 결정된다.

이번 기본계획 고시 내용 전문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관보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평택시개발사업구역 현황도

평택시개발사업구역 현황도[종합]

[확대]





경기도, LH·경기도시공사와 공공임대주택 2만 5천호 공급

도, LH·경기도시공사와
공공임대주택 2만 5천호 공급

○ 17일, 공공임대주택 공급계획
    수립 회의 열어 올해 공급량 확정
○ 민선 6기 공약과 연정과제로
    `18년까지 총 12만 3천호 공급
○ 취약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
    (햇살하우징, G-Housing)도 함께 추진


경기도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장기공공임대주택 25천호를
공급한다.
   
경기도는 17일 하대성 도시주택실장
주재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시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15년 공급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장기공공임대주택 25천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유형별로 보면
건설임대가 13,673호로
전체물량의 54%를 차지하며,
전세임대는 9,200(36%),
매입임대는 2,390(10%).
특히, 도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전월세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매입·전세임대주택공급 물량을
지난해 8천호보다 2,965(27%)
증가시키기로 했다.
건설임대주택 14천호는
저소득층을 위한 영구·국민임대주택 1만호와
무주택서민을 위한 10년 공공임대·장기전세 및
분납임대 4천호로 LH가 하남, 화성, 고양,
남양주 등의 택지개발지구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전세임대는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3개 기관이 공급하며
LH는 도내 모든 시군에서 8,170호를,
경기도시공사는 고양, 성남, 시흥,
남양주 등 4개 시군에서 1,000호를,
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에서 30호를
공급하게 된다.
   
매입임대는 도내 모든 시군에서
LH와 경기도시공사가 각각 2,240호와
150호를 공급하며 적합한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한 후 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장기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별도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햇살하우징
사업과 G하우징(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도내 취약계층에게
햇살의 따사로움과 희망을 제시한다는
의미의 저소득층 주택 에너지 효율화
개선 사업으로, 난방비 등 주거비 절감과
취약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도는 올해 지난해 80호 보다 50% 증가한
120호를 대상으로 햇살하우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G하우징(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은
유관기관과 건설업체의 잉여자재·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택 개·보수사업으로, 도는 지난해 34호에
이어 올해도 53호 이상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김철중 주택정책과장은
“2018년까지 공공임대주택 123천호를
공급하겠다는 민선 6기 공약과 경기연정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 기관들과
협조체계를 구축, 저소득층과 서민 주거안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자 : 곽재민 (전화 : 031-8008-4916)
문의(담당부서) : 주택정책과
연락처 : 031-8008-4916
입력일 : 2015-03-16 오후 3: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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