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목요일

2015년 4월~2015년 6월 전국 56,611세대 아파트 입주 예정

’15년 4월~’15년 6월
전국 56,611세대 아파트 입주 예정


부서: 주택정책과 등록일: 2015-03-26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5년 4월부터 ’15년 6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하였다.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56,611세대
(‘15.4~‘15.6월, 조합 물량 제외)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19,737세대(서울 3,094세대 포함),
지방 36,874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5.4월 서울성동(940세대),
화성봉담(699세대) 등 4,875세대,

’15.5월 남양주별내(1,255세대),
고양원흥(1,386세대) 등 4,524세대,

‘15.6월 서울강남(1,339세대),
인천구월(4,149세대) 등
10,33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5.4월 광주전남혁신(1,078세대),
진주평거(1,308세대) 등 9,547세대,

’15.5월 울산청량율리(1,189세대),
창원자은3(1,298세대) 등 10,418세대,

‘15.6월 부산연제(1,758세대),
순천신대(1,842세대) 등 16,909세대가
입주할 예정으로 조사되었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9,194세대,
60~85㎡ 32,322세대, 85㎡초과 5,095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0%를
차지하여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주체별로는 민간 40,100세대,
공공 16,511세대로 각각 조사되었다.

아파트 입주단지에 대한 세부정보는
전월세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onse.lh.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세계 9개 팀, 물 문제 해결 실행사례 최종 경연

세계 9개 팀, 물 문제 해결
실행사례 최종 경연

- 제7차 세계물포럼
  주제별 과정 특별프로그램

부서: 물포럼조직위 등록일: 2015-03-26 11:00



인도, 방글라데시, 일본 등
다수의 해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사례
경연대회’인 ‘워터쇼케이스 월드 파이널
(Water Showcase World Final)'이
내달 15일 대구에서 열린다.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제7차 세계물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지난해 8월부터
금년 1월까지 진행된 물 문제 실행사례
모집 프로그램인 ’워터쇼케이스‘의
본선 최종 무대이다.

워터쇼케이스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핵심과정인 주제별과정의 특별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모든 물관련 이슈에 대해 해결책과
구체적 실행사례를 발굴하는 동시에
유사 물문제에 대해 실현가능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다.

예선은 온라인 사례공모를 진행하여
총 120여 개의 국내외 사례를 제출받아
1차 온라인 사전심사를 통해 각 사례가 갖는
실행력, 기여도, 재현가능성,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이를 통해 3월, 최종적으로 워터쇼케이스
월드 파이널 본선 진출 총 9개 팀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은 본 행사에서
사례 발표와 포스터 전시 등을 통해
물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국내외 인사
7인으로 구성된 최종심사단과 현장
청중의 평가를 받게 된다.

본선 무대는 15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진행되며,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본선 참가자
9팀에게는 심사단의 프레젠테이션 평가와
청중 현장투표를 통해 대상(Best, 1팀),
최우수상(Excellent, 3팀),
우수상(Outstanding, 5팀)으로 나뉘어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대상에는 워터쇼케이스 트로피와 동시에
‘대구·경북 워터프라이즈’ 상(트로피와
상금 3,0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3팀은 트로피와 더불어
평가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각 1,000만 원,
600만 원,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지구촌 최대 규모 물 관련 국제행사인
 ‘세계물포럼’ 제7차 대회가 ‘실행’을
핵심가치(슬로건 : ‘Water for Our Future')로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와 경북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계물포럼에는 워터쇼케이스
수상식 외에도 King Hassan II Great
World Water Prize, Kyoto World
Water Prize, Mexico Water Prize 등
물과 관련한 다수의 수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대구·경북 워터프라이즈(Daegu &
Gyeongbuk Water Prize)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지원 하에 제정된
제7차 세계물포럼의 특별상으로,
제7차 세계물포럼의 주제별과정과
과학기술과정의 특별프로그램인
‘워터쇼케이스’와 ‘월드워터챌린지’를 통해
선정된 가장 혁신적인 사례에
각 삼천만 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끝.

항공정책고객위원회 (위원장 이영돈 PD) 소비자 눈높이에서 본격 서비스 개선 착수

항공정책고객위원회(위원장 이영돈 PD)
소비자 눈높이에서 본격 서비스 개선 착수

부서: 항공산업과 등록일: 2015-03-26 11:00


공동운항편(Codeshare)
   정보제공 확대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

항공편에 맞추어 대중교통
   확충 및 스케줄 조정

주차장 확대로 자가용을
   이용한 인천공항 주차난 완화

앞으로 항공사간 공동운항(Codeshare)시
실제 운항 항공사와 운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어 소비자 불만이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항공편에 맞추어 버스 운행시간이
조절되고, 주차장이 크게 확충되어
공항이용도 보다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고객 중심의 항공정책 구현을 위해
25일 제2차 항공정책고객위원회(위원장
이영돈 PD)를 개최하여,
제1차 회의(‘14.12.17)에서 위원들이
항공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제안한 과제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이
마련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항공정책고객위원회란? ]
소비자 관점에서 항공정책을
제안·생산·발표(3D Printing 행정)하기
위해 다양한 항공이용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인사로 구성한 위원회
 
* (구성) 이영돈PD(위원장),
BCG 이병남 대표, 장진영 변호사,
하이마일리지 고객, 여행사대표,
항공파워블로거, 한국소비자원
등으로 구성


【 공동운항(Codeshare)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 】

우선, 항공사간 협정을 맺어
1개의 항공기만 운항하는
공동운항(Codeshare)에 대해서는
① 탑승 항공기, ② 운임 차이
③ 탑승수속 카운터 등에 대한
명확한 정보가 제공된다. 

참고공동운항(Codeshare)
 
(개념) 항공사간 계약체결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영업협력의 일환
- 좌석 교환 등의 방식으로
상대사가 운항하는 노선(운항사)
직접 운항하지 않는 항공사(마케팅사)
자신의 편명을 부여하여 판매하는 제도
 
- 전세계적으로 네트워크 확대 및
비용절감 등을 위해 코드쉐어가
증가하는 추세
- 코드쉐어는 수요부족시에도
노선유지가 가능해 소비자
관점에서도 긍정적
 
(현황) 대한항공: 29개사와 제휴,
353개 노선 운영 중
아시아나: 27개사와 제휴,
248개 노선 운영 중



그간 연간 약 126만명 이상이
항공사간 공동운항편(Codeshare)을
이용하는데도 소비자에게 실제 운항 항공사,
운임 차이 등의 기본정보를 제대로 알리지
않아 소비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예를 들어, 연간 약 28만명이 이용한
아시아나 김포-김해 노선은 아시아나에서
판매하지만, 실제로는 에어부산 항공기로
운항되며, 에어부산으로 구입시보다
운임이 약 5~20% 높은데도 이를 명확히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 혼란을 초래하고
있었다.

* “에어부산 공동운항”으로 모호하게 표시 →
   소비자 혼란(사후민원)
이에 항공정책고객위원회와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 공동운항편의
① 탑승 항공기, ② 운임 차이
③ 탑승수속 카운터 등에 대한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 운임이 표시되는 부분에
굵은 글씨로 명확히 표시
예시아시아나 김포-김해 노선
 
2015/03/09 () 15:30
(OZ8819) 운항사: 에어부산
김포-부산
 
2015/03/12 () 11:00
(OZ8808) 운항사: 에어부산
부산-김포
 
에어부산 항공기로
운항하는 공동운항편입니다.
에어부산에서 구입시와
운임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에어부산의 탑승수속카운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국토부는 이번 개선사례를 바탕으로
여타 항공사에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제도개선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 대한항공과 진에어간에는
   3.29일부터 6개 노선 신규 공동운항
- 서울-나가사키·오키나와·마카오·
  코타키나발루·비엔티엔·괌 등 6개 노선
【 항공편과 대중교통간 스케줄 연계 강화 】

국토부 - 지자체 - 공항공사간 협의*를
통해 지방공항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항공편과 대중교통간 스케줄 연계도 강화된다.

* 공항활성화협의체(위원장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관계부처·지자체·공항공사 등으로 참석)
  구성(2.17) 및 정례회의 개최
그 첫 사례로, 청주공항의
버스노선은 3.23일부터
종전 1일 50회 → 131회(+81회)로
2.6배 증차되고, 항공스케줄과 연계하여
버스 운행시간이 조정되었다.
 
【 사 례: 청주공항-오송역 】
· (기존) 항공기 도착시간은 14:30분이나,
오송역행(KTX) 버스는 13:50분에
먼저 출발하여, 16:25분까지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
 
- 또한, 21:30분 이후 항공기
도착시에는 택시 이용 필요
 
· (개선) 항공기 도착시간 14:30분에
   맞추어 오송역행 버스 15:05,
   15:30, 15:55분 증차운행
- 21:30분 이후 항공기 도착시에도
   22:10, 22:35분 버스 이용 가능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인천공항
승차장내 실시간 버스운행정보
안내 단말기(BIS시스템, 22대)가
설치(현재 입찰 중)되어 공항버스의
출·도착정보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게 된다.

【 인천공항 주차장 확충 】

자가용을 이용한 인천공항 이용도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01년 인천공항 개항 이후
이용객수는 연평균 6.9% 증가했으나,
주차장은 여전히 1.4만대 수준으로
연휴나 성수기에는 주차장이 만성적으로
부족하여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 ‘14년 주차장 만차 일수:
 (단기주차장) 184일(50%),
 (장기주차장) 124일(34%)
국토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 금년 중 주차장 3,810면*
(총 13,893면 → 17,703면)을 추가
확보하기로 하였다.

* 장기주차장 주차타워 2,810면(7월 운영 예정),
  공항 외곽 1,000면(10월 운영)
또한 주차장 내 CCTV 170대를 추가
설치(7월 운영 예정)하여 도난·손괴사고
등을 예방하고 주차장 이용객 안전 및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

【 항공소비자정책 전담팀 구성 】

항공정책고객위원장인 이영돈 PD는
‘코드쉐어편의 불충분한 정보제공,
대중교통 연계 미흡과 만성적 주차장 부족은
일견 사소해 보이지만, 항공 이용자 관점에서는
크게 불편하였던 사안들’이라고 말하면서,
‘국토부내에 항공소비자정책 전담팀
구성(3월)과 항공정책고객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항공
이용자의 눈높이에서 지연·결항,
마일리지제도 등 국민들의 관심이
많은 사안에 대한 가시적인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특히, 항공사의 마일리지 관련해서는
장진영 변호사(TV조선 “법대법” 대표변호사
출연)를 중심으로 제도개선 전담팀을
구성하여 상반기 중 제도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남부영7차(아파트) 조감도와 공사안내

향남2지구 7블록에 건설중인
부영7차아파트는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고요.

앞으로는 더욱더 공사속도가
빨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편, 향남2지구 부영7차아파트는
공공분양(10년동안 거주한 후에
분양을 받는것)으로 건설되고요.

948세대가 건설되며,
60㎡ 320세대와 나머지는 모두
84㎡로 A, B, C type으로 건설되지요.

향남부영7차는 위치가 좋아서
분양아파트로 건설해도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공공분양으로
결정을 했기에 어떻게 해 볼 수가 없지요.



향남부영7차아파트건설 현장
향남부영7차는 공사중
향남부영7차는 공사중
향남부영7차 공사개요
향남부영7차 공사안내
향남부영7차 옆 하길중학교
향남부영7차 조감도
향남부영7차 조감도
향남부영7차 조감도

[참고] 국토부, 용인 도로공사 교량 붕괴사고 총력지원

[참고] 국토부, 용인 도로공사 교량
붕괴사고 총력지원

부서: 건설안전과 등록일: 2015-03-25 19:59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5.3.25(수) 오후 17:20경 용인에서 발생한
도로공사 교량붕괴 사고 수습에 총력으로
지원 중이다.

* 국지도 23호선(남사~동탄) 도로개설공사
   3공구(발주: LH, 시공: (주)롯데건설)

이번 사고는 교량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 중
동바리가 콘크리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사고로 추정되며 16명이 매몰되어
전원 구조되었으나 1명은 병원에서 사망하였고
15명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 정확한 사고경위는 사고수습 후 조사 예정

국토부는 금번 사고와 관련하여
사고소식 입수 즉시 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중에 있다.(상황실장 : 기술안전정책관)

발주청인 LH와 핫라인을 설치하여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상황 파악 및
지원 활동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근 서울국토관리청과 시설안전공단 직원을
급파하였으며 필요한 경우 긴급점검, 장비동원
등에 인력·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한 경우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장대교량 유지관리 기술 베트남 수출

초장대교량 유지관리 기술 베트남 수출

-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 해외진출
   첫 사례…수주 확대 기대

부서: 기술정책과 등록일: 2015-03-25 06: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건설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초장대교량사업단’(’08.12~’15.12)에서 개발한
케이블교량 통합 유지관리시스템이
’16년 초부터 베트남 밤콩교(Vam Cong Bridge)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토목분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은
시공 및 일부 설계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이번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과정이 패키지로 해외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

이번 초장대교량사업단 연구기관
((주)이제이텍)이 수주에 성공한
‘베트남 밤콩교 계측시스템 구축사업’은,
총연장 870m 사장교인 밤콩교의 유지관리를
위한 정밀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교량에 적용되는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 기반
케이블교량 모니터링 기술은
교량의 특정 개소에 GNSS 계측기를 설치하여
3차원 변위를 측정하는 기술로서,
교량의 실시간 거동을 ±10mm까지
매우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
인공위성을 이용해 지구 전역에서 움직이는
물체의 위치, 고도, 속도 등을 계산하는
위성항법시스템
또한, 적용기술 중 하나인 사용자 중심
확장형 계측시스템은 프로그램 개발자의
도움 없이 교량 관리자가 교량 계측시스템을
수정·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프로그램 수정에 따른 계측데이터의 손실 및
추가 개발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간 초장대교량사업단을 통해 개발한
설계 및 시공분야 연구성과는 다수의
국내 교량현장(이순신대교, 울산대교,
단등교 등)에 적용되었음은 물론
해외(터키 제3 보스포러스교, 칠레 차카오교 및
브루나이 템부롱교 등)에까지 진출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에 유지관리 분야까지 해외시장에
첫 발은 내딛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국내 건설기업의 글로벌 위상 제고,
해외수주 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는 침체 국면에 있는
국내 건설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연구개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미주개발은행(IDB), 투자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국토부-미주개발은행(IDB),
투자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 중남미 국가 고부가가치
  개발사업 공동투자 기대...

부서: 해외건설정책과 등록일: 2015-03-25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3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토부와
미주개발은행(IDB*)간 공동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중남미 국가에 대한 경제사회발전자금 지원을
위해 ‘59년에 설립하였고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으며
회원국은 48개국(회원 2,000명, 자본금 1,010억 불)임
주요 내용은 중남미 국가의 인프라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투자, 정보·기술 협력,
전문가 파견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기존의 도급 위주의
단순 해외건설수주 뿐 아니라,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투자하는 고부가가치형
투자개발사업 방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저유가 시대에 대비 기존의 중동지역
플랜트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중남미의
인프라 시장으로의 진출확대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투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인 ‘해외건설·플랜트 고부가가치화’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중남미 지역 건설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을 다변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건설 산업도 창조경제”

2015 건설기술인의 날,
“건설 산업도 창조경제”

- 건설기술자 27명 정부 포상…
   건설기술인 자긍심 높여

부서: 기술정책과 등록일: 2015-03-25 11:00
 
 
2015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가
25일(水)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성호 위원을 비롯한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언주로)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훈 한미글로벌(주)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27명의 건설기술자들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김종훈 회장은 선진 건설관리기법인
CM(Construction Management)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건설기술의 질적 성장과
해외진출을 통한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건설기술인의 날」 은 ‘01년 제정된 후,
72만 건설기술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위하여 매년 3월25일에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에는 건설기술인들의 정부포상
확대 건의를 적극 수렴하여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확대하여 수여하므로써,
건설기술인의 사회적 위상 제고 및
사기진작에 의미를 더했다.

김경식 국토교통부 1차관은 치사를 통해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내외 건설현장을 지키며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건설기술인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산업이 창조경제의 중추산업으로
거듭나는데 건설기술인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부는 연구개발(R&D) 투자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건설기술자의 고용 안정화를
위해 ‘건설기술자 일자리 정보센터’를 운영하여
건설인력의 취업난과 수급 불균형 해소에
노력하는 한편,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내
‘글로벌 건설 전문가 과정’ 개설을 확대하는 등
건설기술인의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