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일 목요일

국제물류기업 한자리에… 평택항 경쟁력 알린다.

국제물류기업 한자리에…
평택항 경쟁력 알린다.

○ 6일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
    초청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
국내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지로 꼽히는 평택항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
오는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국제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국내물류기업 CEO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 꼽히는
평택항의 현황과 물류경쟁력 등을 알려
평택항의 화물유치와 기업의 물류비
절감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는
현대로지스틱스, CJ대한통운, 고려해운항공,
KCTC 등 국내 주요 물류기업 관계자가
참석하며, 평택항의 최신 운영현황과
경쟁력을 비롯해 이용이점, 발전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과 물류기업은 함께 발전해 나가는
지속 성장 파트너로 평택항 이용시
물류비 절감 효과 등 다가오는
메가 FTA 시대 기업경영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용이점과 비전을 적극
알리고 지원서비스를 강화해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은 지난해 3년 연속
총 화물처리량 1억톤을 돌파했으며
5년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 등 매년 기록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설명회 참석과 관련 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경기평택항만공사 홍보마케팅팀
(031-686-0667)으로 하면 된다.

담 당 자 : 김혜영 주임(전화 : 031-686-0667)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67
입력일 : 2015-04-01 오후 5: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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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본격 추진

도,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본격 추진

○ 도, 4월부터 국지도 및 일반지방도로 및
    접도구역 재정비 실시
○ 지형도면 고시 이후(ˊ09년) 여건 변화 및
     불합리한 지정으로 재정비 필요성 대두
○ 지방도 100km 구간 시범사업 실시,
    향후 5년간 198억 투입
○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규제합리화 정책에
    부합하는 행정으로 도민신뢰 제고



경기도는 4월부터 국지도 및
일반지방도의 도로 및 접도구역
재정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토지이용규제로 인한
도민의 사유재산권 침해를 최소화 하고
도로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현재 도내 지방도의 도로 및 접도구역은
실제 도로 주변 지역의 여건변화를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실제 도로와 상이한 도로구역
지형도면의 오류, 여건변화로 인한
도로 기능 상실, 불합리한 접도구역
설정 등으로 인해 도로변 토지 활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도로변 미보상 사유지 현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음은 물론,
불필요한 접도구역에 대한 해제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재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 도는 올해 불합리한
도로.접도구역의 전수조사와 재정비 추진,
효율적인 도로용지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방도 도로·접도구역 재정비
용역’사업을 추진한다.
정비대상 지방도 1,980km 중
100km 구간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향후 5년간
198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홍지선 도 도로정책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토지이용규제로
사유재산 침해를 받아왔던 도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도로용지의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활용 방안 마련 등
도민들에 대한 신뢰 구축에 큰 기여할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서 “현 정부의 핵심과제인
규제합리화 차원에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담당부서) : 도로정책과
연락처 : 031-8030-3863
입력일 : 2015-04-01 오후 5:4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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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고법․수원고검 설치 협약(MOU) 체결 계획과 조성부지 위치도

수원고법.수원고검 설치협약(MOU)체결 계획




수원고법, 수원고검
수원가정법원 조성부지 위치도






2019년 3월, 수원고법․고검 등 법조단지 광교에 조성

□ 정부, 대법원, 경기도 및 수원시는
2019년 3월까지 신설 또는 이전되는
수원고등법원 및 수원고등검찰청 등
5개 사법기관을 광교 등에 개설하기로 하고,
이를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하여
4월 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음
  
□ 금일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방문규 기재부 2차관,
강형주 대법원 법원행정처 차장,
김주현 법무부 차관 및
염태영 수원시장이 참석하여 서명하였음

ㅇ 협약서에 따라 기재부는
국유재산의 사용승인 및 재정지원을,
경기도 및 수원시는 청사건축, 사용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하기로 하였으며,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시
별도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하였음
  
□ 당초에는 수원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만이 광교신도시 내
법조단지를 조성, 이전하기
계획하였으나,
  
ㅇ 2014년 3월에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가결되어
수원고법 및 수원고검(고검은 ‘검찰청법’)을
2019년 3월부터 설치하기로 함에 따라
  
ㅇ 주민편의 제고, 사법행정의 효율성
등을 고려하여 4개 사법 기관을
광교에 통합하여 이전.신축하기로 하였음
  
ㅇ 한편, 동법에 따라 신설될
수원가정법원은 면접교섭,
다문화 법률지원 등  복지.후견 기능의
특수성이 있으므로 수원 영통동에
별도로 신축하기로 하였음
  
□ 정부는 2019년 3월 수원고법 및
고검이 개설하게 되면 경기 남부 지역의
주민이 항소,  항고 사건의 재판을
받기 위하여 서울까지 왕래하여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며,
  
ㅇ 전문법원인 가정법원이
수원지역에 설치되면 가사,
소년사건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사법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남경필 지사는 “경기도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수원고법과
수원 고검 설치로 서울 중심의
사법구조를 개선하고, 도민이
보다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은 물론 지역법률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환영하였음
  
□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은 이미 고등법원이 설치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광주와 함
광역시급의 위상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고,
우리지역의 열악한 법률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함

담당자 : 최종구(전화 031-8008-2872)


문의(담당부서) : 법무담당관
연락처 : 031-8008-2872
입력일 : 2015-04-01 오후 5: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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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어린이도 물 문제 해결 행동 나선다.

세계 어린이도
물 문제 해결 행동 나선다.

-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 개최…
   미국·중국 등 16개국 참가

부서: 물포럼조직위 등록일: 2015-04-01 11:00



세계 어린이들도 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에 나섰다.
오는 9일(목)부터 13일(월)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에는 미국과 중국,
우리나라 등 16개국에서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각국의 물 문제에 대해 발표하고
해결을 위한 행동방안을 마련한다.

‘2015 세계 어린이 물포럼’은
물 분야 최대 규모 국제행사인
'제7차 세계물포럼' 시민포럼의
사전행사로 개최된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국가 등
16개국의 국·내외 어린이 100여 명
(국내 어린이 50여 명, 해외 어린이 5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물포럼(총재 이정무)이
주최하고 녹색미래(대표 이용선)와
분당환경시민의모임(대표 정병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2015 세계물포럼 조직위원회와 대구시,
경상북도, 경주시, KT, 경주여고 등이
후원·협찬한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각국의 문화소개 및
자국 물 문제에 대한 발표를 통해 어린이의
시각에서 세계의 물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동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어린이 물 포럼’은 그간 ‘세계물포럼’의
사전행사로 꾸준히 개최되었으나
지난 6차 대회(프랑스)에서 단절됐던 행사를
이번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에서 부활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2015 세계물포럼 이정무 조직위원장은
“세계물포럼은 물 전문가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 물포럼이 대표적인 예시”라며,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물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분당환경시민의모임
정병준 대표는 “맥이 끊길 뻔했던
어린이 물포럼의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조직위원회와 대구시와 경북도, KT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제7차 세계물포럼)’은 각국 정상급과 장·차관,
국제기구, 민간전문가, 기업인, NGO, 시민 등
170여 개국 연인원 3만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4월 12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개요와 추진경위 및 Q&A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 개요 및 
추진경위



호남고속철도[오송~광주송정]관련 Q&A











호남고속철도 역사적 개통... "전국 반나절 생활권"

호남고속철도 역사적 개통...
"전국 반나절 생활권"

부서: 철도건설과 등록일: 2015-04-01 15:00
 


호남고속철도가 4월 2일부터
본격운행에 들어간다.
착공한 지 약 6년 만에 호남선에도 시
속 300Km의 고속열차가 달리게 됐다.

1914년 호남선이 부설된 지 101년,
2004년 경부고속철도가 개통된 지 11년 만에
충청 · 호남지역에도 고속철도 서비스가 시작돼,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게 됐다.

개통식은 4월 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기춘 국토교통위원장,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1,200여 명이
참석해 호남고속철도의 개통을 축하하였다.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충청, 호남지역의 경제를 활성화시켜
국토의 균형적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호남고속철도 건설 사업은,
오송역에서 시작하여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을 거쳐 광주송정역까지 182.3km를
고속신선으로 건설한 사업으로
총 8조 3,529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06년 8월 사업의 기본계획을 마련한 이후
3년간의 설계기간을 거쳐 ‘09년 5월 착공하였다.
기존에 운행 중인 경부고속철도와 고속도로
상부를 횡단해서 고가를 건설해야 하는 문제와
기존선에 열차들이 운행 중에 있어
짧은 차단 작업시간 내에 공사를 시행해야
하는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철저한
공사 관리와 함께 최첨단 특수공법을 적용하여
약 5년만인 ’14년 9월 이상 없이 모든 구조물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그 후, ‘15. 1월 시설물 검증시험을 통해
열차가 운행하여도 시설물들이 안전한지에
대해 검증하였고, ’15. 3월에는 실제 영업과
동일하게 운행하는 영업 시운전도 이상 없이
끝마쳤다.

또한, 철도역사 영업준비 점검을 위해
익산역은 지난해 11월, 정읍역은 ‘15. 1월,
광주송정역은 ’15. 2월, ’15. 3월 각각
건축물에 대한 이용자 점검을 실시하였고,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모든 조치를
완료하였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개통·운영 준비 관련 업무를 총 12개 분야,
42개 단위로 구분한 개통·운영준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관리해 왔다.

특히, ‘14. 7월부터 운영 중에 있던
개통·운영 준비 전담조직을 ’15. 2월 관련 부서,
지자체를 포함하여 확대·개편하였고,
고위급 합동 점검회의를 단계별로 실시하는 등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또한, 역사별 연계교통망 구축을 위해
국토부, 철도공단, 철도공사,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연계교통망 구축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였으며, 특히 이용 불편이
예상되는 공주역에 대해서는 이용객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연계 버스 확대,
주차장 확대 및 한시적 무료 이용,
안내표지 정비 등의 대책을 마련하여
관련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지자체에서도 백제문화권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공주역 활성화 대책을
추진 중에 있다.
개통 이후에도 중·장기적인
공주역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호남고속철도 건설 구간의 시설물 안전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8~9월 공단·공사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2회 시행한 결과,
이상이 없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토질,
구조, 궤도 등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품질점검단 운영(국토교통부 주관)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상태를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품질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종합점검 기간에 제기되었던
토공노반 침하(217개소, 14km)문제와
콘크리트 궤도 보조철근(50개소)
시공 문제에 대해서는 2월말에
보수·보강을 완료하였고, 전문기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완료하였다.

이번에 도입될 신형 KTX 차량은
최첨단 3중 제동시스템을 장착하여
제동력이 향상되었으며, 충격흡수장치도
기능이 향상되어 보다 안전한 운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좌석수는 기존 KTX-산천에 비해
늘어났지만(증 47석, 363→410),
좌석 무릎공간이 57mm 늘어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개인별 콘센트가
설치되어 보다 편리하게 승객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90분대 운행이 가능해져,
KTX가 운행되고 있는 기존 호남선에
비해 운행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국토교통부 유일호 장관은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충청, 호남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국민 대통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으며, 특히 ‘광주 창조경제혁신센터’,
‘나주혁신도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