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교통대책 】
(수송력 증강)
정부는
추석 특별교통 대책기간 중 안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1일 평균 고속버스 1,821회,
철도 51회, 항공기 35편, 여객선 306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한다.
(교통량 분산) 이와 함께 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상습 지·정체
구간의 우회도로 지정 등을 통하여 교통량이
분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앱(App),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등 인터넷 홈페이지,
민간포털사이트, 공중파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 교통혼잡 상황,
주요 우회도로, 최적 출발시기 정보 등
다양한 교통정보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앱(고속도로
교통정보, 통합교통정보)이 제공되고,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고속도로 콜센터(1588-2504)가 운영되고,
한국도로공사에서는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예보팀을 운영하여 고속도로
주요구간의 소요시간 예측 등 교통예보를
교통방송, 고속도로 대표전화(1588-2504) 등을
통해 제공하며, 특히, 주요 7대 도시간
실시간 예측소요시간과 함께 실시간
기반의 335개 영업소간 최적경로 및
소요시간, 일자별 시간대별 정체
예상정보를 제공하는 고속도로 전구간
교통예보서비스를 시범운영한다.
교통정보를 취득하는 경로중
휴대전화/스마트폰의 이용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점을 감안하여 도로공사에서는
스마트폰 로드플러스 인터넷 용량을
1,500메가바이트(33만명 동시접속)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증설하여 42만명이
동시 접속 가능토록 하였다.
이 외에도 도로전광판(VMS, 1,713개소),
옥외광고판 등(3,397개소), 안내입간판 등을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우회도로
안내도(3.4만부)를 주요 톨게이트에서
배포한다.
고속도로
정체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지·정체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53개 구간(864km)와 국도 16개
구간(211.6km)에 대해서는 우회도로를 지정하고,
도로전광판과 안내표지판을 통해
우회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을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기존 4개 구간에서
40개 구간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의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
(소통향상) 고속도로 및 국도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소통이
원활히 되도록 할 계획이다.
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32개 구간, 223㎞)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14개
구간 43.5㎞)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5개 노선 10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4개 노선 23개 영업소의 진입부스를
탄력적으로 조절하여 차량의 과도한
진입으로 인한 고속도로 본선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강릉방향) 등 8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조작을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
* 서울외곽선
장수(일산)·중동(양방향)·
송내(양방향)·계양(판교), 서운분기점(판교),
영동선 여주휴게소(강릉방향) 진출로
고속도로 평택-제천선(충주-제천 41.9㎞) 신설과
경부선(양재-판교 7.5㎞, 영동 옥천 7.1km),
서해안선(안산-목감 6.1㎞),
남해선(냉정-부산 53.3㎞)이 확장 개통되고,
국도 30개구간(229㎞)이 준공 개통되며,
국도 15개구간(73.7㎞)도 임시 개통된다.
경부선 2개 분기점 진입차로 축소 및
경부선·서해안선 2개 분기점의 접속부를
축소 운영하여 진입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휴게소 혼잡상황을 반영하여 인근 휴게소 및
임시화장실로 이용객을 분산시키는
휴게소 혼잡관리 체계를 기존 경부선,
서해안선, 영동선 5개소에서 영동 및
중부내륙선을 확대하여 9개소로 구축
운영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 상·하행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연휴 전날인 9월25일과
대체공휴일인 9월29일도 신탄진까지
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는 점은 운전자들이
기억해야할 내용이다.
* 운영시간 :
9.25(금)~9.29(화) : 07:00~
다음날 01:00, <평시 대비 4시간 연장 시행>
* 통행대상 : 9인승이상
승용·승합차
(9~12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
(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와 지정체구간 등에
임시화장실 1,137칸을 설치 하고
여성 화장실 비율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휴게소 22개소
61개 코너)도 제공된다.
* 화장실 운영비교 -
평시 : 12,588칸
(남 5,865 : 여 6,723) → 1 : 1.15
추석 : 13,725칸 (남
6,314 : 여 7,411) → 1 : 1.17
또한, 국민의
귀경 편의를 위하여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서울 시내버스와
수도권 전철 운행을 9월 27일(일)부터
9월 28일(월)까지는 다음날 도착지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광역철도(9개 노선)도 9월 27일(일)부터
9월 28일(월)까지는 다음날 새벽 1시 50분까지
연장 운행하며, 성묘객의 편의를 위하여
망우리, 용미리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선에 대한 운행횟수를 증회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휴게소 및 주유소 서비스
인력 증원 및 인천공항 청사시설 개방과
선착장·항만 인근 공휴지 활용 등을 통한
임시 주차장 확보로 귀성·귀경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 연장운행 : 시내버스
133개 노선,
지하철 278회, 광역철도 66회
* 광역철도 9개 노선 : 일산, 경춘, 경인, 경부,
경원, 중앙, 분당, 경의, 안산과천
* 공항철도 : 서울역-인천공항
* 망우리 :
3개노선 증 34회(201번, 262번, 270번),
용미리 : 1개노선 증 26회(70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