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2016년(내년) 6월부터 붙박이장.드레스룸에 배기.난방 설치

내년 6월부터 붙박이장ㆍ드레스룸에
배기ㆍ난방 설치

- ‘결로 없는 아파트’ 세부기준 입법예고…
   주민 건강 위해 지속 개선

부서:주택건설공급과   등록일:2015-12-16 06: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세대 내 밀폐된 공간에서의 결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붙박이장,
드레스룸 등에 대한 결로 방지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2015년 12월 16일부터 2016년 1월 25일까지
입법예고(40일간)하고, 2016년 6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개선되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붙박이장, 드레스룸을 가급적 외벽에
면하지 않도록 하거나, 배기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결로 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거나
 발생된 결로를 환기를 통해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② 붙박이장, 드레스룸에도 난방설비를
설치하도록 하여 결로발생 가능성을 줄인다.

③ 습식공법에 따른 습기제거를 위해
준공 전 의무적으로 베이크 아웃* 또는
플러쉬 아웃**을 실시하도록 한다.

* 실내 공기온도를 높여 건축자재 등에서 나오는
유해물질 배출을 일시적으로 증가시킨 후 환기시켜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
** 환기를 통해 신선한 외부 공기를 실내로
충분히 유입시켜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시키는 방법

④ 열교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로를
차단하기 위해 열교방지용 단열재를 가구 폭까지
확대한다.

* 외벽, 바닥, 지붕 등의 건축물 부위에
단열이 연속되지 않는 부분, 건축물 외벽의 모서리 부분,
구조체의 일부분에 열전도율이 큰 부분이 있을 때,
그곳으로 열이 집중적으로 흐르는 현상

국토교통부는 그동안 아파트 거주자가 겪는
소음, 결로, 새집증후군, 악취로 인한 생활불편과
고통, 그리고 입주민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줄곧 주택의 건설기준을 개선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첫째, 소음과 관련하여,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층간소음을 해결하기 위해 ‘14.5월부터
바닥슬래브 두께를 210㎜ 이상으로 의무화하고,
소음편차를 줄이기 위해 실제 주택과 동일한
시험실 또는 현장에서 바닥충격음 차단성능을
확인하도록 하였으며, ‘14.6월에 입주자
생활행위에 따른 최저 소음기준을 마련하여
생활행위에 대한 지표를 제시하고, 분쟁 시
적용 가능한 법적기준을 마련하였다.

또한 ‘14.10월에는 주택단지 밖의
도로, 철도로부터의 소음피해를 줄이고자
사용검사 시 외부소음도를 1층과 5층의
산술평균 값에서 1층과 5층 각각의 값을 가지고
적합여부를 판단하도록 한 바 있다.

둘째, 새집증후군, 악취 문제와 관련하여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4.5월부터 500세대 이상 건축하는 경우
오염물질을 적게 방출하는 건축자재를 사용하도록 하고,
효율적 환기가 이루어지도록 관련 기준을
개선하였으며,
 ‘15.9월에 인접세대로부터 유입되는 담배연기,
악취 등을 차단하기 위해 세대 내 배기설비에
역류방지장치를 설치하거나, 오염된 실내공기를
외기로 직접 배출되도록 규정을 개정했다.

셋째, 대표적 하자 중 하나인 결로와 관련하여
‘14.5월부터 5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각 세대내 벽체와 창호(문 또는 창) 등이 결로방지
성능을 갖추도록 하여 하자를 줄이도록 했다.

정부는 입주민이 주거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생활 중에 겪는 하자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음 관련 기준을 개선하여
정숙한 주거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소화불량,
정서불안, 스트레스 등 생리적ㆍ심리적 증상 등을
줄여 입주민간 다툼과 분쟁을 없애며, 결로,
새집증후군, 악취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하며, 질 높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환경성질환으로부터 입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등
함께 살아가는 삶의 터전을 일구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의견을 듣고, 주거 취약점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전화번호 044-201- 3366)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정보마당/입법예고ㆍ행정예고,
http://www.molit.go.kr )를 보면 상세한 내용과
계획을 알 수 있다.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국토부.지자체.도로공사 협업 성과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
국토부ㆍ지자체ㆍ도공 협업 성과

- 국토부↔김포시↔도공 업무협약으로
  내년 5월부터 이용

부서:도로정책과   등록일:2015-12-15 11:00


앞으로는 주차장에서 하이패스로 요금을 결제하고,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주차장에 도착하기 전에 주차공간을
미리 예약하는 시스템도 단계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국토부, 지자체,
공기업 협업을 통해 하이패스 주차장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김포시를 선정하였다.

시범사업을 통해 김포시내 공영주차장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이 중 일부는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려주며 하이패스로도 요금을 결제하는
하이패스 주차장으로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부(도로국장 김일평),
김포시(시장 유영록), 도로공사(부사장 팽우선)는
12월 15일(火) 김포시청에서 기관 간
업무지원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행사도 가졌다.

업무지원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국토부는 하이패스 주차장 소요비용의 50%를 지원하고
 기관 간 업무를 조율하는 한편,
지자체는 사업을 시행하고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설치ㆍ유지관리 등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시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시연을 통해
주차 잔여공간을 확인하고, 내비게이션으로
주차장까지의 길을 안내받으며, 주차공간을
예약하는 시스템도 소개되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시범사업이 완료되는
5월부터 정산소를 거치지 않고도 하이패스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하며,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하이패스 결제와
예약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하이패스 주차장을
다른 지자체에도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실태조사 나서

평택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 실태조사 나서

                       평택시                등록일    2015-12-16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최근 난립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과 관련하여
서민들이 몰라서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 홈페이지에 유의사항을 적극 알리고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은 2개 지역이며,
조합설립을 위해 조합원을 모집하는 곳은
평택동, 진위면, 고덕면, 세교동 등
8개 지역으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는 현행 주택법령에서
조합설립인가 전까지는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가 없어 주민들의 사실여부 확인요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가칭)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사업계획 및
추진현황을 조사하고, 과대․허위 광고 
사항을 확인하여 이를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일반아파트처럼 분양받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합원 개개인이 사업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조합원이 모든 책임을 
부담하는 사업이다”라며,
“사업방식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신중하게 판단할 것”을 당부했다.

평택호관광단지 '관광단지 최초로 민간투자사업 심의 통과!'

평택호관광단지,
관광단지 최초로 민간투자사업 심의 통과!
이달 중 제3자 제안공고,
년 4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택시              등록일    2015-12-16



평택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지난 11일
중앙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내로 사업시행자 모집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낼 예정이다.

평택시는 2013년 11월 SK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 받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조사를
통과(2014.11.27.)한 이후, 금번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 통과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다.

시는 12월 중으로 제3자 공고를 통하여
민간사업자들로부터 제안서를 받아
비교ㆍ평가한 뒤 내년 4월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협상과 동시에 실시설계 과정을
이행한다면 빠르면 2017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1년에는 완공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평택호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관광단지 분야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BTO(Build Transfer Operate)와 BOO
(Build Own Operate)가 혼합된
민간투자사업이다.

평택호관광단지는 단순한 휴식 공간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관광, 쇼핑 등이 한곳에서 이루어지는
원스톱 복합 관광휴양단지로서 크게 4구역으로
나뉘어 대규모로 개발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1구역은 상가중심구역으로
기존 쇼핑몰과 차별화된 대규모 아울렛과
서해안 수산물을 구매하고 맛볼수 있는
수산물센터 등이 조성되고

2구역인 관광휴양구역에는 2만㎡(약 6천평) 규모의
세계생태식물원, 국내 최대 규모인
높이 110미터의 캡슐형 대관람차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마안산을 배경으로 입지하게 되는
3구역(호텔컨벤션 구역)과

4구역(일반숙박구역)은 특급호텔과
컨벤션센터, 테마형 콘도 등 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쿠아리움, 테마화원,
캐널랜드(수변공연장), 다문화체험센터 등
문화 및 놀이시설 그리고 마안산을 중심으로
삼림욕장, 풍욕장, 숲속갤러리 등 힐링 공간도
함께 조성되어 가족이 함께 손잡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공간을 순수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조성할 계획이며 총 투자비는
약 1조 8천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40년 주민숙원사업이자
평택의 신성장 동력 사업인 평택호관광단지
가시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말하며,
“사업이 완료되면 명실공히 수도권 최고의
관광단지이자 주한미군과 중국인 관광객도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는 관광단지로 거듭날 것이고 추후 절차
진행에도 최선을 다하여 꼭 실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