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강호인 장관, “행정 속도와 혁신 속도 차이 줄여야”

강호인 장관,
“행정 속도와 혁신 속도 차이 줄여야”

- 미래 산업 간담회…시장 자율성 보장,
   선제적 규제개혁 약속

부서:신교통개발과,규제개혁법무담당관,자동차정책과,대중교통과
등록일:2016-01-12 09:00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화) 07:30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벤처 기업가들을 만나,
“행정이 사회 혁신의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행정이 세상의 눈부신 변화에
부응할 수 있도록 행정의 속도와 사회 혁신의
속도 차이를 줄여가겠다”고 밝혔다.

오늘 국토교통 미래 산업 간담회는
자율주행차·드론 등 첨단 신산업 기업과
청년벤처를 비롯한 국토교통 분야
미래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선제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 날 강 장관은 “국토교통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활성화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우리의 강점인 모바일과 IT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 융합을 통해
제조업 기반의 기존 산업 구조를 넘어서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법령 등 제도를 개선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영업행태나 서비스 제공 방식을
전제로 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한편,
청년창업·혁신·신산업 발굴 등을 저해할 여지가
있는지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진입규제 등 시장에 대한
사전 규제를 최소화함으로써 시장의 활력과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나
국민안전을 저해하는 결과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책임을 묻는 등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언론에 보도된 중고차 거래사기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업계에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적극 협의하여 줄 것을 요청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인기 제작(㈜엑스드론), 자율주행차 개발(현대모비스),
온라인자동차 경매(헤이딜러, 첫차옥션),
모바일택시(카카오, 우버 코리아),
카 셰어링(그린카, ㈜쏘카), 온라인 버스 서비스(㈜콜버스랩,
㈜위즈돔), 물류서비스(㈜고고밴코리아,
㈜우아한 청년들) 등 12개 업체 대표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하여 국토교통
미래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자동차 경매의 특성을
반영한 시설·인력 기준 완화 건의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제도 보완을 추진해 온라인 자동차
경매업체의 불필요한 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율주차기능 등 다양한 운전자지원기능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동명령조향기능’
특례 등 건의 내용을 포함해 기술개발에 규제가
되는 규정을 적극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콜버스와 같은 전세버스 공동이용 플랫폼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는
건의에 대해서는, 향후에 모바일을 통한
심야 교통서비스 제공 방안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업이 실제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국토부내 기업 애로해소 지원팀(전용콜 : 044-201-4817,
전용메일 : nextism2@korea.kr)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가능함

[해명] “부실 4대강 보 … 수문이 휘어지고 있다” 보도는 사실과 다름

[해명] “부실 4대강 보 …
수문이 휘어지고 있다” 보도는 사실과 다름

부서:하천운영과   등록일:2016-01-12 22:58


창녕함안보 수문 끝 단부 국소적 찌그러짐이 있으나
이는 보 수문 작동 중 나무 등 이물질 유입에
의한 것으로 수문 전체가 휘어지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동 사안은 수문의 구조적인 안전성과는 무관하며
현재 보수공사 진행 중입니다.
< 보도내용 (노컷뉴스, 1.12자) >
부실 4대강 보 … 수문이 휘어지고 있다
- 창녕함안보에서 확인 …
  다른 보 수문도 마찬가지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연내 착공 등 본격 추진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연내 착공 등 본격 추진

- 국토부·서울시·지에스(GS)건설 등
  기술지원·에너지성능 향상 업무협약

부서:녹색건축과   등록일:2016-01-12 11:00
 
 
지난 ‘15년 12월 10일 선정된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협조를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서울시, 시범사업자 등 관계기관 간 업무협력
협약*(MOU)이 1월 13일(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서울 종로)에서 체결되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시범사업은 「서울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2,840세대, 조합·지에스 건설) 및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107세대, 동도연립조합),
아산 중앙도서관(아산시) 등 3개소이다.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업무협력 협약 개요≫
· (체결주체)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
사업자(장위4구역주택재개발조합·지에스(GS)건설,
천호동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아산시),
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공단)
· (시범사업) 장위4구역주택재개발사업(2,840세대/조합·지에스),
  천호동가로주택정비사업(107세대/조합),
  아산중앙도서관(아산시)
· (협약내용)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 이행계획 및 내용

이번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 주요 협력분야: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제로에너지빌딩 관련 기술개발 연구 등
장위4구역 주택재개발사업과
천호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등과 협력을
통해 연내에 관리처분인가 및 이주·철거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산 중앙도서관은 주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사업 적기 이행을 위해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착공할 예정으로, ‘14·15년 선정되어
추진 중인 진천군 제로에너지시범단지(진천군),
송도 공동주택단지(현대건설) 등과 함께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사업 추진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로에너지 건축 관련
법령·제도가 마련되고 시범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2016년은 제로에너지빌딩 활성화 정책의
기반 공고화 및 민간 확산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도록 이번 업무협약
참여기관 모두 힘을 모으고, 앞으로 신시장 창출로
이어지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