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0일 수요일

잣향기푸른숲, 숲치유, 숲태교, 건강증진,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피톤치드 가득한 잣향기푸른숲에서
힐링, 필링, 인조이

○ 잣향기푸른숲, 숲치유, 숲태교, 건강증진,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체험과 놀이 등 체험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만족도 극대화
○ 경기농정홈페이지 경기도잣향기푸른숲
    사이트에서 예약제로 무료 운영



생명이 움트는 봄, 겨우내 잔뜩 움츠렸던
내 몸에게도 활력을 불어넣기 딱 좋은 시기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이 같은 봄철을 맞아
몸과 마음을 마음껏 힐링(Healing)할 수 있는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30일 소개했다.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은 해발 450~600m,
면적 140만㎡에 잣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산림치유공간이다.
특히,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4년 잣향기푸른숲이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도내 자연휴양림으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잣향기푸른숲만의 특성을 살린
‘숲 치유 프로그램’과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몸과 마음을 모두 힐링‥‘산림치유 프로그램’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다양한 숲 치유활동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체험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에는
▲산림욕체조, 맨발걷기, 호흡과
지압 등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회복하는
‘잣향기 솔솔~ 힐링나들이’,
▲명상활동을 통해 숲의 생명에너지를 얻고,
심신의 균형감을 회복할 수 있는
‘잠자는 행복을 깨우는 순간’,
▲두 줄 편지쓰기, 느낌나누기, 노래 부르기,
생태놀이 등 놀이를 할 수 있는
‘흥겨운 산림치유(숲나라! 신나라!)’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수요자의 욕구에 맞춰 자체개발한
심화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산림 치유지도사들이
나서 체험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태극권과 숲치유를 접목한
‘치유명상 태극권(그린 샤워로 디톡스)’,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숲에서 파워워킹을
할 수 있는 ‘잣향기 피톤치드속 뚜벅이’,
▲손가락 요가, 아침요가, 각성 요가 등 다양한
요가를 체험할 수 있는 ‘잣향기 숲 속 요가’,
▲부부가 함께 숲 속에서 태교를 할 수 있는
‘잣나무 숲태교’,
▲차상위 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연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개발과 자신감을 찾아주는
‘1박2일 청소년 건강증진’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잣향기푸른숲 내 한옥으로 지어진
힐링센터에서는 당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내가 만드는 나만의 목공소품‥
‘목공체험 프로그램’
‘목공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목공활동 등을
통해 나만의 목재제품을 만들거나, 내 방식대로
목재제품을 꾸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목공재료를 보고, 듣고, 만지면서 목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뚝딱!뚝딱! 잣향기목공교실’,
▲잣나무 나무판에 버닝펜을 활용해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잣나무를 그리자’ 등을
마련했다.

이중 ‘뚝딱!뚝딱! 잣향기목공교실’의 경우
주말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주말가족 체험’, 기관이나 단체가 평일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단체목공 체험’으로
나눠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들은 잣향기푸른숲
홈페이지(http://farm.gg.go.kr/sigt/89)를 통해
신청하면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단, 예약제로 운영되며 목공체험의 경우 별도의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김종학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여 경기도잣향기푸른숲만의
특성 있는 숲치유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이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등
잣향기푸른숲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지속적이고도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연락처 : 031-8008-6762
입력일 : 2016-03-29 오후 5: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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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신사업으로 평택항 발전 이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신사업으로 평택항 발전 이끈다.

○ 각계 전문가 구성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 가져
○ 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운영 ‘박차’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각 분야별 전문가와 손을 잡고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해 10월 학계 전문가와
KOTRA, 코레일관광개발 등 항만물류·문화관광 발전을
이끌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항 발전
자문단을 위촉한 바 있다.
금번 자문단 회의에서는 정부3.0, 개인정보보호,
법률, 항로구축 등 분야별 전문가를 신규 위촉하고
평택항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시장은 중국으로
평택항은 대중 교역의 최적지이자 무역경쟁력이
빼어난 항만이다.
한중FTA 시대 양국 무역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공사에서도 새로운 무역방식인
O2O전자상거래통합물류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기적인
자문회의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전문성을 신사업에
반영함으로써 평택항 활성화 촉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더욱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항발전자문단 조영희 위원(평택대 교수)은
“급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시장 중심에 평택항이
있다.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물류 경쟁력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의견교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O2O물류플랫폼 구축 통한
평택항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정보개방 통한
정부3.0 실현 등을 바탕으로 물동량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담 당 자 : 김정훈(전화 : 031-686-0623)
 
문의(담당부서) : 경기평택항만공사
연락처 : 031-686-0623
입력일 : 2016-03-30 오후 4: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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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와 FedEX MOU 체결… 2019년부터 본격 운영 개시

인천공항에 FedEx 전용 화물터미널 건립
- 인천공항공사와 FedEX MOU 체결…
   2019년부터 본격 운영 개시

부서:항공산업과    등록일:2016-03-30 10:17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인천공항에 FedEx 전용 화물터미널을 건립하고,
2019년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와
FedEX Corp.(FDX)의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항공 특송 회사인 Federal Express(대표이사 채은미,
이하 FedEx)와 지난 3월 30일 ‘인천공항 FedEx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이날 공항청사 대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열고,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확장 예정부지에
FedEx 전용 신규 화물터미널을 건립해 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MOU를 체결했다.

FedEx는 1973년에 설립돼 미국 멤피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220개국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 국제 화물 특급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특송업체이다.
2001년 인천공항 외항사터미널에 입주한 이래
주력항공기인 B777을 활용해 한국 발착 화물,
아시아와 미주를 잇는 환적화물을 운송하고 있다.
기존에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개발은 인천공항공사가
부지를 제공해 민간사업자가 개발하도록 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 또는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은
최초로 BTS(Build-to-Suit) 방식을 적용하여,
인천공항공사가 FedEx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화물터미널을 개발하고 이를 FedEx에서 임차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북측 화물터미널 확정
예정부지에 2019년까지 연면적 23,425㎡(기존 입주시설의
약 2배 이상) 규모의 화물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이다.

FedEx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특송화물의 급증에
대비하여 신축 터미널에 자동 화물분류 시스템 등
최첨단 물류설비를 갖추고 2019년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입·수출 화물처리 용량은
기존 시간당 5,700개에서 9,000개로 1.6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계기로 아태지역 및 미주지역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한 특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인천공항의 환적기능 강화와 함께
물류전진기지로서 경쟁력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신 성장 품목인 특송화물
처리를 위한 인프라 확충은 물론 물류단지 추가 부지개발,
부가세 영세율 적용 등 제도개선, 성과연동형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인천공항이 동북아 물류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통약자 위한 전철역 정보’ 다양하고 알기 쉽게 바뀐다.

‘교통약자 위한 전철역 정보’
다양하고 알기 쉽게 바뀐다.
- 이동편의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편의시설, 이동경로, 승강장 안전 정보 제공

부서:철도시설안전과    등록일:2016-03-30 11:00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 전철역의 이동편의 정보가 개선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철도운영자 누리집을 통해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역사 이용 전에 역내 편의시설,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최적 동선(E/L 등) 등을
그래픽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찾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앞으로 철도 연구 개발(R&D)*을 통해
실시간 위치정보 기술과 연계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장애유형별 맞춤형 안내 및 화재 등 비상시 최적
대피경로 등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교통약자의
역사 이용이 더욱 안전하고 스마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철도이용객 정보제공 기술개발 R&D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에게 실제 필요한 정보를
도출하기 위하여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데이터베이스(DB) 표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장애인 단체(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4개 단체) 등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하였다.

제공정보는
① (편의시설 정보) 장애인용 화장실, 교통약자 도우미 이용정보 등
② (이동경로 정보) 출입구~승강장 연속 동선 및 환승경로
③ (승강장 안전정보) 발빠짐 사고예방을 위한
승강장과 열차 간격 등이다.

이번 정보제공은 철도역사에서 발생하는
생활안전사고를 2017년까지 30% 저감하기 위한
‘철도역사 생활안전사고 저감대책’(’15.8),
‘철도역사 안전강화 대책’(’16.1, 총리보고) 등에 따른
일련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 구본환 철도안전정책관은
“철도역사 안전사고가 시설이 미흡하여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스마트기기 사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 이용자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이용자가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이용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물류.유통 기업 지원을 위해 3개 부처 뭉치다.

물류·유통 기업 지원을 위해 3개 부처 뭉치다.
- 국토·해수·산업부 협업 업무협약 체결,
   민관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

부서:물류정책과   등록일:2016-03-30 11: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형환)는 오는 3월 31일(목)
10시 30분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물류·유통 업무
관계부처 간 업무협약(MOU) 체결 및 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물류, 유통 등 산업 간
융·복합 추세에 따라 부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체계·효율적으로 화주(유통·제조)·물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계 부처 간 주요 협업 내용은 크게
▲ 기업 해외진출 지원과
▲ 국내 화주·물류기업 지원으로 구분된다.
물류·유통·제조기업이 新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으나,
시장 개척 경험·전문인력·현지정보 부족 및
화주·물류 매칭 어려움 등으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앞으로, 이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화주·물류기업 해외 동반진출* 사업을 포함하여,
3개 부처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기업정보,
해외진출 정보포털 연계 등 효율적으로 기업들을
지원하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기대효과) 실제 동반 진출 시 물류기업은 진출 초기
안정적 물량 확보 하고 화주(유통·제조)도 물류비 절감을
통한 본사업 집중 가능
또한, 국내 화주 기업들이 전문물류기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3개 부처는 네트워크(산하기관, 협회 등)를 활용하여
보다 많은 유통·제조 분야 화주기업들이 제3자·공동물류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화주기업의 물류 효율화를 지원을 위해
기업물류비 조사 및 물류 표준화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이러한 부처 간 협업 업무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3개부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민·관 합동
물류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대한상의는 16만 개 화주·물류기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표단체로 센터의 운영을 담당하며,
관계 부처는 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을 확대하고 내수를 진작시키기 위하여 협업 과제를
추가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국적 기업 갑질, 경기도 명의로 공정위에 신고

다국적 기업 갑질,
경기도 명의로 공정위에 신고

○ 도, 오토데스크‘갑질’관련 신고인 자격으로
    공정거래위에 신고
○ 법률검토, 전문가 자문, 간담회 통해
    적극적 해결 나서



경기도는 오는 31일 이른바 갑(甲)질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다국적 기업 ‘오토데스크’의
공정거래법 위반사항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직접 신고인 자격으로 신고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에
접수된 사례를 살펴보면, 피해업체들은
오토데스크가 그동안 업체들에게 내용증명을
송부하면서 실사를 강요해왔다고 증언했다.

문제는 실사 후 비 정품 프로그램이 발견된
업체에게 ‘합의’를 빌미로 시장가격 보다 비싼
가격으로 제품을 강매해왔다는 것.
또, 구입처를 일방적으로 정한다거나 필요한
수요보다 많은 양의 프로그램을 구입하게
한다는 등의 ‘갑질’을 해왔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뿐만 아니라 실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계약해지 절차를 진행하겠다며 고압적인
자세를 취해왔고, 이러한 연유로 인해
중소기업체들은 과다한 요구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응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많은 업체들이 오토데스크 측의
‘갑질’에 대한 피해를 도의 불공정거래센터에
호소하자, 경기도가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나서게 된 것.
그동안 경기도는 지난 12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통해 오토데스크의 갑질에 대한 도내 중소업체들의
피해사례를 접수받은 이후,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다각적으로 기울여왔다.
우선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접수한 사례에 대해
오토데스크측이 위법사항을 범했는지 법률검토를
실시했고, 보다 적절한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공정거래 관련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다.
또 3월까지 도에 직접 접수한 업체들 외의
피해업체들을 찾기 위해, 동종업체 및 관련 협회
등을 통해 유사 피해사례를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24일에는 양복완 행정2부지사가
직접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업체들 중 하나인
수원 소재 신재생에너지 계측기기 개발업체
A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오토데스크로부터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6~7곳의 관계자들로부터
피해내용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었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이 문제를 비롯,
향후 불공정거래에 대한 전문성 있는 조정 및
문제해결 등을 위해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업무 경험이 풍부한 ‘공정거래협력관’ 파견을
요청했다.
이에 공정위측은 4급 서기관 1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고, 3월 28일자로 경기도에 배치됐다.

권금섭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보다 전문성을 갖춰 피해 당사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건강한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지난해 8월 개소한 이후로 전담 변호사와
가맹거래사가 배치돼 불공정행위에 대한
상담·조정 등을 실시해왔다.
관련 상담은 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031-8008-5555~5557)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담당부서) : 공정경제과
연락처 : 031-8030-2968
입력일 : 2016-03-29 오후 7: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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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경찰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평택시-평택경찰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평택시     등록일   2016-03-21





평택시(시장 공재광)와 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18일 시장집무실에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공재광 평택시장,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해당기관의 실무담당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협약 주요내용은 도심부 교통기반 시설 구축사업과
교통관리, 방범, 재난, 국가안보 대응시스템 구축을
통한 첨단 도시관리 및 기반구축에 노력하고
교통정보센터(이화도시통합운영센터)를 적극
활용한다는 내용이며,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필요시 협의하기로 했다.

공재광 시장은 “평택시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맺은 두 기관의
협약을 계기로 전국에서 제일 우수한 교통체계
구축은 물론 우리시가 U-city로 가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부 교통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인구 20만 이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0억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며, 도심부에 교통CCTV 및
통신망을 설치해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현장에서의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정체개선, 교통인프라를 이용한
범죄예방 및 재난관리 등 시민안전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아파트 내 도로안전 무상 점검, 4월 4일부터 신청 접수

아파트 내 도로안전 무상 점검, 4.4부터 신청 접수
- 올해 55개 단지 선정…
  예방대책 수립·교통안전 수준 향상 기대

부서:주택건설공급과   등록일:2016-03-30 06: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아파트단지 내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도로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아파트 단지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공단의 교통안전 전문가팀이
직접 단지를 찾아가 위험요인 등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안을 제시한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의 160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55개 단지에 대하여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로안전점검 서비스를 원하는 단지의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붙임 참조)를 작성하여
해당 지자체(붙임 참조)에 신청(이메일 또는
우편)하면 된다.

* 신청서 양식 및 지자체 접수처
  (담당자 이메일, 연락처) 다운로드
· 국토교통부 누리집(www.molit.go.kr-알림마당-공지사항)
· 교통안전공단 누리집(www.ts2020.kr-알림센터-공지사항)
교통안전공단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단이
신청한 단지 중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단지를 선정하여, 오는 5월부터 해당 단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단은 현장점검 시 도로 및 교통안전시설 등
전반적인 도로환경조사, 아파트단지 진·출입부,
차량 및 보행자 동선을 조사하여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맞춤형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결과를 알려주며, 이에 따라,
해당 단지는 장기수선충당금 등을 활용하여
적절한 시설 개선과 보수를 할 수 있게 된다.

☞ 점검단은 조사, 점검, 개선대책 제시 등
컨설팅 역할을 수행하고, 시설물의 보수,
설치 등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실시
국토교통부는 아파트단지 내
도로안점점검 서비스를 통하여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교통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고, 교통안전 시설물이 개선되어
아파트단지 내 교통안전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시 2016 넥스트 희망일자리-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 참여자/참여기업 모집 알림

붙임파일을 참고, 많은 참여 바랍니다.

○ 참여자 접수처 :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 참여기업 접수처 : 우편(화성시 시청로 159,
    화성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정책팀
   넥스트희망일자리 담당자 앞)
   이메일 (jaythyme@korea.kr)
  이메일 접수후 유선연락 필수 
○ 문의: ☎(031)369-6275



첨부파일





화성시, 버스정류소 3개소에 ‘금연벨’ 시범 운영

화성시, 버스정류소 3개소에
‘금연벨’ 시범 운영

                화성시     등록일   2016-03-29



 
화성시보건소는 금연구역에서 흡연 자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금연구역안내방송시스템’
일명 ‘금연벨’을 지난 25일 관내 버스정류소
3개소에 설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금연벨은 벨을 누르면 5초 뒤 금연구역 안내방송이
나오는 시스템으로 시민들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예방하고 흡연자에게 흡연을 중단하도록 유도하는
장치이다.
 
시범설치 장소는 남양사거리(정류장번호36019),
수원대학교(36215), 센트럴파크(37703) 3개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로
금연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차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화성시는 ‘화성시 흡연피해방지 조례’를 제정하고,
버스정류소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나는 화성시 동화작가다’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

‘나는 화성시 동화작가다’
화성시, 평생학습동아리 전문연수

               화성시       등록일   2016-03-29



 
화성시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화성시평생학습센터에서
나는 화성시 동화작가다’를 주제로 동화작가를
꿈꾸는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30명에게
전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12년부터 ‘효자 최루백’등
총 7권의 동화책을 발간한 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사업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장경원 아동 그림책 전문 작가와 함께
그림책 구성 및 원고 다듬기, 그림과 글의 구성 방법 등
동화작가로써의 기본기를 익히게 된다.
 
정승호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동아리 활동이
취미를 넘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문 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설화 뿐만 아니라
3.1운동 역사 등 화성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동화책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