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5일 토요일

한층 가까워지는 한국과 프랑스 - 항공편 주 12회에서 주14회로 -

한층 가까워지는 한국과 프랑스
- 항공편 주 12회에서 주14회로

부서:국제항공과    등록일:2016-06-23 10:00



낭만과 패션의 도시 파리 여행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프랑스측과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인천-파리간 항공편을
현재 주12회(대한항공 7회, 아시아나 5회)에서
주14회로 늘리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6.21∼22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토교통부 권용복 항공정책관과 프랑스 항공청
Michel LAMALLE 민항청 항공부국장간의 회담에서 합의
파리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유럽여행시
장 많이 찾는 도시로, 성수기 인천-파리노선의
탑승률이 90%를 넘는 등 좌석구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여행객들의 불편이 컸었다.

* 서울-파리간 여객 현황 : (‘13) 487,321명
(’14) 514,515명 (‘15) 580,114명
한·프랑스 양국은 `15년 11월 파리테러사건으로 인한
여행객 감소 상황이 정상화 될 것으로 보이는
내년 3월 후속회담을 통해 공급력 증대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 항공사간 화물기 운항 횟수 편차가
1회가 넘지 않도록 하는 제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의 화물기 운항(주2회, 에어프랑스는 비운항)을
차기회담까지 허가하고, 제한 규정 폐지도
다시 논의하기로 하였다.

* 에어프랑스 측이 화물기를 감축 운항 시
우리 국적기도 감축 운항해야 함
이를 통해 한-EU FTA의 본격발효 등
양국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할 수 있는 길도 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회담에서는 양국 항공사가
인천공항과 파리공항간의 항공운송과
대국의 고속철도 등 육상운송을 연계하는 방안도
마련하였다.

* 예시) 인천에서 니스로 가는 여행객은
인천-파리 간 항공기 그리고 파리-니스 간
TGV(떼제베)를 한 번에 이용하는 탑승권 구매를 통해
원스탑 여행 가능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그간 공급력 증대에
소극적 자세를 취했던 프랑스 항공당국을 오랜 시간
설득하여 이뤄낸 결과이며,

특히, 15년 11월 및 올해 3월 이뤄진 양국 정상의
양국간 인적·물적 교류 확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회담의 물꼬를 터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양평-이천 고속도로 설계 등 국제기준으로 낙찰자 결정

양평-이천 고속도로 설계 등
국제기준으로 낙찰자 결정
- 국제기준에 따른 평가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기술력 축척 기회를 마련

부서:기술기준과       등록일:2016-06-24 06:00





영남권신공항 용역수행시 ICAO 기준 적용 관련

[참고] 영남권신공항 용역수행시
ICAO 기준 적용 관련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6-06-24 20:31




금일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최인호 의원이
“과업지시서에 ICAO기준을 따르게 되어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용역결과도 결국 무효”라고
질문한 바 있으며 박완수 의원이 추가 질의에서
동일한 내용에 대해 확인 질문을 한 바 있음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장관은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 과업지시서상
“대안 선정 및 평가 방법(평가항목·배점 등)은
용역기관에서 ICAO, FAA 등 국제기준을 참고하여
결정”하도록 명시되어 있으며
ADPi도 과업지시서에 따라 ICAO, FAA 등의
기준을 참고하여 평가항목을 구성하고 평가를
수행하였음을 명확히 밝힘
< 보도내용 (뉴스1, 6.24) >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인호 의원의
“용역분석 내용이 ICAO의 내용을 위반했다면
용역결과도 결국 무효라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함

김해 신공항 수용능력 관련

[참고] 김해 신공항 수용능력 관련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6-06-24 10:14



과거 검토된 김해공항 확장안과
ADPi의 신공항 계획은 활주로의 배치, 길이,
운영방식 등에 차이가 있어 수용능력이 다릅니다.

과거 검토된 다양한 확장안들은
대부분 김해공항의 안전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방안들로써, 기존공항 부지를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기존 활주로와 직접 교차되는
형태로 신활주로를 배치하였고,
이륙과 착륙을 별도로 분리하는 운영방식을
택하지 않아 활주로 수용능력 증대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반면, ADPi가 제시한 활주로 계획은 이륙과
착륙을 분리한 Open-V 형태의 활주로로써
총 3개의 활주로를 교차 없이 배치하여
수용능력을 대폭 확대한 것은 물론,
안전성 문제도 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과거 확장안들이
“안정성 확보 또는 활주로 본래의 기능회복”에
초점을 둔 반면, ADPi 계획은 장래 증가하는
수요 처리를 위한 “충분한 용량을 갖춘 새로운
공항계획 제시”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입니다.

* 동일한 활주로 배치 형태를 갖고 있는
터키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은 유사한 운영 방식으로
연간 61백만명의 수요를 처리 중

김해 신공항 소음영향 및 안전성 관련

[해명] 김해 신공항 소음영향 및 안전성 관련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6-06-23 13:50



김해 신공항 건설에 따라 소음피해가
수만가구로 늘어난다고 한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현재 김해공항의 소음영향 가구수는 702가구이며,
ADPi 조사 결과 장래 신공항 건설에 따라
약 870 가구가 추가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소음영향에 대해서는 ADPi가 입지평가 과정에서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전문성을 갖고
충분히 조사·평가했으며,
향후 30년 뒤인(수요예측기간 : 30년) 2045년의
항공기 운항횟수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 소음영향 가구수는 장래 항공기 운항횟수 기준시
소음대책 지역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수
또한, 새로운 활주로는 공항 북서쪽 지역만을
이착륙 공간으로 활용하는 항공기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어, 남동쪽 지역으로는 비행하지 않아
공항 남쪽에 있는 에코델타시티와
명지국제신도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참고로, 정확한 소음영향 가구수는
개항 후(‘26년경) 현장 측정조사를 통해
정해지게 됩니다.

김해공항 북쪽 돗대산과 신어산을 깎아내지 않으면
안전성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도 사실과 다름을
알려 드립니다.

그간 김해공항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것은
북쪽 장애물 지역을 회피하여 비행해야 하는
비행 항로가 있었기 때문인데,
북쪽 장애물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새로운 V자형 활주로를 건설하게 되면,
더 이상 북쪽 장애물 지역을 비행하여
착륙하는 항로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므로
안전성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소됩니다.

*북쪽 장애물 지역을 비행하는 기존의
비행 절차가 없어지게 됨
< 보도내용 (한겨레, 6.23) >
ㅇ 항공소음 피해가 700가구에서 수만가구로 늘어남
ㅇ 안전을 위협하는 북쪽 두 개의 산을 깎아내지 않으면
언제든지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함

신공항 공약파기 논란 관련

[참고] 신공항 공약파기 논란 관련


부서:공항정책과     등록일:2016-06-22 21:25




김해 신공항은 기존의 김해공항을
단순히 보강하는 차원을 넘어새로운 활주로,
터미널, 관제탑 등 공항 필수시설을
모두 신설하고 공항으로의 접근 교통망 개선도
병행하는 방안으로 신공항 건설이라고 볼 수 있음

그간 국토부에서는 2013~2014년
영남지역 항공수요 조사를 통해
신공항 공약 이행을 위한 신공항 건설
필요성을 확인했으며, 공약 이행을 위한
신공항 건설을 전제로 “어디에” 신공항을
건설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금번 신공항
사전타당성검토 용역을 시행하였고,
ADPi에서 밀양, 가덕도, 김해를 포함한
35개 후보지를 면밀히 평가한 결과
김해가 최적입지로 선정된 것임

따라서 김해 신공항이 영남권 신공항이 되는 것이며,
김해 신공항이 건설되면 앞으로 인천공항에 이어
국내 2위 여객처리 능력(연간 3,800만명)을 갖춘
명실상부한 영남권 관문공항의 역할을 하게 될 것임

정부는 김해 신공항 건설을 위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대선 공약과제인 영남권 신공항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임

참고로, ADPi에서도 어제 용역결과 발표시
김해 신공항은 활주로, 여객터미널, 관제탑을
신설하고 새로운 접근 교통망을 구축하므로
신공항이라는 견해를 밝혔음

* 용역결과 발표시 ADPi 용역책임자(Jane-Marie Chevallier) 발언내용
- “For 90% it would be a new airport with new runway,
new terminal, new control tower and new ac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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