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정밀 위치정보 표준화 논의
- 2022년 운영 목표…
드론·응급 구조·미아 찾기에 활용 가능
부서:항행시설과 등록일:2017-06-06 11:00
오차 범위 3m 이내로 하늘길을 안내해
더 많은 비행기를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초정밀 위치정보(GPS) 보정시스템(SBAS*)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한창이다.
우리나라도 2022년에 SBAS 운영 국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현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오는 6월 7일(수)부터 6월 9일(금)까지
코엑스(서울 삼성동)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
SBAS 운영·개발 국가들이 함께 모여 항공 분야
국제 표준화 기준 등 여러 안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SBAS(Satellite Based Augmentation System): GPS 오차를
3m 이내로 실시간 보정하는 시스템으로 항공 외 선박,
교통, 물류, 응급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