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도시재생사업 5일만 교육받으면
총괄 코디” 보도 관련
부서:지원정책과 등록일:2017-07-18 14:19
금번 ‘도시재생사업 체계구축’ 예산으로
편성된 30억 추경안은, 도시재생 사업참여 주체의
역량강화 교육,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 공모 추진,
제도개선 등에 필요한 용역 수행 등을 위한 것입니다.
이 중, 역량강화 교육은
기존 중앙정부·LH 지원기구 중심의 단편적이고
전문성이 부족한 교육 프로그램 운용에서 벗어나,
총괄코디네이터, 일반 코디네이터, 지역 주민,
지자체 공무원·지방공사 직원 등 다양한
교육 대상별로 차별화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 등을 통해 필요한 교육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추진하고 지역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으로 참여주체의 역량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전문적으로 실시하도록 교육체계
개선이 시급하며, 이러한 시급성을 고려하여,
향후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의 전면적 개선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 중 일부를 우선하여
이번 추경 예산안에 담은 것입니다.
연구 용역의 경우, 지역주민·공기업 등의
도시재생 사업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
기존에 추진하였던 도시재생사업의 성과 분석 및
이에 따른 주요 개선사항 도출 등을 위한 것입니다.
도시재생뉴딜은 중앙주도·물리적 개선사업 위주의
기존 도시재생 틀에서 벗어나, 도시 경쟁력 회복과
공동체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사업 선정과 함께
전문 용역을 통해 사업체계 개선, 신규사업 발굴,
지역 역량 강화, 국가도시재생 기본방침 개정 등
시급히 검토할 사항 위주로 금번 추경안에 반영한 것이며,
향후 용역과정에서 기존 실시되었던 용역과제와는
중복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연구용역 및 공모 추진에 필요한 추경 예산 등도
지역주민·지자체 공무원 등의 역량강화와 연계되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 보도내용(파이낸셜뉴스, 7.18) >
◈ 도시재생 사업 5일반 교육받으면 총괄 ‘코디’
- 사업을 추진하는 총괄 코디네이터는
불과 5일만 교육을 받으면 되고,
예산이 편성된 도시재생 연구용역과제들은
상당수가 기존에도 수행했던 과제라는 지적
- 총괄코디네이터·현장 활동가 교육에 4.5억원,
역량강화 교욱에 5억원, 지역설명회·워크숍 5억원,
뉴딜사업 공모 운영비등 4억원, 제도개산방안 등
연구에 11.5억원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