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자체 한옥 등 건축자산 담당공무원
워크숍’ 성공적으로 마쳐
부서:건축문화경관과 등록일:2017-08-31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건축자산*을 활용한
건축문화의 진흥과 국가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전북 군산시 일원에서
「지자체 한옥 등 건축자산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거,
현재와 미래에 유효한 사회적·경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서 한옥 등 고유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및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 공간환경, 기반시설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의 이해와
관리방안”을 주제로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축자산 제도 안내와
이번 워크숍에서는 건축자산 제도 안내와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하여
군산지역 건축자산 진흥구역에 대한 현장답사 등으로,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건축자산 제도와
진흥구역 지정 의의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워크숍에 참여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특히, 워크숍에 참여한 지자체 공무원들은
“지역에 산재한 보전가치가 큰 건축자산들이 제도의
이해 부족과 각종 개발 논리로 인해 무분별 하게 사라져
가는 현실“ 이라며 1박 2일에 걸친 제도 교육과
군산시의 건축자산을 활용한 지역 명소화 선진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 내 건축자산의 보전과 창의적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금번 워크숍을 통해 개진된 전문가들의
아울러, 금번 워크숍을 통해 개진된 전문가들의
제언과 지자체의 의견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제도의 수정·보완 등 건축자산 진흥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전국 지자체와 함께 한
최초의 건축자산 관련 공유의 장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건축자산이 갖는 가치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