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평택시 등록일 2017-10-19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국민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0. 30 ~ 11. 3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기존의 토론훈련을 지양하고
현장훈련중심으로 실시되며, 기관장 직접 훈련지휘를
통한 실전 현장대응역량 제고 및 체험형 훈련 확대를
통한 시민 스스로의 재난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4일차 시행되는
현장대응 훈련은 미공군 오산기지로 착륙하던
항공기가 테러의심 사고로 국제대학교에 추락,
대형화재 발생 및 인명구조 상황을 설정하여
송탄소방서와 공동으로 훈련하며,
21개 유관기관 및 25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으로 실시된다.
시관계자는 “평소의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른
숙달된 훈련이 실제상황에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실행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