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지난 1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자율방재단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하여 재해발생을 최소화하고 자율방재단의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상균 부시장은 “자율방재단원 분들 덕에 지난겨울 제설작업이 잘 이루어졌으며, 올 겨울에도 재해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율방재단원 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성명 평택시 자율방재단장은 “제설기, 부로워 등 제설작업에 필요한 장비들을 점검하고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치매지킴이 ‘보건복지부 장관’ 장려상 수상 ○ 치매지킴이 김옥자씨, 지역 어르신 치매예방 활동 펼쳐
화성시 등록일 2017-11-10
화성시 동탄보건지소 치매지킴이가 10일 분당서울대학병원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열린 ‘2017년 국가치매관리사업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평가 우수치매파트너로 개인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옥자(60년생)씨는 동탄보건지소의 치매예방 교육을 수료 후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으로 ‘찾아가는 치매위험군 조기발견 서비스’에 참가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았다. 동탄보건지소는 김옥자씨를 포함한 치매지킴이 45명과 2개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26명, 치매부양가족 11명으로 이뤄진 치매파트너를 지역, 분야, 특성별 4개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치매활동을 벌 이고 있다. 이들은 마을의 60세 이상 주민 1천1백60명에게 치매,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상자 발견 시 치매정밀검사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로 연계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경로당 인지건강 프로그램, 홍보 캠페인 등에 참가하면서 화성시 치매예방관리사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연희 동탄보건지소장은 “치매는 이제 어느 한 개인,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H, ‘LH 드론-웍스 체계’구축으로 드론 활용 확대 - 업무 효율성 제고을 위한 툴(TOOL)로서 4차 산업혁명시대 본격 대비 - LH․합천군․에어랜드항공간 업무협약으로 드론산업 육성의 토대 마련
LH 등록일 2017-11-07
LH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부상한 드론을 전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LH 드론-웍스 체계(LHDW)’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LH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구입해 일부 업무에 활용했던 드론을 LH 융합기술로 본격 활용하기 위해 조달, 비행, 정보구득, 분석, 운영관리, 교육훈련, 규정제정 등을 모두 포함하는 종합운영체계인 ‘LH 드론-웍스 운영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