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역 유리창 일부 파손…
경부선 서행, 포항역 이용객 대피 조치
부서:건설안전과 등록일:2017-11-15 17:03
국토교통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까지
포항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5.4)으로 인한
시설물의 피해를 긴급 파악 중에 있습니다.
포항공항의 경우 점검결과 활주로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포항공항의 경우 점검결과 활주로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청사 유리창 2장이 파손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16:40에 도착할 김포발 항공기의 경우
현재 16:40에 도착할 김포발 항공기의 경우
예정대로 착륙할 예정이며,
포항에서 김포로 17:25분에 출발하는
항공기의 경우에는 상황을 보고 이륙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입니다.
또한, 인근의 울산, 울진공항의 경우
또한, 인근의 울산, 울진공항의 경우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운항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포항역의 경우 폐쇄된 것은 사실이 아니며,
포항역의 경우 폐쇄된 것은 사실이 아니며,
역사발권 시스템의 오류로 인해 열차 내에서
발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항역사는 유리창과 수도관의 일부가 파손되었으며,
포항역사는 유리창과 수도관의 일부가 파손되었으며,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이용객을 대피 조치했습니다.
경부선의 경우 지진 발생 즉시 매뉴얼에 따라
경부선의 경우 지진 발생 즉시 매뉴얼에 따라
정차 후 서행(30km) 조치 중에 있습니다.
아울러, 국토부는 시설물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하여
아울러, 국토부는 시설물 안전사고 상황에 대비하여
한국시설안전공단으로 하여금 안전팀(5개팀 10명)을
구성하여 포항지역에 긴급 파견하여 안전점검 등을
지원토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