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항버스, 시외버스 전환 운행 시작. 주민편의 위한 첫 걸음 ○ 도, 첫날 발생한 문제점 중심으로 보완책 마련, 버스이용 불편 최소화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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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31-8030-3784 | 2018.06.03 오후 3:33:58
홍귀선 교통국장은 공항버스 비상수송대책 첫날이 부족하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고 3일 밝혔다. 홍귀선 국장은 3일 “비상수송대책 첫날이라 홍보부족 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 등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큰 혼란은 방지했다”면서 “월요일인 내일은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늘 발생한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보완책을 마련하여 버스이용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부터 도내 공항버스 23개 노선이 올 6월 2일 한정면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시외버스 사업자를 선정 후 6월 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는 공항이용객 증가와 운행여건 개선으로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경우에 발급하는 한정면허 유지 사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공항버스는 한정면허가 처음 발급된 2 001년 당시 적용된 이윤비율(9.5%)보다 현재 3배나 높은 영업이익(27.0%)을 내고 있어 특정업체의 과도한 이익 독점이 오히려 특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 3월 공정한 경쟁을 거쳐 4개 권역의 공항버스 운송사를 선정했으며, 성남 등의 권역은 5일부터 기존 운송사에서 그대로 운행하되 요금은 평균 21.6%, 최대 4,800원까지 인하된다. 그러나, 수원.안양.군포 지역을 운행하던 경기공항리무진은 새로이 사업자로 선정된 용남고속과 체결한 공항리무진버스 임대차계약을 운행전날 번복해 불가피하게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비상수송대책으로 대체됐다. 홍 국장은 “오늘 비상수송대책에서 드러난 도착시간 부정확 등 도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운송업체와 협의하여 즉시 보완하고 아울러, 양사의 차량 임대차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어 빠른 시일내에 공항버스가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주민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2000번지 일원의 화성시고시 제2017-82호(2017.02.17.), 2017-351호(2017.07.26.)로 고시된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에 대하여,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제21조제2항 및 같은법 시행령 제11조에 따라 사업인정에 관한 주민,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이해관계가 있는 분이나 단체 등은 열람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8. 5. 31. 화 성 시 장
평택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자원봉사자는 도심지나 주택가에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살아가는 군집별 길고양이의 중성화수술을 위해 서식지에 포획틀 설치, 길고양이 동물병원 이송, 수술 후 포획장소 방사로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길고양이로 인한 주민 불편의 최소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은 포획(Trap), 불임수술(Neuter), 방사(Return) 3단계로 이뤄지며 단계별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TNR이라 약칭하며 사업대상은 몸무게 2kg 이상이 해당되며,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중성화수술(TNR)은 수컷 고양이의 번식을 위한 공격성 감소, 발정기로 인한 소음공해 감소, 수술 후 포획장소 방사로 다른 지역으로부터 새로운 고양이 유입차단 등 번식억제를 통한 개체 수 조절에 큰 효과를 가져 온다. 이는 고양이의 삶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와 배설물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민원 해소, 공중보건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자원봉사자는 대상조건에 맞는 길고양이를 포획하여 시에서 지정한 중성화 수술 동물병원에 운송 및 수술 후 방사와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봉사자로서 큰 역할을 하게 되며, 캣맘 등 동물애호가, 동물보호단체회원 등 동물을 사랑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각 읍·면·동 및 시 축수산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올해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은 기존에 추진하고 있는 유기동물보호소와 지역별로 지정한 3곳의 동물병원에서 시행하며, 자원봉사자는 중성화수술 사업 추진에 큰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는 ‘신증후성 출혈열’ 등 전염병을 퍼트리는 쥐의 천적으로 인간에게 유익한 동물이며, 중성화수술은 길고양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가장 인도적인 방법이므로 자원봉사자 모집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농특산물 통합 브랜드인 슈퍼오닝과 평택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정보화 우수 농업인들을 스마트 농업인 SNS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파워블로거들을 초청하여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여행)를 실시했다.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팸투어는 애호박, 토마토, 오이 등 슈퍼오닝 과채류를 재배하는 농장에 방문하여 수확‧생산과정과 송탄농협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슈퍼오닝 과채류의 선별 및 출하과정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했다. 또한 한창 수확중인 체리농장과 새싹인삼 수경재배 농장을 방문하여 평택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체리와 새싹인삼을 활용한 먹거리를 SNS를 통해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끝으로 곤충체험학습장을 방문하여 체험곤충류와 곤충쿠키 및 표본 만들기, 곤충공예 등 곤충과 관련한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파워 블로거와 농업인 블로거의 공동 포스팅 활동으로 평택 농업을 집중 홍보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는 본정1지구(팽성읍 본정리 246-1번지 일원), 봉남1지구(진위면 봉남리 250번지 일원), 사리1지구(서탄면 사리 531-5번지 일원), 교포1지구(오성면 교포리 4-53번지 일원) 672필지 540,984㎡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이달 말일까지 주민 공람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공고내용은 사업과 관련된 사업지구 지적도, 지번별 조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서 등으로 시 민원토지과 지적재조사팀 및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열람 후 의견이 있으면 공고기간 내에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이달 중 본정1리 마을회관(본정1지구 6월 20일 10시), 진위면사무소(봉남1지구 6월 18일 10시), 사리 마을회관(사리1지구 6월 18일 14시), 교포1리 마을회관(교포1지구6월 19일 14시)에서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대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불일치한 토지를 첨단기술로 정확하게 조사·측량해 지적공부를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토지소유자가 측량비 부담없이 토지의 경계확인 등 지적행정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활편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이 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돼야 하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민원토지과(031-8024-28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