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1일 목요일

프랑스 에어리퀴드, 경기도 화성에 2800만달러(310억원) 추가 투자

프랑스 에어리퀴드,
경기도 화성에 2800만달러(310억원) 추가 투자 
○ 프랑스 에어리퀴드사
    차세대반도체 공정가스 생산공장,
    경기도 장안 첨단 외국인전용 산업단지에
    추가 투자 약속
- 20명 신규 고용창출, 반도체산업의 첨단화와

  특성화 고등학교 화학안전 교육 등
  지역사회 기여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7  |  2018.11.01 오전 5:40:00


세계적인 화학회사이자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Air Liquide)가
경기도 화성 장안 외국인 투자지역에
2,800만 달러(한화 310억원, 외국인직접투자 미정)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
폴 카드웰 버링게임(Paul Cardwell Burlingame)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31일 11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그룹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 투자 업무협약을 체
결했다.

에어리퀴드사는 화성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014년 전자재료 부문 첫 공장을 준공한 이후
신제품 개발연구를 진행해 왔다.
에어리퀴드사는 최근 반도체 공정의 성능개선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신제품 상용화를 위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사는
약 310억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인데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화성공장이 아시아의
반도체용 신소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공장증설로 2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리어퀴드사는
이번 협약에서 110년 안전경영의 전통을 가진
자사의 화학 안전기술 노하우를
도내 특성화 고등학교에 전수하는 등
청년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도 약속했다.

에어리퀴드사는 1902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됐으며,
산업가스분야 세계 1위 기업으로
약 26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우리나라에는 1996년 진출해 35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최근에는 석유화학, 철강, 재생에너지,
반도체 등 산업 및 가정 의료 부문에 이어
수소에너지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폴 버링게임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 대표는
“장안외투단지 확장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한국 및 해외의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투자과정에서 보여준 경기도의 강력한 지원과
파트너십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에어리퀴드사 같은 글로벌 기업이
추가투자를 결정해 향후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의 전망이 밝다”면서 “외국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행정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역과 청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10월 30일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방문 중이다.

공공택지 발표지역 6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및 지정 대상지역 위치 및 토지거래허가제도 개요

국토부 공공택지 발표지역 6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거래 시
  시군구청 허가 받아야

부서:토지정책과     등록일:2018-10-30 16: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8년 9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확정 발표한
경기·인천 등 총 6곳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대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 경기 광명하안2, 의왕청계2, 성남신촌,
 시흥하중, 의정부우정, 인천검암 역세권 등 총 6곳











토지거래허가제도 개요





평택시, 겨울철 사전대비 야적장 및 방재시설 현장점검 실시

평택시,
겨울철 사전대비 야적장 및 방재시설 현장점검 실시

담당부서 : 재난안전관
담당자 :장근혁 (☎031-8024-4921)
보도일시 : 2018.10.3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30일 ~ 31일,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일환으로,
지제 야적장, 국도 45호 송탄교차로,
은실지하차도 현장을 방문하여
설해대책 준비상황과
고가도로 램프구간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여부,
지하차도 위험구간 등 폭설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
보완대책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제설차량 장비 및 제설장비 장착여부,
제설에 필요한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 포함),
소금, 모래 등의 자재 적정량 확보 및 관리실태,
주요교량 및 고가도로, 지하차도 등
상습결빙지역에 대한 모래주머니 비치여부와
강설량에 따른 단계별 대응 계획,
갑작스런 강설에 따른 상시 제설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한편, 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석근리 야적장 등
제설전진기기 4개소에 살포기 56대,
제설기 22대의 장비를 확보했으며,
제설자재는 현재 보유중인 염화칼슘 2,836톤,
소금 1,780톤, 친환경제설제 1,772톤 확보를 통해
설해대책기간 중 폭설에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대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겨울철 설해대책을
차질 없이 준비한 제설담당부서 (도로사업과,
송출・안출 건설도시과) 및 재난안전관,
현장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도로제설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제설이 필요한 구간을 신속히 파악하여
효율적인 제설작업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