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19년 주민자치위원 소통한마당’ 개최
화성시 등록일 2019-08-27
화성시는 25~26일 이틀간 일정으로
비체펠리스에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민자치위원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참여가
우리의 삶을 바꾼다’를 주제로 직접 특강에 나서
주민자치위원의 권리와 역할을 설명하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이어진 질의응답과 간담회를 통해
참석자들은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고 서 시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자치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봉담읍(주민이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
△우정읍(풀뿌리마을 녹색공동체
우정읍주민자치위원회),
△남양읍(지역문제를 함께 풀어가며
하나되는 남양읍),
△병점2동(교육과 복지의 따뜻한 마을),
△동탄2동(화합과 봉사로 하나된 우리) 등
5개 읍․면․동 사례를 발표하고,
주민자치제도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주민자치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활동이
법령으로 정해져 있지만 이를 활용하지 않는다면
유명무실해지듯 시민들이 깨어있을 때
법과 제도는 시민을 위해 존재한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지역회의와
숙의제도에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화성시, 8월 26일 미세먼지 저감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8월 26일 미세먼지 저감 위한
민․관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9-08-27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화성’을 위해
화성시와 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화성시는 26일 오후 5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41개 민간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라, 대림산업 등
관내에 공사현장이 위치하고 있는 기업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총 41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현장에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비산먼지 다량 배출 공정시간을 조정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다량 배출
공정시간 조정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 확대 운영
△기타 작업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 등이며,
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민․관이 함께 화성시와 사업장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살수차 운영범위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현장 및 사업장에서 근무시간 조정,
비산먼지 다량 발생 작업 등을 자제하는 등
적극 협력해주기로 약속한 만큼
효율적인 억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관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등록일 2019-08-27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화성’을 위해
화성시와 기업들이 손을 맞잡았다.
화성시는 26일 오후 5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41개 민간기업과 ‘민․관 협업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삼성물산, 한진중공업, 한라, 대림산업 등
관내에 공사현장이 위치하고 있는 기업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총 41개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앞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사현장에 살수차를 확대 운영하고,
비산먼지 다량 배출 공정시간을 조정하는 등
도로 재비산먼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및 공사장 비산먼지 다량 배출
공정시간 조정
△살수차 운영구역 및 살수 횟수 확대 운영
△기타 작업 비산먼지 억제조치 시행 등이며,
시는 이를 추진하기 위한 행정적․기술적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민․관이 함께 화성시와 사업장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신뢰를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살수차 운영범위 및 살수 횟수를 확대해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공사현장 및 사업장에서 근무시간 조정,
비산먼지 다량 발생 작업 등을 자제하는 등
적극 협력해주기로 약속한 만큼
효율적인 억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2019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평택시,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 친환경 교통기반 사업비 추가 133억원 지원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 당 자-정혜선 (☎031-8024-3755))
보도일시 : 2019. 8. 27.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하반기 133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친환경 교통기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106억원을 포함 총 239억원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오염원 중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기폐차 사업비는 48억원으로,
오는 28일부터 약 3,00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3.5톤 미만인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행하는 시가표준액으로 산정하여
최대 3,0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건설기계 저감장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지원 등에
약 85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에 따르면 지원을 희망하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는 8월 28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1577-7121@aea.or.kr),
등기 우편(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90,
여신빌딩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으로 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90,
여신빌딩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도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 및 사업 안내는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진
- 친환경 교통기반 사업비 추가 133억원 지원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 당 자-정혜선 (☎031-8024-3755))
보도일시 : 2019. 8. 27.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하반기 133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친환경 교통기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106억원을 포함 총 239억원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동오염원 중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기 위해서다.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조기폐차 사업비는 48억원으로,
오는 28일부터 약 3,000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이며,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예를 들어 3.5톤 미만인 경우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 차량의 경우
배기량에 따라 최대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행정안전부에서
발행하는 시가표준액으로 산정하여
최대 3,000만원 지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 교통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건설기계 저감장치, LPG 화물차 신차구입,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지원 등에
약 85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시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부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평택시에 따르면 지원을 희망하는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는 8월 28일부터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에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이메일(1577-7121@aea.or.kr),
등기 우편(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90,
여신빌딩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조기폐차팀)으로 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 90,
여신빌딩 6층 한국자동차환경협회)도 가능하다.
필요한 서류 및 사업 안내는
평택시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미완료 시설물로 인한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미완료 시설물로 인한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인력배치 및 차단기 수동조작,
민원콜센터 및 현장대응팀 운영 등
- 2019년 8월 말 기준,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 87.6%(예상)
(공공부문 : 97.9%, 민간부문 : 70.4%)
부서:자동차정책과 등록일:2019-08-26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9월 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
(대여사업용 포함)에 대한 등록번호 체계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천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2019년 9월부터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
편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2억 1천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되어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미완료 시설물로 인한국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인력배치 및 차단기 수동조작,
민원콜센터 및 현장대응팀 운영 등
- 2019년 8월 말 기준,
차량번호인식카메라 업데이트 완료율 87.6%(예상)
(공공부문 : 97.9%, 민간부문 : 70.4%)
부서:자동차정책과 등록일:2019-08-26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2019년 9월 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
(대여사업용 포함)에 대한 등록번호 체계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되어
시행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천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2019년 9월부터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
편하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총 2억 1천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로 확보되어 향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토부, 2019년 7월 사망사고 많은 건설사 명단 공개
국토부, 7월 사망사고 많은 건설사 명단 공개
- 시공능력평가 상위100개 중
6개 건설사서 8명 사망자 발생
- 7월부터 종합정보망 통해 신고토록…
불시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
부서:건설안전과 등록일:2019-08-26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빗물저류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에서 저류터널 점검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3명이 숨지면서
7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현대건설을 포함하여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
6개 건설사가 시공 중인 공사현장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지난 해 12월
「건설기술 진흥법」을 대폭 개정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건설사고를 건설안전종합정보망
(www.csi.go.kr)을 통해 신고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은 건설안전종합정보망을 통해
신고받은 건설사고를 토대로 한 것이다.
또한, 국토부는 국조실·고용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건설사를 선정하고, 해당 건설사가 시공 중인
전체 현장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불시점검을
착수했다.
첫 번째 불시점검 대상은
GS건설과 중흥토건·건설이다.
GS건설은 지난 3월 18일에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건설공사(경북 안동)에서
구조물 붕괴로 3명이 사망한 사고를 포함해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중흥토건·건설은 3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 대우건설도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였으나,
고용부에서 지난 4월에 기획감독을 이미 실시하였음
국토부는 이번 상위 건설사 불시점검을 통해
“사망사고 = 집중점검 대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고, 현장 관리자는 물론 본사 경영진까지
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를 자발적으로
예방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통합물류센터 붕괴사고
(경남 창원시, 6월 25일 발생, 9명 부상)와
금강펜테리움 IX타워 구조물 붕괴사고
(경기 화성시, 6월 26일 발생, 4명 부상)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사고조사를 실시하고,
시공사와 감리사 등 건설공사 참여자에게
형사고발 및 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처분을 내리도록 해당 인·허가기관에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지난 2년 간 관련 법령을 대폭 개정하여
각 사업단계별로 안전장치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는 각종 안전·품질관리 규정들이
현장에서 실제 이행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실제 사망사고가 감소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시공능력평가 상위100개 중
6개 건설사서 8명 사망자 발생
- 7월부터 종합정보망 통해 신고토록…
불시점검 등 안전관리 강화
부서:건설안전과 등록일:2019-08-26 11:00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에서
지난 7월 한 달 동안 사망사고가 발생한 회사의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7월 3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빗물저류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에서 저류터널 점검 중
발생한 사고로 인해 근로자 3명이 숨지면서
7월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건설사라는 불명예를 얻게 되었다.
현대건설을 포함하여 대림산업,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신동아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위 건설사 중
6개 건설사가 시공 중인 공사현장에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지난 해 12월
「건설기술 진흥법」을 대폭 개정하고,
올해 7월 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건설사고를 건설안전종합정보망
(www.csi.go.kr)을 통해 신고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은 건설안전종합정보망을 통해
신고받은 건설사고를 토대로 한 것이다.
또한, 국토부는 국조실·고용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국토부는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건설사를 선정하고, 해당 건설사가 시공 중인
전체 현장을 대상으로 8월 23일부터 불시점검을
착수했다.
첫 번째 불시점검 대상은
GS건설과 중흥토건·건설이다.
GS건설은 지난 3월 18일에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건설공사(경북 안동)에서
구조물 붕괴로 3명이 사망한 사고를 포함해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중흥토건·건설은 3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했다.
※ 대우건설도 상반기 중
5명의 사고사망자가 발생하였으나,
고용부에서 지난 4월에 기획감독을 이미 실시하였음
국토부는 이번 상위 건설사 불시점검을 통해
“사망사고 = 집중점검 대상”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고, 현장 관리자는 물론 본사 경영진까지
업계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를 자발적으로
예방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국토부는 통합물류센터 붕괴사고
(경남 창원시, 6월 25일 발생, 9명 부상)와
금강펜테리움 IX타워 구조물 붕괴사고
(경기 화성시, 6월 26일 발생, 4명 부상)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사고조사를 실시하고,
시공사와 감리사 등 건설공사 참여자에게
형사고발 및 벌점, 과태료 부과 등
엄중처분을 내리도록 해당 인·허가기관에
요청했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지난 2년 간 관련 법령을 대폭 개정하여
각 사업단계별로 안전장치를 강화했다”면서,
“앞으로는 각종 안전·품질관리 규정들이
현장에서 실제 이행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실제 사망사고가 감소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