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19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69억9천3백만원 절감
담당부서-감사관
담 당 자-김석봉 (☎031-8024-2172)
보도일시 : 2020 1. 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19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공사·용역·물품 분야 297건의 사업에서
시민의 재산 69억9천3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2010년부터 감사관(기술감사팀)에서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잘못 산정된
물량 및 단가, 각종 제비율을 조정하는 한편,
현장 확인을 통해 여건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공정을 없애고
시공방법을 개선하는 등 설계오류로 인한
예산낭비를 최소화하여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 계약심사제도 운영 평가’에서
도지사 표창(우수)을 수상하고,
2019년 평가에서도 표창(장려)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증가 및 양
적 규모 확대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적정한 원가 산정을 통한 예
산절감도 중요하지만,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 사업의 품질도 고려한 합리적인
비용 산출로 발주부서의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재정 운영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고,
사업추진의 타당성, 적법성 등을
세세하게 검토하는 한편, 지속적인
이행실태 점검을 통한 심사제도의 정착으로
건전한 지방재정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0년 1월 9일 목요일
평택시, 2020년 새롭게 도약한다!!
평택시, 2020년 새롭게 도약한다!!
-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에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 밝혀
- 정 시장, ‘평택의 밝은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보도일시 : 2020 1. 9.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년 1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신년인사, 민선7기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은 평택에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었다”면서,
주요 성과로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도시재생뉴딜사업, 수소생산시설 구축 등
7대 공모사업 선정
▲브레인시티, 평택호관광단지 등
정체됐던 사업들의 본격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사업 시작과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확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군 소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아주대학교와 서부지역 종합병원 유치 협약 체결
▲민․관 협치체계 구축 및 운영
▲역대 최다 국도비(5,712억원) 확보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을 꼽
았다.
정 시장은 “2019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힘을 모아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는 그 동안 평택을 위해 그려온 계획들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산업 육성 도시
▲전 지역이 잘 사는 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높은 교육 명품 도시
▲시민 모두 편리한 도시
▲365일 안전한 도시
▲함께 나누는 복지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등
10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시는 반도체·수소·자동차
산업들과 같은 미래 산업과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산업구조 고도화’,
권역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미세먼지와 하천 수질 개선 및
대규모 공원 확충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평택 발전의 핵심으로 삼아 세밀하게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화 시의장은
“2019년은 브레인시티, 평택호 개발 등
그동안 부진했던 대규모 사업들이
재개되는 반가운 소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조해 평택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의 미래를 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년 언론인 간담회 개최에서
올해 시정운영 방향 밝혀
- 정 시장, ‘평택의 밝은 미래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 다할 것’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보도일시 : 2020 1. 9.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경자년 새해를 맞아
2020년 1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관계 공무원 및
언론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신년인사, 민선7기 성과와
2020년 시정 운영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은 평택에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역동적이었다”면서,
주요 성과로
▲평택시 인구 50만 진입
▲도시재생뉴딜사업, 수소생산시설 구축 등
7대 공모사업 선정
▲브레인시티, 평택호관광단지 등
정체됐던 사업들의 본격 추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사업 시작과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확보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군 소음법 국회 본회의 통과
▲아주대학교와 서부지역 종합병원 유치 협약 체결
▲민․관 협치체계 구축 및 운영
▲역대 최다 국도비(5,712억원) 확보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선정 등을 꼽
았다.
정 시장은 “2019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힘을 모아 응원해 주신 시민여러분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올해는 그 동안 평택을 위해 그려온 계획들이
구체화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시는 2020년 중점 추진 방향으로
▲미래산업 육성 도시
▲전 지역이 잘 사는 도시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즐거운 문화관광 도시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품격 높은 교육 명품 도시
▲시민 모두 편리한 도시
▲365일 안전한 도시
▲함께 나누는 복지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등
10대 중점 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시는 반도체·수소·자동차
산업들과 같은 미래 산업과
연관 산업을 육성하는 ‘산업구조 고도화’,
권역별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통한
‘도시 균형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미세먼지와 하천 수질 개선 및
대규모 공원 확충 등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평택 발전의 핵심으로 삼아 세밀하게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권영화 시의장은
“2019년은 브레인시티, 평택호 개발 등
그동안 부진했던 대규모 사업들이
재개되는 반가운 소식들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조해 평택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평택의 미래를 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0년 설 맞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화성시, 설 맞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화성시 등록일 2020-01-09
□ 사 업 명 :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 목 적 :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
□ 기 간 : 2020. 1. 14 ~ 1. 31. 18일간
□ 대 상 : 환경오염 취약지역 20개소,
폐수 배출업소 25개소 등
- 하수‧축산‧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환경오염 관련 민원발생 지역 집중 단속
□ 점검방식 : 3인 1조 총 4개 팀 편성, 현장 방문
□ 점검내용 :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무단방류, 가지관 설치 등
□ 적발 시 조치계획 :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
□ [이강석 환경지도과장]
“설 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고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2020.1. 24. ~ 1. 27.)
: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128 또는 110)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
화성시 등록일 2020-01-09
□ 사 업 명 :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 목 적 :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
□ 기 간 : 2020. 1. 14 ~ 1. 31. 18일간
□ 대 상 : 환경오염 취약지역 20개소,
폐수 배출업소 25개소 등
- 하수‧축산‧폐수처리시설,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 악성폐수(염색‧피혁‧도금 등) 배출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도축‧도계장,
유기용제 취급업체 등
- 산업단지 등 공장 밀집지역 및 주변 하천
*환경오염 관련 민원발생 지역 집중 단속
□ 점검방식 : 3인 1조 총 4개 팀 편성, 현장 방문
□ 점검내용 : 물환경보전법에 따른
폐수배출시설 적정여부, 무단방류, 가지관 설치 등
□ 적발 시 조치계획 : 행정처분 및 사법기관 고발 조치
□ [이강석 환경지도과장]
“설 연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타고
오염물질을 몰래 배출하려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자율점검을 통해
환경오염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참고사항
-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대비
24시간 상황실 운영(2020.1. 24. ~ 1. 27.)
: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128 또는 110)
2020년 7월부터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
세계 최초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 제정
자동차로유지기능 탑재한
레벨3 자율차 출시·판매 가능
담당부서첨단자동차기술과
등록일2020-01-05 11:00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있었으나,
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
(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율주행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2016∼2019),
자율주행차 차량-운전자 제어권전환
안전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2017∼22020)
① 자율주행시스템의 정의 도입을 통해
단계별 기능 구분 명확화(규칙 제2조, 제111조)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레벨0~5) 상
레벨3를 부분 자율주행,
레벨4를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레벨5를 완전 자율주행으로 구분하여
정의 신설
* 레벨1∼2는 운전자 지원 기능이 탑재된 차량,
레벨3부터는 자율주행차로 분류
② 레벨3 자율차가 차로유지 시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시스템 안전기준 마련
(규칙 제111조의3 및 별표 27)
운전 가능 여부 확인 후 작동: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행 중
운전자가 운전전환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운전자 착석여부 등을 감지하여
운전 가능 여부가 확인되었을 경우에만 작동
* 고속도로 출구, 예기치 못한
전방의 도로 공사 등 시스템 작동영역을 벗어난 경우
자율주행 시 안전확보: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자동차로유지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감지 성능에 따른 최대속도 및 속도에 따른
앞 차량과의 최소안전거리 제시
상황별 운전전환 요구: 자율주행 중
고속도로 출구와 같이 작동영역을
벗어날 것이 예정된 경우
운전자가 운전하도록 15초전 경고
(운전전환 요구)를 발생시키고,
예상되지 않은 상황(갑작스러운 도로 공사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운전전환 요구) 발생
긴급한 상황의 경우: 충돌이 임박한 상황 등
운전자가 운전전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스템이 비상운행 기준에 따라 최
대한 감속 및 비상조향 등으로 대응
운전자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반응이 없는 경우: 운전전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10초 이내에 운전자의 대응이 없으면
안전을 위해 감속, 비상경고신호 작동 등
위험최소화운행 시행
시스템 고장 대비: 자율주행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치지 않도록 시스템 이중화 등을 고려하여 설계
이번 개정안에서는
레벨3 자동차로유지기능과 더불어,
운전자의 지시(첨단조향장치 on버튼을 누르고
방향지시기 작동)에 따라 시스템이 운전자 대신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레벨2 수동차로변경기능도 탑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으며,
향후에는 국제 논의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판단하여
차로 변경을 수행하는
레벨3 자동차로변경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전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자율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시행세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이창기 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기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이 자율주행차 국제 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제도가 미비하여 산업 발전에 애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요
부분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 제정
자동차로유지기능 탑재한
레벨3 자율차 출시·판매 가능
담당부서첨단자동차기술과
등록일2020-01-05 11:00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 운전자가 운전대를 잡지 않더라도
자율주행시스템이 스스로 안전하게
차선을 유지하면서 주행하고
긴급 상황 등에 대응하는 기능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있었으나,
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
(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율주행차 안전성평가기술 및
테스트베드 개발(2016∼2019),
자율주행차 차량-운전자 제어권전환
안전평가기술 및 사회적 수용성 연구(2017∼22020)
① 자율주행시스템의 정의 도입을 통해
단계별 기능 구분 명확화(규칙 제2조, 제111조)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레벨0~5) 상
레벨3를 부분 자율주행,
레벨4를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레벨5를 완전 자율주행으로 구분하여
정의 신설
* 레벨1∼2는 운전자 지원 기능이 탑재된 차량,
레벨3부터는 자율주행차로 분류
② 레벨3 자율차가 차로유지 시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시스템 안전기준 마련
(규칙 제111조의3 및 별표 27)
운전 가능 여부 확인 후 작동: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으로 운행 중
운전자가 운전전환을 받아야 하는
상황*에 대비하여 운전자 착석여부 등을 감지하여
운전 가능 여부가 확인되었을 경우에만 작동
* 고속도로 출구, 예기치 못한
전방의 도로 공사 등 시스템 작동영역을 벗어난 경우
자율주행 시 안전확보: 부분 자율주행시스템이
안전하게 자동차로유지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감지 성능에 따른 최대속도 및 속도에 따른
앞 차량과의 최소안전거리 제시
상황별 운전전환 요구: 자율주행 중
고속도로 출구와 같이 작동영역을
벗어날 것이 예정된 경우
운전자가 운전하도록 15초전 경고
(운전전환 요구)를 발생시키고,
예상되지 않은 상황(갑작스러운 도로 공사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고(운전전환 요구) 발생
긴급한 상황의 경우: 충돌이 임박한 상황 등
운전자가 운전전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스템이 비상운행 기준에 따라 최
대한 감속 및 비상조향 등으로 대응
운전자 대응이 필요한 상황에서
반응이 없는 경우: 운전전환 요구에도 불구하고
10초 이내에 운전자의 대응이 없으면
안전을 위해 감속, 비상경고신호 작동 등
위험최소화운행 시행
시스템 고장 대비: 자율주행시스템에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끼치지 않도록 시스템 이중화 등을 고려하여 설계
이번 개정안에서는
레벨3 자동차로유지기능과 더불어,
운전자의 지시(첨단조향장치 on버튼을 누르고
방향지시기 작동)에 따라 시스템이 운전자 대신
안전하게 차로를 변경하는
레벨2 수동차로변경기능도 탑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으며,
향후에는 국제 논의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판단하여
차로 변경을 수행하는
레벨3 자동차로변경기능도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부분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은
공포 후 6개월 이후 시행될 예정이며,
시행 전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자율차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방법 등을
시행세칙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이창기 과장은
“이번에 도입된 자율주행차 안전기준을 기반으로
국제 안전기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한국이 자율주행차 국제 기준을 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면서,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제도가 미비하여 산업 발전에 애로가 생기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개요
경기연구원, 2020년 경기도 경제 2.4% 성장 전망
경기연구원,
2020년 경기도 경제 2.4% 성장 전망
○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증가세로
경기도 경제성장률은 전국 경제성장률 상회 전망
○ 수출·설비투자·건설투자 소폭 개선,
소비·고용의 완만한 증가세 예상
○ 2020년 정책 제안… 예산 조기 집행,
공정경제 선도, 사람중심 일자리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171 | 2020.01.08 18:43:14
2020년 경기도 경제는
약 2.4%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9년 급격한 수출 감소에도
2020년 경기도가 전국 2.2%의 경제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한 이유는
세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 회복과 더불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020년 경기도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 감소,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설비투자는 대외불확실성의 감소,
건설투자는 선행지표 개선 및
정부의 SOC 예산 증가를 고려했을 때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고용은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0년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조업계의 신규채용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민간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2019년 경기도 경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되었으며,
특히 경기도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단가하락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정리하고,
“2020년은 2.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여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20년 경기도를 둘러싼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이다.
기본소득의 확대 및 소득주도성장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예산집행의 효과가
돌아가도록 집행하자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공정경제의 선도다.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혁신역량을 증진시켜
혁신성장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기조 아래 노동시장에 만연한 차별을
해소하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정책이다.
노동자의 사회권이 보장되고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긴 호흡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우리 경제가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2020년 경기도 경제 2.4% 성장 전망
○ 수출 회복과 설비․건설투자 증가세로
경기도 경제성장률은 전국 경제성장률 상회 전망
○ 수출·설비투자·건설투자 소폭 개선,
소비·고용의 완만한 증가세 예상
○ 2020년 정책 제안… 예산 조기 집행,
공정경제 선도, 사람중심 일자리
문의(담당부서) : 경기연구원
연락처 : 031-250-3171 | 2020.01.08 18:43:14
2020년 경기도 경제는
약 2.4%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19년 급격한 수출 감소에도
2020년 경기도가 전국 2.2%의 경제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예측한 이유는
세계 경기 회복세에 따른 수출 회복과 더불어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2020년 경기도 수출은 대외 불확실성 감소,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설비투자는 대외불확실성의 감소,
건설투자는 선행지표 개선 및
정부의 SOC 예산 증가를 고려했을 때
소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고용은
여전히 견고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0년 경기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제조업계의 신규채용을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 민간 소비는
완만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2019년 경기도 경제는 세계 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으로
수출시장이 위축되었으며,
특히 경기도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 단가하락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아
고전을 면치 못했다”고 정리하고,
“2020년은 2.4%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여
소폭 반등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저성장세가 지속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020년 경기도를 둘러싼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우선,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한 내수경기 회복이다.
기본소득의 확대 및 소득주도성장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중소기업체를 중심으로 예산집행의 효과가
돌아가도록 집행하자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기반을 구축하는 공정경제의 선도다.
불공정 관행을 근절하여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산업 전반의 혁신역량을 증진시켜
혁신성장을 달성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동일가치노동-동일임금’의
기조 아래 노동시장에 만연한 차별을
해소하는 사람중심의 일자리 정책이다.
노동자의 사회권이 보장되고 안전하게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긴 호흡에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우리 경제가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