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26일 수요일

평택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 발생
- 시와 질병관리본부,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

담당부서-평택보건소 안중보건지소
담 당 자-오정화 (☎031-8024-8620)
보도일시 : 2020. 2. 26.


[참고]
평택시, 3번째 확진자 발생 및 조치사항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19-3.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2월 26일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4번째 확진자는
포승읍 도곡리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으로
24일 감기증상 발현에 따라
박애병원 선별진료 검사 후,
26일 오전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경기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추가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 되는대로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평택 3번째 확진자 가족, 동료 금연지도단속원 모두 ‘음성’

평택 3번째 확진자 가족,
동료 금연지도단속원 모두 ‘음성’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 당 자-조민수 (☎031-8024-4330)
보도일시 : 2020. 2. 26.


[참고]
평택시, 3번째 확진자 발생 및 조치사항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02/19-3.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6일 3번째 확진자의 가족과
송탄보건소 직원 중 접촉자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3번째 확진자의 평택지역 밀접접촉자는
26일 10시 현재 총 42명으로 확인됐으며
이중 6명은 타 지역 보건당국으로 이송됐고,
시에서 관리하는 인원은 36명이다.

이중 3번째 확진자 가족 5명과
현장 출장에 동행한 금연지도단속원 등
송탄보건소에서 같이 근무한 직원 중
직접 접촉한 5명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여
확인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금연지도단속원으로 업무 중
66개소를 출장 다닌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됐으나
역학조사 결과
단속대상업소 내부출입은 거의 하지 않고
외부 관찰 근무가 주를 이뤘고
일부 대면 접촉도
마스크 상시 착용 상태에서 이뤄져
접촉자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시와 질병관리본부는 감염원 확인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송탄보건소를 포함,
확진자가 다녀간 장소에 대해
신속히 방역 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적으로 파악한 동선도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 세부 동선은 첨부 사진 확인

한편, 시 관계자는
“동선 공개는 추가적인 확산을 막고
감염병 예방 차원의 조치로,
방역 후 하루가 지나면 영업을 재개할 수 있어
선의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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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태세 강화

화성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태세 강화

           화성시          등록일   2020-02-25



화성시가
코로나19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감염 의심 신고 사례와 접촉자가
증가함에 따라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오후 8시 서철모 시장 주재로
상황실에서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단계별 대응 방안과
방역 현황을 재차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대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한 기업체 직원이 의심 증상을 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도 논의됐다.
다행히 이 직원은 24일 오후 8시 40분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해당 기업을 긴급 방역하고,
직원을 인천 자택으로 이송해 자가 격리조치
했다.

24일 오후 발표된 안양시 추가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있는 화성시 기업도
긴급 방역 조치하고, 접촉자 3명은
자가 격리했다.

코로나19 지역 사회 전파를 차단을 위해
25일부터 관내 4개 지역 5일장(조암,
발안, 남양, 사강)을 휴장키로 했으며,
자가 격리자를 위해 임시 생활(편의)시설도
마련 중에 있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어린이집,
지역 아동센터 등 관내 아동복지시설
전체를 휴원 조치할 계획이다.

선별진료소도 동탄보건지소에 추가 설치해
총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관내 신천지 관련 시설 6곳은
지난 21일과 22일 긴급방역을 실시했으며,
22일 집회금지 명령으로 현재까지 임시 폐쇄됐다.

중국인 유학생 입국 대비 수원대, 협성대,
장안대, 수원카톨릭대 등 4개 대학과
상시모니터링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으며,
유학생 관리·지원을 위해 학교지원반을
편성했다.

서철모 시장은
코로나19 지역확산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대응 태세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다중이용시설 자제 등으로 감염증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현황을 공식 SNS,
홈페이지, CRM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25일 9시 기준 현재 화성시에 확진자는 없으며,
접촉자 10명, 능동감시자 9명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1:1 모니터링하고 있다. 

경기도, 명단 확보한 신천지 신도 긴급 전수조사 착수

경기도, 명단 확보한 신천지 신도
긴급 전수조사 착수
○ 2월 26~28일 신천지측 210명 동원,

   신천지 신도 3만3,582명 전수조사
- 2월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참석자

   9,930명 우선 조사 실시
- 경기도 공무원 49명,
   신천지 신도 210명으로 이뤄진 조사단 구성
- 전수조사 결과 반영해 세부 대응계획 수립,
   통화불능자 소재 파악 추진

문의(담당부서) : 감염병관리과
연락처 : 031-8008-5422   | 2020.02.26 17:52:00


경기도가 신천지 교회
도내 신도 명단을 확보한 데 이어
이들에 대한 긴급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도는 26일 경기도 조사단을 파견해
신천지 측과 협의하에 경
기도내 신천지 신도 3만3,582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3일 내에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이는 지난 25일
도가 긴급 역학조사를 통해 확보한
도내 신도 명단으로,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의 일환이다.

도는 대구 방문 경기도 신천지 신도 중
기존 명단 20명에서 추가 확보된 15명과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을 우선 조사한 뒤
경기지역 신도 3만3,582명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9,930명 중에는
경기도 거주자가 4,890명이며
서울시 4,876명, 인천시 100명,
기타 64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조사에는
신천지 교회 측에서 210명이 동원된다.
이들은 직접 명단에 있는 신도들에게
전화해 증상 및 보건소 검사 여부 등을 묻고
선별진료소를 안내한다.

도에서는 공무원 조사단을 구성해 3일간 파견했다.
총 49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조사장소에 입회해
조사서 배부와 회수, 조사결과 정리·집계 등을
담당하며 조사과정을 주도한다.

도는 신천지 교인의 특성상
모르는 사람의 연락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신천지 교인들이 직접 조사에 착수하도록
조치해 빠른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공무원들이 조사과정이
매뉴얼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철저히 관리해
속도와 정확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조사가 되도록 조치한 것이 특징이다.

도는 전수조사 후 결과를 반영한
세부 대응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미응답자 및 통화불능자는 경찰에 협조를 구해
소재 파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신천지 인력을 동원해
빠르게 전수조사에 들어갔다”며
“신뢰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도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신천지 본부 강제 역학조사 진행…경기도내 신도 명단 확보

경기도, 신천지 본부 강제 역학조사 진행…
도내 신도 명단 확보
○ 경기도, 25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 진입해

   긴급 강제 역학조사 진행
○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3만3,582명과

    2월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신도
    9,930명 명단 확보
○ 이재명 지사 직접 지휘…

   “대규모 감염 막기 위해
   골든타임 놓치지 않으려는 것”

문의(담당부서) : 보도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3057   | 2020.02.25 18:23:17


경기도가 25일 과천 신천지 시설에 진입해
긴급 강제조사를 실시, 도내 신도 3만3,582명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확보했다.




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과천시 별양동 쇼핑센터 건물 4층에 있는
신천지예수교회 총회본부에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

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
역학조사 지원인력 25명,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디지털포렌식 전문가 2명 등
총 40여 명이 동원됐다.

지난 16일 과천 신천지 총회본부에 있는
예배에 참석했던 안양시 거주자가
24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되면서
예배 참여자에 대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도는 이곳에서
경기도 거주 신천지 신도 3만3,582명과
2월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 신도 9,930명의
명단을 입수했다.
일부는 중복돼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는 이를 바탕으로
검사할 필요가 있는 사람을 분류해
신도들에 대한 격리 및 감염검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지휘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1만여 명이 집결한 예배가
지난 16일 과천에서 개최된 것을 확인했고
예배 참석자 중 수도권 거주자 2명이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칠 수 없어 신천지 측이 명단을 제출할 때까지
더는 지체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및 방역현황 지도서비스 오픈

경기도,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및
방역현황 지도서비스 오픈
○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서

   긴급행정명령으로 폐쇄한
   353개 신천지 시설 세부주소 및 방역현황 공개
○ 신천지와 무관한 곳이 있을 경우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전화 당부

문의(담당부서) : 데이터정책과
연락처 : 031-8008-2895   | 2020.02.24 18:32:14



경기도가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지역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세부주소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시작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경기데이터드림(http://data.gg.go.kr)에 접속하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날 긴급행정명령으로 폐쇄한
353개 신천지 시설의 세부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군·소재지 주소·위도·경도·시설구분명이
시트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으며
방역처리 조치 현황까지 실시간 업데이트 되
고 있다.
이와 함께 지도 탭을 클릭하면
신천지 시설의 분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방역처리예정 시설과 방역처리완료 시설을
색깔로 구분해 시인성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들에게 신천지 관련 방역 정보를
공개하게 됐다”면서 “추가 제보나
현장실사 등을 통해 지도의 시설 리스트는
늘거나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천지 예배당이 아닌 곳이 있다면
경기도콜센터(031-120)로 전화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데이터드림은
도와 도내 31개 시·군,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공공데이터 포털서비스다.


이재명 지사, 2월 24일 기자회견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한 신천지 관련 경기도 긴급조치계획 발표

이재명, “14일간 신천지교회
집회금지·시설 강제폐쇄” 긴급행정명령
○ 이재명 지사, 24일 기자회견 열고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 위한
   신천지 관련 경기도 긴급조치계획 발표
- 14일간 장소 불문 신천지교회 집회금지,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시설에 대해
  14일간 강제폐쇄 등 긴급행정명령
- 경기도내 거주지나 직장 등 연고 있는
   신도 명단 제공 요청
○ 이 지사 “지역사회 감염 뚜렷해져
   강력하고 적극적인 대응 불가피…
   감염 확산 최소화 위한 부득이한 조치”

문의(담당부서) : 기획담당관
연락처 : 031-8008-2796   | 2020.02.24 10:58:44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신천지 종교시설을 강제봉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긴급행정명령을 시행한다.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이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지사는 “최근 신천지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뚜렷해지고 중앙정부도 대응단계를
‘심각’단계로 상향했다”며
“이제 특정 감염원 추적 방식을 넘어
잠재적 위험영역을 그물처럼 샅샅이 훑는 데
가용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
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라
긴급하게 행정명령을 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에서 실내외 및
장소를 불문하고 14일간 신천지교회의
집회금지를 명했다.
도는 신천지 측이 집회 중단의사를
스스로 표명한 만큼 집회금지 명령에 따른
불이익과 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공식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교회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
14일간 강제폐쇄를 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신천지교회는
공식 교회시설을 비롯한 부속기관을 공개했고
이 중 경기도내 시설은 239곳이었다.
그러나 경기도가 교회관계자, 종교전문가,
시민 등의 제보와 자료검색 등을 통해
조사한 바로는 도내 유관시설은 270곳으로
파악됐다.
이중 111곳만 신천지 측 자료와 일치했고
45곳은 현장조사 결과 신천지 시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자체 조사한 시설과
신천지교회가 공개한 시설 총 353곳에 대해
방역 및 강제폐쇄표시를 하고 폐쇄기간 동안
공무원을 상주시키는 폐쇄명령 집행을 하기로
했다.

폐쇄명령 대상 중 신천지교회와
무관한 곳이 있다면 이의 신청을 받아
즉시 실사를 통해 확인한 뒤 대상에서 제외하고
이를 공시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집회금지 및 시설강제폐쇄
명령에 위반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며
“경기도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신천지 유관시설은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계속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오전 6시 기준 945건 접수)

아울러 이 지사는 신천지측에
경기도내 주거나 직장 등 연고를 가진
신도명단을 제공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그는 “이번 집단 감염사태와 관련해
신천지교회는 결코 가해자가 아니며
감염병에 따른 피해자임을 인정한다”면서도
“그러나 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도지사로서 결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헌법에 따른
종교의 자유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충분히 존중하면서도, 감염 확산 최소화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며
“이 조치는 도민안전과 감염방지라는
행정목적 이외에 어떤 다른 이유도 없다”고
강조했다.

또 “해당 정보는 보안을 위해
신천지교회 관련자 입회하에 접근 및
사용도 가능하다”며 “명단확보를 위한
강제조치에 나아가는 상황이 초래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경기도는 공직자 모두가 일심동체로 합심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조기종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흔들림 없이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