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6일 일요일

화성시, 임신부 1인당 KF 마스크 5매 무상 지급

화성시,
임신부 1인당 KF 마스크 5매 무상 지급
○ 보건소 등록 임신부 1인 5매 우편발송,
   신규 등록 임신부는 현장 배부
○ 배부는 이달부터 마스크 소진시까지...

    총 4만매 준비

            화성시             등록일    2020-04-13


화성시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의 감염 예방을 위해
1인당 KF 마스크 5매를 무상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분만예정일이 2020년 3월 30일 이후인 임신부로
화성시보건소 기 등록된 3천289명과
4월 이후 신규 등록 임신부이다.

시는 신규 등록 예상인원을
약 4천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마스크 4만 매를 준비했으며,
물량 소진 시까지 배부할 방침이다.

임신부 등록은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화성시보건소 또는
도시형 보건지소(동탄보건지소 제외)로
방문하면 된다.

기존에 등록된 임신부에게는 우편으로,
신규 등록 임신부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배부된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감염병에 취약한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상 마스크를 지원해 코로나19에 대한
불안감을 낮추고 건강한 출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임신부 마스크 무상 배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보건소 건강증진과(봉담,031-5189-6260),
보건행정과(향남,031-5189-3559),
동부보건지소(031-5189-4425),
여울보건지소(031-5189-6941)로
문의하면 된다.

화성시, 5월 4일까지 42만 5천여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화성시, 2020년 5월 4일까지
42만 5천여필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화성시         등록일   2020-04-13


화성시가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0년 1월 1일 기준 관내 42만 5천 11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은 경기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http://kras.gg.go.kr)에서 가능하며,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 동탄출장소 민원여권과,
토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서는
전문감정평가기관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15일까지 개별통지 된다. 

장건수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는 5월29일자로 결정·공시되며,
이후 6월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본격화... 자영업자 56%가 “매출 늘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 본격화...
자영업자 56%가 “매출 늘었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활성화 이용 실태조사 진행
-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매출 56.1%↑,

   57%가 사용 가능 문의 급증했다 응답
○ 경기도 4월 셋째주(2020년 4월13~19)
   전년 매출액 대비 평균 매출액 95% 회복
○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 지급과

   유사정책 시 78.5%가 도움 될 것으로 응답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연락처 : 031-303-1626   | 2020.04.25 07:00:00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지급이
본격화 되면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가 점차 효과를
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4월 25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22일부터 24일 오후 5시까지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재난기본소득 발표 이후
지역화폐 사용 가능 문의가 57% 급증했으며
전월대비 매출이 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매출에
도움이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73%가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78.5%는 경기도재난기본소득(지역화폐) 지급과
유사한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78.1%는 점포운영 경력이
5년 이상 된 자영업자였으며
80.7%가 경기도재난기본소득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지난 23일 한국신용데이터가
전국 주요지역 자영업자 5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셋째주(4월13~19일)
평균 매출액 조사와도 맥을 같이하고 있다.

한국신용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지역별 카드매출액이 서울 84%,
부산 89%, 제주 77%에 비해
경기도는 95%로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매출액을 100으로 볼 때
95%만큼 매출액이 회복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경
기도 재난기본소득이 매출 증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경상원은 설명했다.

박재양 경상원 경영기획본부장은
“단기간 조사라는 한계가 있지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며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지급이 늘어나고 있어 도내 자영업자들의
매출신장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한
온라인설문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내 자영업 및 전통시장, 상점가,
소상공인 488명이 응답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효과 설문 결과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 미세먼지 감축 기념식 개최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
미세먼지 감축 기념식 개최
- 한국서부발전 중유발전기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 완료 
- 연간 미세먼지 감축량 121톤으로

  기존대비 84% 감축,
  1년에 340만 그루 나무심기 효과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 당 자-홍광헌 (☎031-8024-3757)
보도일시 : 2020. 4. 22.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한국서부발전(주)가
2020년 4월 22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연료전환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서부발전(주) 본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강정구 의원, 이종한 의원,
황해석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로나 예방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해
사회적 거리를 둔 상태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한국서부발전(주)가
평택시 포승읍에 운영 중인
기력(중유) 발전기 4기를
청정 연료인 LNG로 전환해
미세먼지를 대거 감축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

평택시와 한국서부발전(주)는
작년 11월 평택시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청정연료 전환을
주 골자로 한 미세먼지 감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평택시는 미세먼지 T/F 등
협약에 따른 활동 중 발전기 연료 전환을 추진,
지역 사회와 함께 정부 기관의 승인을 얻어
지난 1월 16일 한국서부발전의
기력(중유) 발전기 4기의 연료를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할 수 있었다.

현재는 발전소 내의 모든 발전기가
LNG를 연료로 사용해 운영 중이며
기존 중유 발전기 대비 미세먼지가
약 84%가 저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중량 단위로 환산했을 경우
연간 약 121톤의 미세먼지가 저감되는 것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효과가 뛰어난
침엽수 34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한 양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청정연료 전환 성공사례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간의 협업에 의한
사회적 현안 해결의 모범사례로 의미가
크다”면서 “전국적인 미세먼지 감소 추세 중
물론 코로나19의 영향도 있지만
평택시의 미세먼지 저감량은 특히 눈에 띄는데,
이는 작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인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맘껏 숨 쉴 수 있는 평택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미군기지(K-6)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 추진

평택시,
미군기지(K-6)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 추진
- 상수관 노후화로 누수 발생 시, 시민 불편 가중
- 주한미군, 국방부 등과 협의해 최대한 국비 확보
- 평택시, “시 전역에 걸쳐

  송․배수관 복선화 진행해 나가겠다”

담당부서-수도과
담 당 자-김윤태 (☎031-8024-5180)
보도일시 : 2020. 4. 23.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미군기지(K-6)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를
추진한다.


평택시는 2020년 4월 23일,
지난 20일과 21일 발생한 수도관 파열과 관련,
미군기지로 연결되는 기존 단선관로의
복선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군기지(K-6) 물 공급을 위해
매설된 송․배수관은 노후화로 인한
누수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들어서만 3회의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관로가 비전2배수지부터
합정동으로 연결돼 누수나 파열이 발생되면
복구 공사로 인한 시내 교통 혼잡 등
시민 불편은 물론, 발생 규모에 따라
2~3억원 가량의 복구비가 투입된다.

이에 따라 시는,
시내권으로 지나는 수도관 파열 및
복구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누수 복구공사에 투입되는
시 예산 절감을 위해
미군기지(K-6) 공급 상수관로 복선화를
진할 계획이다.

복선화에 필요한 예산은
주한미군 및 국방부, 국무조정실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관 누수는 단수 등으로
많은 시민들의 불편을 겪기 때문에
최대한 빠른 대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시 전역의 송수관 및 배수관도
복선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팽성지역의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총 450억원을 투입,
11,000톤 규모의 팽성2배수지 신설과
4.73㎞의 복선화도 진행 중이다.
2023년 완공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팽성지역 발전으로 인한
용수 수요량 증가 대비와 함께
단수로 인한 불편 발생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