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9일 화요일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 2020 마을소통방 운영진 워크숍 개최

“막힌 관계 뚫고, 끊어진 이웃사이 잇는다”
-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마을소통방 운영진 워크숍

담당부서-주택과
담 당 자-문영일 (☎031-8024-4143)
보도일시 : 2020. 5. 13.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가
2020년 5월 13일 이웃사이 갈등해소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소통방 운영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소사벌우미린레이크파크 등 6개 아파트 단지와
북부 지역거점 1개소 등
해 문을 열게 될 7개 마을소통방 운영위원,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관계자,
공동체활성화전문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마을 내 갈등관리와 조정,
공동체 회복을 위해 필요한 실무를 중심으로
‘의사소통과 갈등해결 방법’,
‘마을 내 갈등해결 사례’,
‘마을소통방 운영 실무’,
‘화해조정 메뉴얼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마을소통방은
앞으로 층간소음, 주차문제,
반려견문제 등 마을 안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분쟁을 1차적으로 화해조정하고
단절된 이웃사이를 이어 공동체를
회복하는 일을 하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위기를 극복하는 힘의 원천은
언제나 공동체”였다면서
“서로 위로하고 배려하는
우리 공동체 문화가 삶을 풍요롭게 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풀어내는 해법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일상에 던진
큰 충격을 공동체 정신으로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마을소통방 운영진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는
지난해 주민 주도의 화해역량 강화와
효율적 갈등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이웃분쟁․공공갈등 조정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참고내용]
2020년 개소 마을소통방
- 일정 : 5월 말 이후 소통방별 일정 상이
- 소통방 수 : 7개(2022년부터 30개소 설치,

  순차적 증가)
- 2020년 개소 대상 : 소사벌우미린레이크파크,

  배꽃마을4단지, 이곡마을7단지,
  용이e편한세상2단지, 용이푸르지오2단지,
  힐스테이트 송담, 북부거점(신장동)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금 전달 및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 기금 전달 및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담당부서-복지정책과
담 당 자-김재형 (☎031-8024-3040)
보도일시 : 2020. 5. 14.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해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서
조성 된 복지기금 1억8천여만원과
평택시 관내 35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코로나19 예방 물품 ‘희망 SAFETY KIT’
(마스크,손소독제 등)(2천9백여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를 비롯하여
윤태양 삼성전자 평택사업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창연 경기지역본부장,
지역아동센터 평택시협의회 전민수 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9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의 참가비와 삼
성전자 직원들의 1대1 매칭금으로 조성됐으며
시는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청소년
학원비 지원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윤태양 평택사업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며
아울러 최근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취약계층인 저소득 아동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를 지원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에 참여한
평택시민과 삼성전자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과
고통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분야별 지원 방안을 서둘러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시민이 사각지대에 놓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 DS부문은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사회공헌 비전 아래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초등학생 정서교육 지원
‘희망토요일’, 2016년부터 중학생 학업 지원
‘희망공부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에서 면책까지

화성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에서 면책까지
○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승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 면책기준 완화 및 보호관제 도입으로

    소극행정 타파 

            화성시         등록일   2020-05-16


화성시는 공직자가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따르는 대신 창의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대대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6월을 시작으로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성과에 따라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대우공무원 선발과 근속승진 기간 단축,
특별 휴가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공직자가 본인의 직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수행했음에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였다면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
면책기준을 적용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방침이다.

특히 적극행정으로 고소나 고발,
소송에 휘말리게 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하는
‘공무원 보호관제’도 도입한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공직자들이 제도나 선례에 위축되지 않고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기 위한
첫발”이라며,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
‘2020년 화성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화성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공포·시행했으며,
이달 4일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했다.

경기도, 코로나19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화폐 수수료 지원’ 추진

“소비자는 더 할인 받고, 소상공인은 부담 덜고”
경기도, 지역화폐 수수료 지원
○ 경기도,

   코로나19 침체된 골목경제 활성화 위해
   ‘지역화폐 수수료 지원’ 추진
- 지역화폐 결제 시 5%~10% 할인율 적용하는

  도내 소상공인 점포 대상
- 소비자는 결제금액 할인 받고,
  소상공인 점포는 수수료 지원 받아
○ 총 10억5,000만 원 예산 편성해
   최대 4만3,000여개 점포 지원
-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화폐 사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수수료 명목 웃돈 요구 등
  지역화폐 차별거래 현상 예방에도 큰 도움 될 것

문의(담당부서) : 소상공인과
연락처 : 031-8030-2582   | 2020.05.18 05:30:00

[참고]
이재명 “지역화폐 전국 확대해야”...
이해찬 “당에서 협조할 것”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3/blog-post_9.html

경기지역화폐 사용자 10명 중 9명은
계속 사용할 생각이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12/10-9.html

‘경기지역화폐’,
2019년 4월 1일부터 31개 시군 본격 발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4/2019-4-1-31.html

경기도민 10명 중 6명
‘경기도 지역화폐 도입 찬성’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9/10-6.html

경기도, 2018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8/08/2018-1_27.html


경기도가 올해(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경기지역화폐 추가할인 점포를 대상으로
수수료를 지원한다.

이번 ‘지역화폐 이용 수수료 지원사업’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지역화폐 이용 수수료
부담을 덜고, 할인율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의 지역화폐 사용률을 높여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역화폐 사용 시 5%~10% 가량의
추가 할인율을 적용하는 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내 소상공인 점포로,
최대 4만3,000여 곳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지원 방식은 해당 점포들에게
카드형 지역화폐로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에 대해 경기도가 전액을
지원하는 식을 이뤄진다.
보통 지역화폐 결제 시
결제금액의 0.7% 가량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위해
총 10억5,000만 원 규모의 사업예산을
2020년도 1차 추경을 통해 편성했으며,
도내 상인연합회 등의 협조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점포에 대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도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를 계기로
할인율을 적용하는 소상공인들이 늘어나면,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지역화폐 사용을 유도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일부 업소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
수수료 명목으로 웃돈을 요구하는 등의
지역화폐 차별거래 현상을 예방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장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경기지역화폐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상승을 이끌고
건전한 거래문화를 정착시켜 골목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지역화폐팀(031-303-163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