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8일 목요일

평택시, ‘시민 협치’ 차근차근 순항 중 - 2020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 개최 -

평택시, ‘시민 협치’ 차근차근 순항 중
-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 개최


담당부서-정책기획과
담 당 자-윤석용 (☎031-8024-2230)
보도일시 : 2020. 5. 28.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5월 28일
시민과 소통하는 협치시정을 위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작년 10월부터 평택시 협치회의를 구성,
협치추진단과 4개의 실무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협치회의 위원,
관련 부서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에서 그 동안 시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 설명과
지난 2월 제1회 평택시 협치회의에서 가결된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로
진행됐다.

시에서는 시민 협치 활성화를 위해
▲시민사회 협력모델 개발 연구 용역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제안 공모 사업
▲협치 현장지원 활동가 양성 사업
▲시민협치 아카데미 등을 추진 중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주춤하고 있지만
‘내가 시장이라면’ 공모에는 5개팀이 선정되어
6월에 발표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현
재 교육중인 협치 현장지원 활동가들은
향후 주민자치회, 참여예산 등
현장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월 개최된
제1회 협치회의 안건으로 의결된
11개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보고가 있었다.

11개 사업은
▲협치조직 개편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른 지원체계 구축
▲주민참여예산 지원체계 구축
▲공익활동 활성화 체계 구축
▲커뮤니티 공간 구성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체계 구축
▲푸드플랜 민간네트워크 구축
▲시민참여형 도시숲 체계 구축
▲공공시설 건축 시민 참여 시스템 구축
▲신중년층 정책수립 및 지원체계 조성
▲협치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추진 등이다.

보고를 마친 뒤에는
협치위원과 회의에 참석한
각 사업별 해당 부서장들 간에
11개 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시행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안건 중에서 당초 합정공영주차장에
조성하기로 하였던 커뮤니티공간 조성은
사업을 변경하여 일단 시범적으로
서부권역에 커뮤니티 공간조성을
추진하자고 논의했다.  

평택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 지난 27일 사업추진현황 및

  주요시설물 조성계획 점검
- 진위‧안성천 이용한

  문화‧레저‧생태체험 선도거점사업으로 추진

담당부서-성장전략과
담 당 자-엄순례 (☎031-8024-2070)
보도일시 : 2020. 5. 28.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주요시설물 조성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내리문화공원 등
주변 시설물과 연계할 아이디어 발굴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한 시민안전 및
이용불편 사항 등에 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권영화 의장은
“시민들의 부족한 여가와 휴식공간을 위해
낭만적인 문화광장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 마련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천혜의 수변자원인
진위·안성천을 활용한 시민 휴양·여가
공간 조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오성누리광장이 다양한 문화행사와
수변레저활동·생태환경체험이 어우러지는
평택시 랜드마크가 되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성누리광장은
팽성대교 북단인 오성면 창내리 일원에
부지면적 13만㎡에 문화광장·전망대·
물놀이장·생태체험장 등이 어우러진
복합수변문화광장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토지보상을 거쳐
2022년까지 조성 완료할 계획이다.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6월 30일까지 접수 연장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6월 30일까지 접수 연장
○ 이달 말까지였던 접수기간을

   내달 말까지로 연장

            화성시            등록일    2020-05-28


화성시가 이달 말까지였던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접수기간을
내달 30일까지로 연장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시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이같이 결정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안된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균형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생활 밀착형 예산사업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등이다.

온라인 신청은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http://money.hscity.go.kr )에서 ,
오프라인으로는 우편(예산법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성택 예산법무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손으로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업”이라며,
“창의적이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99건의 사업을 심의해
기배동 꽃길 조성,
육탄 10용사 기념공원 정비,
치동천변 야외운동기구 설치 등
총 259건을 선정했다.

화성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화성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에게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6,000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선불카드 지급 
○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체류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

          화성시      등록일    2020-05-28


화성시가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을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로 확대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4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화성시에 체류(거소) 신고를 한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로
약 6천여 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 원씩,
경기도 재난지원금과 통합해 총 30만원이며,
화성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류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시행 첫 주에는 혼잡 방지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접수하며,
생년 끝자리 숫자에 따라 5부제로 운영된다.

신청은 본인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자인 경우와 부득이한 사유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경우에만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재난기본소득은 시민 생활안정과
사회기본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만큼
지역사회의 일원인 외국인, 다문화가족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5월 27일 기준
재난기본소득으로 전체 인구 중 97.29%,
총 80만 4천여명의 시민에게 1천600여억원을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