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3일 목요일

평택시 농업생태원 터널에 관상호박이 주렁주렁

평택시 농업생태원 터널에 

관상호박이 주렁주렁


보도일시-2020. 7.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농촌자원과

담 당 자-김동욱 (031-8024-4661)



평택시 농업생태원에는 

난 6월 초에 식재한 조롱박, 십손이, 

국수호박, 수세미 등 

12종의 관상호박들이 열려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식힐 시원한 그늘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길이80m, 폭3m로 조성된 터널에는 

옛날 초가지붕위의 앙증맞은 조롱박을 비롯해 

동그란 모자를 닮아 이름이 붙은 베레모호박, 

삶거나 구우면 국수처럼 풀어지는 

신기한 국수호박 등 12여 종의 

관상호박들이 화려한 빛깔을 뽐내고 있다.


농업생태원을 방문하면 터널 외에도 

토끼, 거위, 오리 등을 볼 수 있는 

동물농장과 하나 둘씩 피기 시작하는 

코스모스, 해바라기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생태원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있다”며, 

“농업생태원을 방문하여 

호박터널의 시원한 그늘에서 더위도 잊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꽃들과 

사진을 찍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궁리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따른 공람 공고

 평택(동부) 도시관리계획

(궁리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의거하여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람․공고 합니다.


2020. 7.  .

평  택  시  장


Ⅰ. 위치 및 면적

 가. 위 치 :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 일원

 나. 면 적 : 110,838㎡






2022년 향남읍에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 예정

화성시, 지속가능한 건축을 시작하다.  

○ 오는 2022년 향남읍에 

   화성시가족통합센터 건립 예정 

○ 공공건축물로는 이례적으로

   내·외부 통합 설계 추진...

   예산절감 및 공기 단축 효과 

○ 제로에너지, 패시브하우스, 

   공간 가변성, 생태건축 등 도입  


          화성시           등록일   2020-07-23




화성시가 공공건축 분야에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시는 오는 2022년 

향남읍 평리 86-6번지 일원에 

약 184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인 

‘화성시가족통합센터’에 

초기 설계단계부터 건축과 인테리어를 

통합하는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공공건축물로는 이례적인 방식으로 

기존의 건축물들이 준공 후 

별도의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함으로써 

소요되는 중복 예산을 절감하고 

공사기간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활용 및 

에너지 자립률 확보를 통한 제로에너지 

▲열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패시브하우스 

▲공간을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는 멀티공간 

▲환경에 무리를 주지 않으며 

자연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생태건축 등 

4가지 키워드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건축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가족통합센터에는 

건립 예정지 인근에 위치한 

발안만세시장과 상생이 가능한 

휴게음식점, 작은 도서관, 

다문화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입주할 예정으로 

다양한 계층 및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2일 향남생활문화센터 교육실에서 

정승호 복지국장을 비롯해 

김인순 경기도의원·송선영, 

김경희 화성시의원, 

김재정 ㈜주건축사사무소 다보 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가족통합센터 통합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이번 가족통합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해 들어감에 따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친환경적 건축물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 2020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개최 
○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 참석 
○ 무상교통, 그린뉴딜 등 
   주요 현안 추진 방향 논의 

         화성시    등록일   2020-07-23



화성시가 22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시정자문위원회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현안 보고 및 질의응답, 
분과별 발전 의제 선정 논의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효율적인 무상교통 조기정착 방안 
▲특색있는 봉사도시 브랜드 구현 
▲시민과 함께하는 100만 대도시 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정부에서 지역 주도형 뉴딜을 주문한 만큼 
주민참여를 통한 그린뉴딜 정책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서 시장은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가 제안해 주신 
고견들을 적극 수렴해 우리 시를 
지속가능한 발전 도시로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지난해 9월 첫 발대했으며, 
화성시의 비전 및 목표, 정책 방향, 
지역발전 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 국내 최초로 기본주택 제안

경기도, 국내 최초로 기본주택 제안

· 무주택자 누구나 적정임대료를 내고 

  30년이상 거주가능한 장기임대주택으로

· 도내 3기 신도시 지역에 

  주택 공급물량의 50% 이상 

  기본주택으로 공급 건의


문의(담당부서) : 경기도시공사  

연락처 : 031-220-3052    2020.07.21  10:30:00



“ 3기 신도시 역세권 등 핵심요지에 

무주택자 누구나 30년 이상 장기거주가 가능한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제안합니다.” 




최근 사명을 변경한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은 

2020년 7월 21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주거서비스를 위한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금번 정책제안은 

기존 분양주택 확대만으로는 

근본적 주거안정 해결에 한계가 있고, 

소득, 자산, 나이 등 입주자격 제한으로 인해 

무주택자가 주거안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헌욱 GH 사장은 앞으로의 주거서비스는 

수돗물 공급과 같이, 복지를 넘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공공서비스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주거유형인 경기도형 기본주택을 

제안했다. 


“경기도형 기본주택은 

무주택자면 누구나, 역세권 등 좋은 위치에, 

30년 이상 평생을 거주 할 수 있는 

新주거 모델이며, 

사업자 측면에서도 최소한의 원가를 

보전할 수 있는 공급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경기도에만 475만가구중 

44%에 달하는 209만가구가 무주택 가구로, 

이중 취약계층 및 신혼부부 등 

약 8%의 가구만이 

정부 지원 임대주택 혜택을 받고 있어, 

‘나머지 무주택 가구 36%를 대상’으로 

하는 주거서비스가 반드시 필요하며, 

경기도형 기본주택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최선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헌욱 GH 사장은 

무주택자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경기도형 기본주택 대량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정책 제도개선 사항으로 


(1)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해 

무주택자 대상 장기임대주택 유형을 

신설하고,


(2)핵심지역 역세권 용적율을 

500%로 상향하고,


(3)주택도시기금 융자 이율을 

1%로 인하하는 등 자금조달 방법을 

개선하고, 


(4)중앙 및 지방정부, HUG 등이 

출자하는 장기임대 비축리츠 신설을 

제안·건의할 예정이다. 


公社는 현재 경기도 기본주택의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부지를 

모색중에 있으며, 

분양주택 위주인 기존의 사업방식을 

임대주택 건설 위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 3기 신도시 지역 내 

주택공급 물량의 50% 이상을 

기본주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보편적 주거서비스로 

경기도형 기본주택이 지속적으로 

확산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2020년 7월 21일 토지임대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시범사업 추진계획 발표

경기도, 

협동조합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임대주택. 

경기도형 사회주택 공급

○ 경기도, 7월 21일 토지임대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시범사업 

   추진계획 발표

- 사회주택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회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

○ 공공이 토지매입 후 

  사회적경제주체에 임대. 

  건설은 사회적경제주체, 

  운영은 협동조합이 담당

- 일반분양 60% :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 대상. 

  특별분양 40% : 저소득층, 장애인,

  1인 가구, 고령자 대상. 

  임대료는 주변 시세 80% 수준

○ 시범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원. 

   2020년 10월 공모 예정


문의(담당부서) : 행복주택과  

연락처 : 031-8008-3233    2020.07.21  10:30:00



경기도가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주체와 손잡고 

소득에 상관없이 무주택자나 장애인, 

1인 가구, 고령자 등이 

주변시세의 80% 수준의 임대료만 내고도 

살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 

공급을 국내 최초로 추진한다. 




소득 수준에 따른 차별, 비싼 임대료 등 

기존 임대주택의 한계를 보완하자는 것이 

도입 취지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은 

7월 21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철학인 

‘공정’을 주택 정책에 담아내기 위해 

주거안정과 사회통합을 추구하는 

경기도형 사회주택을 도입한다”며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임대부 협동조합형’ 

시범사업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형 사회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고 

건축물은 비영리법인, 공익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주체가 소유하는 

장기임대주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주택’을 말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은 

대량의 주택을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장점이 있지만 

소득 기준으로 입주자를 결정해 

소득계층별 차별을 심화시킨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높은 임대료가 

단점으로 꼽힌다. 


경기도형 사회주택은 

이런 기존 임대주택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민 주거안정과 공급자인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범사업은 

사회적 경제주체가 희망 토지를 제안하면 

이를 도가 매입해 소유권 확보 후 

30년 이상 저렴하게 임대하는 

토지임대부 방식이다. 

임대부지에는 

사회적 경제 주체가 주택을 건설, 

사회적 협동조합을 통해 관리하고 

조합원에게 주택 임대를 진행한다. 


도는 주택의 60% 이하는 일반공급으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하고, 

저소득층, 장애인, 1인가구, 고령자 등 

다양한 정책대상에게 40% 이상을 

특별공급할 방침이다. 

주택운영과 관리는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인 

입주자협동조합이 맡게 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80% 수준으로, 

토지임대를 통해 절감한 사업비가 

주거비 절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인과 고령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설계인 

이른 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설계를 

20%이상 적용하도록 했다. 

장애인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할 뿐 아니라 

장기거주하면서 고령화하는 

입주자들이 주택의 물리적 조건 때문에 

이주하거나 활동의 제약을 받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다.


이밖에도 전용면적은 

세대 당 60㎡이하, 

공동체공간을 전용면적의 10%이상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공동체공간의 용도는 

입주자들의 의견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건축설계 시 

사업자별 창의적인 아이템, 특화서비스, 

신재생에너지 등을 적용할 경우 

사업자 평가 시 가점을 주는 제도도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주택 입주 희망자는 

사회적협동조합에 가입하는 조건으로 

신청가능하며, 

조합을 설립해 사회주택 설계에도 참여하고, 

입주 전부터 협동조합 내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해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활동할 수 있다. 


첫 번째 시범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가 

지원할 예정이다. 

GH공사는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최소 단위인 약 50세대 규모의 

사회주택 공급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사업지 발굴과 

입주희망자·공급희망자를 파악하기 위한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민간제안 사업추진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개소 당 토지매입비 52억 원, 

건설비 68억 원을 포함한 

120억 원가량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중 공공지원은 절반인 60억 원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재원 중 

토지매입비는 GH공사 자체 재원, 

사업비의 10%는 경기도 사회적 

경제기금에서 융자할 방침이다. 


도는 시범사업과 별개로 

사회주택 확산을 위한 

주택도시기금이나 GH공사에 대한 

출자금 확대 등 다양한 재원 방안 

마련을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지난 14일부터 

경기도에서도 사회주택 건설을 위해 

토지매입비를 지원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입법예고 중이다. 

조례는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 방안으로 

토지 임대, 출자, 보조, 융자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항목을 신설하고 

무주택자에 대한 지원도 가능토록 하고 있다. 

도는 9월 경기도의회와 협의아래 

조례 개정을 마칠 방침이다. 


손임성 도시정책관은 

“경기도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도 전체에 사회주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사회주택이 기존 공공임대 주택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도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사회주택 시범사업 》

□ 토지임대부 협동조합형 사회주택


○ (사업주체) 

  사회적경제주체(건축 등 사업관리)+

  입주자협동조합(건축․운영)


○ (공공지원) 도‧경기주택도시공사

  (토지임대 등 지원)


○ (모델개념) 일반공급(무주택자)+

  특별공급(저소득층+정책대상)+공동체공간


○ (공급세대) 약 50세대


○ (공급대상) 일반공급(무주택자)+

  특별공급(주거취약계층+정책대상*)


* 장애인‧다문화가족‧1인가구 등 

  경기도 및 시‧군 맞춤형 수요


○ (세부사항)


- 임대료 : 주변시세 80%


- 운영방안 : 다양한 계층의 입주자 간 

  조화로운 거주


- 공동체 공간 : 주거전용면적의 1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