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도시 내
미활용 조성토지 관리방안 모색
보도일시-2020. 8. 4. 배포 즉시
담당부서-도시개발과
담 당 자-정해성 (031-8024-4023)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준공지구 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미활용 조성토지에 대하여
관리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각종 개발사업
(토지구획정리사업,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조성된 토지는
약 5,600여 필지에 달하며,
이중 일부 방치된 미활용 토지 내
각종 쓰레기 및 잡초 등으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민원을
야기하는 등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 지구의 시행자에게 지구 내
조성토지에 대한 환경정화 등
토지관리 협조를 요청했고,
20년 8월까지 준공 된 개발사업 지구의
조성토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현저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토지에 대해 청결유지 조치 등의
행정계도를 우선 검토하고,
각종 폐기물로 인해
주변 정주여건을 침해하는 토지 등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토지소유자 및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지원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장기 미활용 조성토지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관할 읍·면·동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꽃밭조성 방안 및 토지 소유자의
의식 개선을 위한 조례제정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미활용 조성토지의 방치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평택시가 추진한 배미, 용이,
서재, 안중송담지구의 경우
환지처분 시 조성된 1,850여 필지 중
미사용 토지가 약 400필지로
전체의 22%에 해당.(20년 7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