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4일 일요일

평택시, 농촌유휴시설 활용부문 영예의 ‘금상 수상’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 평택시, 농촌유휴시설 활용부문 

  영예의 ‘금상 수상’


보도일시-2020. 09. 28. 배포 즉시

담당부서-농업정책과

담 당 자-원영구 (031-8024-368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유휴시설 활용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평택시는 지난 9월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콘테스트에서 서탄면 금각리 

옛 금각초등학교를 문화예술과 

6차 산업 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하는 등 

유휴시설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1위인 금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 행복한 농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농촌 공동체 화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올해로 7회째로 맞는 농촌개발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이다.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분야로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농촌 만들기 분야로 

  농촌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 빈집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등 

5개 세부 종목으로 나눠 

전국의 34곳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서탄면 금각리 웃다리문화촌은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이 

지난 2006년 폐교된 옛 금각초등학교를 

개조해 문화예술과 6차 산업 체험학습장을 

운영한 사례이며, 

경기도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는 전국 콘테스트에서도 

평가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웃다리문화촌을 처음부터 기획·운영한 

문화기획자 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이 

발표를 진행해 

▲금각초등학교 개교에서 

  폐교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웃다리문화촌 기획과 공간 운영 

▲주말농장 운영과 추수축제 등 

  마을 주민 협력 프로그램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을 위한

  희망솟대 프로그램 

▲꼬리명주나비 복원과 생태환경교육 

▲6차 산업 및 문화예술체험 

▲다문화 및 한미화합 프로그램 등의 

사업성과를 설명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웃다리문화촌은 

봄·가을 소풍과 운동회, 농촌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공동체의 중심이었던 

금각초등학교가 폐교되면서 

지역주민의 상실감이 커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학군인 

서탄면 금각리, 고덕면 문곡리와 협력해 

주민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역주민 협치 프로그램으로 

도시민들을 위한 주말농장 운영에 

마을 주민들이 기술 지도를 담당했으며, 

봄에는 쌈축제, 가을에는 추수축제를 개최해 

1~3세대가 교감하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축제를 운영했다. 

또 매년 지역 어르신 20~30명이 

희망솟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예술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소득 창출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프로그램이 다른 지역의 사례보다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농촌 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에서 

금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한 평택문화원과 

서탄면 금각리, 고덕면 문곡리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농복합도시인 평택시는 

앞으로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이번 콘테스트 수상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 2020년 착한가격업소 3개소 추가 지정

평택시, 

2020년 착한가격업소 3개소 추가 지정


보도일시-2020. 09. 28. 배포 즉시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 당 자-이소정 (031-8024-351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신규 신청을 받아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착한가격업소 3개소를 추가 선정했다.


금번 지정된 착한가격업소는 

남부권역 2개소(최셰프하우스, 쌍용미용실)와 

북부권역 1개소(옛날손칼국수두부전골)로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며, 

품질․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함께 

인센티브(업소당 반기 25만원 상당의 

물품)를 지급할 계획이며, 

평택시 홈페이지 및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한편, 2020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결과 기존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10개소 중 

폐업한 1개소를 제외한 9개 업소는 

기준을 준수해 지정유지 됐으며, 

지정된 업소는 정기점검 및 

적격여부 심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저렴한 가격으로 서민가계에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를 시민들이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 시민참여 조례입법학교 개강

화성시, 시민참여 조례입법학교 개강
○ 조례입법 전 과정 체험...
    직접민주주의 가치 실현
○ 9월 2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총 4회...
    화성시민과 시의원 총 50여명 참여

               화성시     등록일 2020-09-24


화성시가 9월 24일 시민과
시의원 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시민참여 조례입법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접민주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들의 시정 만족도를 높이고자,
시민 생활에 밀접한 조례를 직접 발굴하고
토론하면서 조례 제정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9월 24일 시작해 10월 8일까지
총 4회의 비대면 온라인 기초강의와
11월 워크숍 및 간담회 각 2회씩으로
구성됐다.

기초 강의는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및
우지영 수석연구원 등이 맡아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타 지역 우수조례,
조례 입안 기초,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조례 홍보 등을 다룰 계획이다.

또한 워크숍과 간담회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토론과
전문가 자문 등으로 조례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완성된 조례안은 교육에 함께 참여한
시의원의 발의를 통해 올 연말
화성시의회의 심의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박민철 정책기획과장은
“시민들이 직접 고민하고 토론해서 만든
조례안이 실제로 시행되면
시민 생활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시민의 삶을 바꾸는 조례입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