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0년도 악취관리지역
악취실태조사 마무리
- 평택시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0. 12. 08. 배포 즉시
담당부서-환경지도과
담 당-주문기 (031-8024-379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도‘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를 마무리했다.
평택시는 지난 12월 4일
김진성 환경국장,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환경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악취실태조사’는
평택시의 악취관리지역인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경기도고시 2005-143호,2005.5.16.)와
평택세교일반산업단지
(경기도고시 2018-61호,2018.2.13.)를
중심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
용역이다.
주요내용은
▲연2회(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22지점
(악취관리지역내 8지점, 경계구역 7지점,
영향지역 7지점)에서 대기질 조사 결과
▲복합악취 및 지정악취물질 22종,
대기유해물질 8종 분석 결과
▲사업장 악취 조사 결과
▲악취관리방안이 제시됐다.
최종 보고회에서 연구 용역을 맡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은
“처음으로 평택시가 주도하여 실시하는
악취실태조사를 통해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발생 특성 파악과
악취관리방안을 제시했으며,
향후 평택시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악취 대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평택시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서에서 제시하는 악취관리지역에 대한
민・관・산 협력체 구성, 기업체가 참여한
민・관합동단속반 구성,
노후된 환경시설에 대한 개선을 통해
악취 저감과 민원해결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했으며,
“평택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미래지향적인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악취실태조사를 통해
평택시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더 좋은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