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5일 화요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 예방을 위한 평택시 종합대책 발표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 예방을 위한 

평택시 종합대책 발표

-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거점병원 지정 등 


보도일시-2020. 12. 14.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 당-박철환 (031-8024-432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2월 1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3일 0시 현재 

전국적으로 하루 1,030명이 발생하고 있는

비상상황에서 평택시에서도 

2020년 12월에만 43명이 확진되었고, 

지금까지 20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2월의 대구・경북상황이 

지금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평택시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확대실시하기 위해 

기존의 3개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평일에는 21시까지 연장하고, 

주말에도 18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평택보건소 옆 

관용차량 전용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12월 1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인력은 

앙에서 지원받은 의료인력 2명과 

군 및 경찰인력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후도말 PCR검사로 진행되며 

대기시간의 단축과 함께 

익명검사로 개인정보 노출을 기피하는 

시민들의 안전한 검사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으로 

평택시에 있는 박애병원이 

지난 12월 12일 지정됐다.


경기도내 확진자는 

12월13일 0시 현재 9,738명이 발생했고, 

치료 병상 가동률도 90%이상 사용하고 

있어(712개 중 645개 사용) 

현재의 상황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치료병상의 절대 부족으로 

타시・도에 있는 거점병원으로 

이송・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이나, 

새로운 거점병원의 지정으로 

경기남부지역 확진자 뿐만 아니라 

인근 충남지역의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가 다소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 박애병원은 1957년에 개원한 

평택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220개의 병상 수를 보유한 

중형급 종합병원으로 

평택시에서 발생한 확진자의 경우 

파주 등 원거리 병원으로의 

이송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역 내 거점병원의 지정으로 

향후 이송・치료의 신속성이 확보되어 

평택시민들뿐만 아니라 

주변지역 도민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연말연시 모임 자제하기,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친지들과의 방문 금지, 

대중교통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수칙을 준수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하며 브리핑을 마무리했다.



평택시,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평택시,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 준공식 개최


보도일시-2020. 12. 15. 배포 즉시

담당부서-미래전략관

담 당-박찬용 (031-8024-2092)


[참고]

평택시,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 

공모사업 선정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0/12/blog-post_27.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월 15일 

경기도 지자체 1호 수소충전소인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 등 최소인원만 참석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는 

평택시 장안동 240-10번지

(부지면적 2,136㎡)에 368㎡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소승용차는 30분에 약 5대, 

1일 최대 65대를 충전할 수 있고, 

수소버스는 1시간당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40대 이상 연속충전이 

가능하도록 해 차량이 몰리더라도 

대기시간 없이 바로바로 충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기술 개발한 

습기제거 장치를 장착해 

수소 충전기 노즐과 

차량 주입구가 얼어붙는 현상을 

개선하는 등 충전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충전소 운영시간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며, 

오는 2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12월 28일부터 정식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다.


평택시는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에 튜브트레일러를 지원함으로써

인근 지역보다 다소 저렴한 

1㎏당 8,000원에 수소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수소충전을 위해 

안성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며 

많은 불편을 겪었던 수소차 운전자들의 

고충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경기도 지자체 1호인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 준공은 

평택시의 수소경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를 통해 우리 시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고, 

미세먼지를 감축해 친환경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블루에너지 수소충전소를 시작으로 

권역별로 수소충전소 1개소를 구축하고, 

2021년에 수소버스충전소 준공 및 

수소버스 도입을 통해 수소경제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화성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선제적 재난관리, 안전교육센터 건립, 

   야간도보순찰대 운영 등 


       화성시       등록일    2020-12-15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도와 2019년 

‘보통’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19.6%, 348억 원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감염병 신속대응반 운영,

재난 취약가구 안전예방 사업 등으로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민간단체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야간도보순찰대를 운영 하는 등 

민·관 합동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재난취약가구 대상 컨설팅과

365상황팀 등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코로나19 지역확산 막기위해 총력

화성시, 코로나19 지역확산 막기위해 총력

○ 생활치료센터 현장상황실 운영 및 

   주민 소통 창구 개설로 주민 불안감 해소

○ 임시선별검사소 3곳 긴급 설치 운영


      화성시        등록일    2020-12-15



화성시가 동탄신도시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는 것에 대비해 

시 차원의 현장상황실 운영과 

주민소통창구 개설, 지역 보안 강화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12월 14일 밝혔다. 


화성시는 12월 18일부터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는 만큼 

오는 12월 17일부터 상황이 종료되는 시기까지 

동탄출장소 소회의실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동향 관리 및 주민민원 대응에 

힘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또 지역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메신저를 활용한 

소통창구를 개설해 

지역 입주자대표위원회 회장, 

학부모운영위원 등이 참가하는 

소통창구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외에도 

생활치료센터 인근 아파트에 

개별 손소독제 지급과 

1일 1회 상가주변 및 통학로 소독 등 

방역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병점역 공영주차장, 동탄보건지소 주차장, 

화성종합경기타운 P4 주차장 등 3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점역 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젊은층의 이동량이 많고 

대중교통 중심지역 이기 때문에 

검사가 용이하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동탄보건지소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동탄주민의 접근성과 많은 주차공간 

확보가 가능해 선정됐다. 

화성종합경기타운 P4 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넓은 주차공간과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함께 

검사 대상자 분산예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남에 따라 증상유무나 

역학상관관계와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다.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검체 채취의 편의성이 있는 

타액검체 PCR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되 

상황에 따라 검사키트에 

검체를 혼합한 용액을 떨어뜨려 

현장에서 30분 후 결과 확인이 가능한 

신속항원검사와 

코 속 깊숙이 면봉을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비인두도말PCR을 

병행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익명,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다소 불안하고 불편하더라도 

시와 방역당국을 믿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