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추진 본격화
○ 1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사업인정 고시
○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 기대
- GTX-A노선 용인역 개통과
사통팔달의 교통 결절지 위치
- 복합환승센터, 산업시설용지(약 44만㎡),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
- 플랫폼파크 조성 및 연결녹지를 구상해
친환경 도시로 계획
○ 2021년 보상 착수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부지조성공사 착공 목표
문의(담당부서) : 도시정책과
연락처 : 031-8008-4871 2021.01.05 13:11:09
[참고]
2019년 5월 7일, 경기도-용인시와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조성 업무협약 체결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5/2019-5-7.html
2030년까지 경기반도체클러스터 탄생 기대
- 삼성 기흥‧화성‧평택과
에스케이 이천‧용인 등 합쳐져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19/05/blog-post_90.html
경기도,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가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사업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용인시는 1월 5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지형도면 및 사업인정’을 고시했다.
앞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2019년 5월 7일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후 주민공청회,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를 거쳐
지난달 24일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안)이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특히 사업지구내 토지수요자
과반이 넘는 동의(57.53%)를 확보해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사업인정 협의를 원활히 완료했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5만7,186㎡(약 83만평)에 조성되며,
총사업비 6조 2,851억 여원이 투입된다.
GTX 기반의 교통허브, 경제자족도시,
친환경 도시를 목표로 개발계획을 수립해
향후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노선(용인역) 개통에 따라
서울의 주요 업무지구(강남, 삼성 등)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며,
복합환승센터, 지식기반첨단산업,
상업, 주거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도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구‧주택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수립에도
만전을 기한다.
특히 ‘경기 반도체클러스터’와의
시너지효과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신사업 유치를 위해
도시개발구역내 약 44만㎡ 규모의
첨단지식산업용지와 첨단제조산업용지에
대한 개발계획도 수립 중이다.
또한 사업구역 내 산림을 복원하고
플랫폼 파크와 도시 안 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녹지를 조성해
친환경 도시, 주거 만족도가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도와 용인시를 비롯한
공동사업시행자는 2021년 보상업무 착수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 인가,
2023년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홍지선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다른
국가주도의 3기 신도시와 달리
지자체와 지방공사가 주도하는
‘지방주도형 3기 신도시’라 할 수 있다”며
“민선7기 도정정책이 사업계획에
잘 반영되어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