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
보도일시-2021. 02.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산림녹지과
담 당 자-변덕희 (031-8024-4216)
[참고]
평택 90억 ‘바람숲길’ 사업입찰
조경식재 업종 제외 업체 반발에 대한
평택시 입장을 밝힙니다.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01/90.html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월 22일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2018년 기획재정부와 산림청에서 주관한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21년까지 모든 조성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도시 외곽의
산림과 도심의 숲을 선형으로 연결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도심으로 끌어들여,
공기순환을 촉진시키고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열기를
도시 외부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정장선 시장은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착공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평택시의
대기 환경을 개선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작년 12월,
산림청에서 개최한 2020년 녹색도시
우수사례공모전에서 ‘미세먼지 차단숲’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