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계 장애인 역도의 중심이 되다.
보도일시-2021. 03.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체육진흥과
담 당 자-강성식 (031-8024-3260)
2022년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가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2024 프랑스패럴림픽 참가 출전권을
확보해야 하는 대회로
세계 40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 가능여부 등을 평가하기 위해 나온
현장실사 결과,
평택시는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금년 5월에 준공예정인 안중체육관을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포승지역에 있는 호텔 등을 숙소로
사용가능한 점을 꼽아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최적지로 판단돼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시는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대회지원 T/F팀을 구성해
낙후된 서부지역의 도심 및 도로 등을 정비하고
모든 시민이 도시 이미지 개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관련단체 등을 동반한 범시민 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평택시 모든 역량을 쏟아
금년 하반기부터 대회장 주변과 도로변 등
서평택 지역의 깨끗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