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6일 금요일

평택시 송탄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연중 추진

평택시 송탄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연중 추진


보도일시-2021. 08. 03. 배포 즉시

담당부서-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담 당 자-박수연 (031-8024-728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며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 대상자에게 

연중 의료비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귀질환의료비 지원대상자는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 혹은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의료급여수급권자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038개에서 

1,110개로 대상 질환이 72개 추가돼 

그동안 혜택 받지 못했던 분들의 

신청이 확대되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또한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과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보조기기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 후 보건소 

또는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3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장애정도 확인 서류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고 

신청서식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신청의 경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

(http://helpline.kdca.g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부양의무자가 없는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의료비 신청은 

연중 수시접수가 가능하고 

등록자는 2년마다 소득・재산 정기재조사를 

실시해 지원 기준 만족 시 연속지원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기존 등록자 중 

올해 하반기 정기재조사 대상인 

2019년 7월~12월 등록자는 

관할 보건소를 통해 정기재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이 

큰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은 

빠른 시일내에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택시 버려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 추진

평택시 버려지는 아이스팩 순환사업 추진


보도일시-2021. 08. 02. 배포 즉시

담당부서-자원순환과

담 당 자-신동열 (031-8024-3769)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택배,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아이스팩을 시민들로부터 수거해 

아이스팩 활용도가 많은 식품 가공업체 및 

건설현장 등에 무상 제공하는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 흡수성 수지로 이루어져 재활용이 어려워 

가정에서 골칫거리로 전락한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재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시에서는 1차적으로 

평택시 세교동과 통복동 일원 

행정복지센터 2개소 및 개나리 아파트 등 

공동주택 25개소에 수거함을 설치 한 후,


재사용을 희망한 24개의 농・축・수산물 등

식품가공 신청 업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세척 및 소독 과정을 

책임진 후 현지 업체에 매월 정기적인 

무료 배송을 지원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순환사업을 추진하며,


또한 여름철 폭염으로 온열 질환 등 

피해 노출에 취약한 건설 현장 근로자 및 

공공근로 등에게 일시적인 보냉(保冷) 장구 

수단으로 재사용 아이스팩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건강 및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시는 고덕면 파라곤 아파트를 시작으로 

관내 5개 단지 아파트가 릴레이로 

착한 실천 아파트 등록 및 발대식 개최한 후 

시로부터 지원받은 수거함을 통해 

자체 수거한 후 세척 및 소독 후 

업체 공급까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추진하고 있어 공동체 환경보호 인식 및 

착한 체험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순환사업을 통해서 

재사용 아이스팩에 대한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및 설치 효과 분석 후 

수거함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방문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방문

- 코로나19 방역 및 

  로컬푸드 추진 사항 점검 


보도일시-2021. 08. 02. 배포 즉시

담당부서-유통과

담 당 자-김정은 (031-8024-3641)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지난달 29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이 현장을 동행 수행해 

평택시 지속가능한 농업의 역할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김준규)으로부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및 시설물 현황 등을 청취 후 

로컬푸드직매장, 집배송장, 

2층 레스토랑과 실습장을 둘러봤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맞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입구 발열 측정, 

방문자안심콜서비스 통한 출입관리, 

센터시설의 소독방역을 진행함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공급식 등 체계적인 푸드플랜을 계획해 

평택만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