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GIS 시스템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11. 4. 배포 즉시
담당부서-환경정책과
담 당 자-장소진 (031-8024-373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하여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평택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
(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으며,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예창섭 부시장은
“평택시는 도시개발 조성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구축은
시민의 안전과 자연은 보호・보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도시계획 관리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며,
또한 자문위원과 환경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해 완성도 높은 지도가
작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