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0일 수요일

평택시, 생활 SOC와 연계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 생활 SOC와 연계한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본격 추진

-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 

  업무 실시협약 체결 


보도일시-2021. 11. 10.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담 당 자-권봉미 (031-8024-2720)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1월 9일 청담중학교 영어교실에서 

평택교육지원청, (학)청담학원과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관한 

업무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학)청담학원 이사장인 

금산태원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3개 기관은 2020년 3월 기본협약에 이어 

이번 업무 실시협약을 통해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에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유 및 운영, 

평택교육지원청은 

2층 체육관 부분에 대한 사업비 분담,

(학)청담학원은 주차장 부지에 대한 

무상사용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단계별 사업 추진 중으로 

현재 건축기획 용역이 진행 중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사업은 

팽성 지역의 경쟁력 제고와 

읍・면 지역의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부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우수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의 

원활한 시설 공유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평택시, 청담학원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청담학원 이사장인 금산태원스님은 

“이번 사업이 수영 교육 확대 등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담중) 국민체육센터’는 

2021년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 

공모사업에 사립학교 최초로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14억원

(국비 30억, 교육청 18억 8천만, 도비 4억, 

시비 61억 2천만)을 투입해 

2024년까지 팽성읍 청담중학교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800㎡, 지상2층 규모의 

수영장형 체육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평택시,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개최로 소통행정 구현

평택시, 2021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개최로 소통행정 구현


보도일시-2021. 11. 10.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김혜빈 (031-8024-2228)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월 4일 통복동을 시작으로 

25개 읍면동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여 

지역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11월 10일 현재까지 통복동, 

중앙동, 청북읍, 팽성읍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의・답변하는 대화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 균형 발전, 주차개선 방안, 

버스노선 신설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평택시장과 해당 실・국・소장이 

현장에서 자세하게 답변했고 

추가 설명이 필요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면밀히 검토 후 

건의자에게 조치계획을 조속히 

회신할 계획이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코로나19로 상당한 기간동안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기 어려웠던 만큼 무엇보다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청취 및 수렴에 집중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위드코로나의 시작으로 

오랜만에 시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며 

“건의해주신 내용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미등록외국인 백신접종자에 추가접종 안내

화성시, 

미등록외국인 백신접종자에 추가접종 안내 

○ 화성시,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 당시 

   문자발송 동의 미등록외국인에 추가접종 안내 

○ 15일부터 외국인 전용 접종센터 운영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21-11-08


[참고]

화성시, 외국인 백신 접종자수 전국 1위는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0/1_25.html



화성시는 11월 8일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자에 대해 

추가접종 안내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조치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 시행에 따라 

지난 2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미등록외국인 접종 독려 및 

시행 논의의 이행방안 차원에서 이뤄졌다. 






화성시의 미등록외국인 백신 

추가접종 안내문자는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 후 

2개월이 지난 미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5,354명에게 발송됐다.    


미등록외국인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접종에 대한 

추가접종은 얀센백신의 특성상 

접종완료 후 2~3개월이 지나면 

백신효과가 급감함에 따라 

외국인들의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차원에서 필요한 조치다. 


화성시의 추가접종 안내문자 발송은 

미등록외국인들이 

얀센백신(1회접종 완료) 당시 

신상정보 활용 및 문자발송 동의에 

따른 것으로 관계 법령 

‘감염병 관리법 제 4조 4항’에 따라

이뤄졌다.     


화성시는 이외에도 지난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외국인 대상 접종계획을 점차적으로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오는 11월 15일부터는 화성경기타운에 위치한 

화성시 생활문화센터에 

외국인 전용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 전용 접종센터에서는 

의사, 간호사 의료인력과 통역사 등 

운영인력을 동원해 등록·미등록외국인 및 

직업소개소 노동자 등 미접종자, 

2차접종 대상자 및 부스터샷 대상으로 

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김연희 화성시 보건소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라 

지역 확산을 억제 할 수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직업소개소 등은 

미등록 외국인들의 추가 백신접종을 

지속적으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 무상교통으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다.

서철모 화성시장 

무상교통으로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다.

○ 무상교통 도입 1년 만에 대상 연령층 확대...

   총 인구 대비 29% 

○ 어린이‧청소년 이용객의 54.3%가 

   무상교통으로 버스 이용하기 시작해

○ 지역 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동 지원으로 

   문화, 체육, 교육 등 향유 기회 넓어져 


       화성시      등록일   2021-11-08


[참고]

화성시, 2021년 10월 1일부터 

23세 이하 청년 무상교통 확대 시행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0/2021-10-1-23.html



모두가 반신반의했던 

화성시 무상교통이 도입된 지 1년이 흘렀다. 


도입 초기 만 7세부터 18세까지였던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9세부터 23세 청년까지 확대되며 

총 인구의 29%가 무상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위의 관심도 뜨겁다. 수도권 최초였던 

화성시 무상교통을 벤치마킹하려는 

지자체들의 관심이 이어졌으며,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시가 아주대학교에 의뢰한 

‘화성시 무상교통사업 성과평가 용역’

중간보고서에 따르면, 

무상교통을 이용한 어린이‧청소년 이용객 

86.7%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더욱이 이용객 중 54.3%는 이전에 

버스를 이용하지 않았다고 답해, 

무상교통이 청소년기부터 

대중교통 이용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1년간 누적인원 148,752명에게 

1,888백만 원의 교통비가 지급됐으며, 

월평균 지급액은 청소년 1만 1천 원, 

어르신은 1만 6천 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시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고 봤다. 


무상교통비를 지원 받은 

시민의 55%는 65세 이상 노령층으로 

예전에는 이용하기 어려웠던 

문화와 교육, 체육, 취미활동까지 

언제든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이동권의 보장이 자연스럽게 

삶의 만족도를 높이게 된 것이다.

  

또한 보고서에 의하면 

무상교통으로 교통비 부담을 덜어낸 

어린이‧청소년의 지출이 오히려 33.1% 증가했다. 

늘어난 지출의 92.4%는 관내에서 소비됐다.


무상교통이 더 많은 계층으로 확대된다면 

지역경제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 

예상되는 대목이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전 세계가 온실가스 저감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의 대담한 정책이 

기후위기를 이겨내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비전을 보여주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존에 경제성의 논리로 운영되던 

대중교통을 시민 이동권 확보로 

바라보자 모든 게 달라졌다”며, 

“누구나 원하는 곳으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더 넓어진 생활권에서 삶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