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 발표
보도일시-2022. 8. 31. 배포 즉시
담당부서-도시계획과
담당과장-김진형 (031-8024-3910)
담당팀장-강석운 (031-8024-3930)
담 당 자-최중현 (031-8024-3931)
[참고]
안중역세권 개발사업 기본구상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서부지역 발전의 중심축인
안중역 주변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이
수립됐다고 밝혔다.
안중역은
서해선 복선전철 및 포승평택선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역으로써
향후 개통 시 여객 및 화물운송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계획으로,
평택시는 지난해 7월 안중역 주변
약 519만㎡에 대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고시했으며,
후속으로 체계적이고
계획적 개발을 위해
기본구상 수립용역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 2021년 7월 5일에는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서해선~경부고속전철(KTX) 직결노선
계획이 최종 반영됨에 따라
안중역이 서부지역 광역교통의
중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기본구상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 서부지역에 지난 7월
수소특화단지 내 수소생산시설이 준공되어
수소 자체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이를 특화한 ‘수소기반 탄소중립도시
안중역세권’이라는 개발컨셉을 설정하고,
안중역을 중심으로
컴팩트시티(Compact-City) 개념을
도입하여
‘30분대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도시’,
‘5분내 공원 및
생활SOC 접근이 가능한 도시’,
‘랜드마크가 있는 명품도시’,
‘탄소중립 수소도시’ 등
4개 분야 특화전략을 수립했다.
동서측에 대규모 중앙공원을 계획하였고,
기반시설(철도․도로 등)로 단절되는 곳은
복합화 및 입체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구상했으며,
향후 개발계획 수립 시
기본구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설치 등에 대해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정장선 시장은 “서해선, KTX 등
광역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는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동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다른 도시개발사업과는 차별화된
특화기능 도입을 통해
인구 100만 특례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의
세부자료는 평택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