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초 등 8개교
‘화학사고 대피장소’ 지정
보도일시-2022. 04.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환경지도과
담 당 자-이선영 (031-8024-3786)
평택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보호 및 대피를 위한
화학사고 대피장소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환경부 지침에 따라
화학물질 영향 범위 밖에 위치하고
주민을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곳을
선정해 대피장소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한 대피장소는
△현덕초(체육관)
△가사초(도서관)
△부용초(체육관)
△청담중(교사동)
△복창초(체육관)
△송신초(체육관)
△지장초(체육관) △
라온고(체육관) 등 8곳이다.
시는 주민들이 대피장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학교 정문에
방향표지판과 시설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으며,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학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도 중요하지만 발생 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대피장소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