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0일 금요일

경기도, 2022년 6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 당부....미 등록시 7월 1일부터 결제 제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 서둘러야‥
미 등록시 7월 1일부터 결제 제한
○ 경기도, 6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 당부
- 도내 소재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자 대상
- 해당 기간 내 미등록 시
  7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결제 제한
○ 도, 집중 등록 기간 운영, 처리 기간 단축, 
   홍보 등 불편 최소화에 총력

문의(담당부서) : 지역금융과  
연락처 : 031-8030-4742    2022.06.10  09:39:10


[참고]

2021년 경기지역화폐 
2조8,137억 원 확대 발행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주, 
반드시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해야는


경기도는 도내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6월 10일 당부했다. 

이는 올해 4월 20일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시행으로, 
전국적으로 오는 7월부터 
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이 
전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이다. 

그간 도는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확대 차원에서 계도 및 
유예기간을 설정하는 등 
카드단말기 보유 등의 요건을 
충족한 사업자에 대해서는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하게 해왔다. 

유예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30일 종료되며, 
다음 날인 7월 1일부터는 
미등록 가맹점에서의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제한된다. 

이에 따른 등록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소, 
대규모 매출업소 등을 제외한 
도내 소재 경기지역화폐 사용 
가능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가맹점 등록 사이트
(with.konacard.c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각 시군 담당 부서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조치에 앞서 
경기지역화폐 결제 제한으로 
도민과 소상공인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집중 등록 기간’을 
운영, 도내 시군과 협력해 
우편 및 문자메시지 발송, 
사업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 등록 완료 기간을 
법정 처리기한(7일)보다 1/3가량 
단축하는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함으로써, 
사업주들이 신청·접수일 이후 
2일 이내에 가맹점 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수 경기도 지역금융과장은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등록신청은 
공정한 지역화폐 유통과 
효율적인 가맹점 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라며 
“지역화폐 결제 제한 등 불편 방지를 위해 
꼭 기한 내 가맹점 등록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질적인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경기도가 지난 2019년 4월부터 
도입해온 사업이다. 

그동안 다양한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인센티브 정책과 결합, 
‘경제’와 ‘복지’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지난해 12월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성과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안) 및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 재공람 공고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안) 및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 
재공람 공고

[참고]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안),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람 공고는

평택시 2022년 제3회 도시계획위원회 
심의[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결과는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안) 및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에 
대하여  「도시개발법」 제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 규정에 따라 
주민 및 이해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음과 같이 공람 공고합니다. 

관계도서는 공람장소에 비치하여 
일반인에게 보이고 있으며, 
의견이 있으신 분은 공람기간 내 
의견서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22년 06월 10일
평  택  시  장


1. 도시개발구역지정(안) (변경)
- 구역명 :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
- 위  치 : 평택시 진위면 가곡리 459-2번지 일원
- 면  적 : 599,288㎡







독일 머크, 250억 원 들여 평택 포승 국가산업단지에에 OLED 소재 제조시설 확장 준공

독일 머크, 250억 원 들여 
평택 포승 국가산업단지에에 
OLED 소재 제조시설 확장 준공
○ 한국 머크 8일 경기도 포승에 
   OLED 소재 관련 승화정제 시설 확장 준공
- 소·부·장 특별법 핵심품목 OLED소재를 
  독일에서 기술 이전 도입
- 2020년 투자협약 후 250억 원 투입. 
  1년 8개월여 만에 공장 증축 완료
○ 독일 본사와 동일한 수준의 OLED소재
   국내서도 생산 가능
- 국내 디스플레이 기업에 안정적 소재 
  공급 기대
○ 경기도, 평택시 기술인력에 대한
   코로나 예방접종, 
  신속한 인허가 처리 등 
  원활한 공장 준공을 위해 총력 지원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연락처 : 031-8008-2777    2022.06.09  08:00:00


[참고]
경기경제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6,560억 투자유치는

머크(MERCK), 평택에 
OLED소재.LCD테스트셀 제조 250억원 투자는

독일 머크(MERCK) 일렉트로닉스 CEO와 
투자 회의 “지역경제 발전 위해 기업이 
더 많은 투자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은


354년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과학기술기업인 독일 머크 그룹의 
한국법인인 한국머크㈜(Merck)가 
경기도 포승 국가산업단지에 
차세대 OLED 승화정제시설(OLED에 
사용되는 전자재료 생산을 위해 
불순물을 고순도·대량으로 정제할 수 있는 
시설) 설비 확장을 마쳤다. 

한국 머크는 2020년 10월 경기도와 
평택 포승공장에 250억 원을 들여 
LCD테스트용 부품공장과 
OLED 발광소재 제조시설을 확장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1년 8개월여 만에 
이를 완료한 셈이다. 

2022년 6월 9일 경기도에 따르면 한국머크는 
지난 8일 오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이사와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한국 머크사의 제조시설 확장으로 
국내 고객사는 8천㎞나 떨어진 
독일에서 수입해오던 OLED 소재를 
국내에서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업체들은 
최신 기술의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 머크는 
2002년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첫 공장을 준공한 후 
국내·외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에 
LCD용 액정을 제공했다. 
2015년에는 OLED소재 개발연구를 위한 
응용연구소를 설립하고, 
이번에는 OLED 소재의 
국내 공급용 승화정제 설비를 위해 
공장을 증축했다. 


한국 머크는 독일 본사가 위치한 
담스타트 내 공장과 동일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활용해 
동일한 품질의 OLED 소재를 
고객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OLED 발광다이오드는 
정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본계획의 
기반인 소·부·장 특별법에서 규정하는 품목의 
핵심 소재로, 국내 기업의 안정적인 
세계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와 평택시는 
투자협약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기술인력의 출·입국이 극히 제한됐던 지난해, 
기술인력의 코로나 예방접종과 
출·입국을 지원하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등 
원활한 공장 증축이 진행되도록 지원했다. 

정도영 경기도 경제기획관은 
“디스플레이 시장이 LCD산업에서 
OLED산업으로의 전환하는 과정에서 
한국 머크의 이번 경기도 투자는 
큰 의미가 있다”면서 
“한국 머크사가 경기도 기업·대학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우규 한국머크 대표는 
“한국은 전세계 OLED 시장을 이끄는 국가로 
독일 최고의 기술력을 한국에 구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혁신적인 생산에 
유리한 입지와, 우수한 인력과 협력기업이 있어
경기도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머크 그룹은 
1668년 독일 담스타트에 설립됐으며, 
의학·화학 분야에서 약 22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글로벌 우량기업이다. 

한국 머크는 1989년 진출했으며 
약 1,500명의 직원을 두고, 
평택과 안성 등 공장에서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전자재료 연구와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