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일본(오사카/나고야)』 간
컨테이너 신규 정기항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보도일시-2022. 10. 13.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당과장-김상철 (031-8024-8950)
담당팀장-박지훈 (031-8024-8970)
담 당 자-이석현 (031-8024-897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2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항~일본(오사카/나고야) 간
컨테이너 신규 정기항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상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정기항로는
㈜팬스타라인닷컴에서 13,681톤급
화물선을 투입해 지난 9월 16일부터
평택항-일본 오사카/나고야항을 왕복하는
주1항차 항로로
매주 금요일 평택항에 입항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약 16,500TEU의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한중일 3국간의 해상교역 활성화와
평택항 물동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규 정기항로의 초기 안정화 및
항로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으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팬스타라인닷컴은
평택항~일본 간 컨테이너 정기항로 유지와
추가항로 개설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하였다.
팬스타그룹은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비롯해
㈜팬스타라인닷컴, ㈜팬스타트리 등
9개의 계열사를 두고
다양한 해양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해운물류회사로,
지난 7월 26일 평택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해 평택기업들의
일본 수․출입 항로의 길을 열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신규항로 개설 및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신
운항선사에 감사드리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그리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함께
평택항 신규 항로 개설을 지속 추진해
항로 다변화를 이루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