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평택시 “모든 기업이 다시 한 번 안전관리 점검해 주길”- 평택 제빵 공장 사고 이후 지역 기업에 당부 -

평택시 “모든 기업이 다시 한 번 
안전관리 점검해 주길”
- 평택 제빵 공장 사고 이후 지역 기업에 당부
- 관급공사 등 노동 현장의 
  안전수칙 재정비 방침
- “노동자 생명 중시되는 문화 정착 위해
  노력할 것”

보도일시-2022. 10. 17.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업지원과
담당과장-임태종 (031-8024-3410)
담당팀장-송주영 (031-8024-3430)
담 당 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17일 관내 기업들에게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요청하며, 
시 차원에서도 관급공사의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2022년 10월 15일 
평택의 제빵 공장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이 기계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장에 작업 중지를 명령한 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택시에서도 안전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내 12개 산업단지 705개 기업체와 
2,300여 개별기업에 안전 수칙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이 담긴 공문에서 평택시는
 ‘사망사고와 관련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된다’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행령 주요 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평택시는 관급공사 등 
시가 관리하는 노동 현장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수칙을 재정비하고, 
해당 수칙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시는 이와 같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기업들이 안전 수칙과 이행 정도를 
꼼꼼히 검토해 주길 바란다”면서 
“평택시도 관급공사 등의 노동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며 노동자의 생명을 중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인의 빈소를 찾은 정 시장은 
“참담하고 비통한 마음”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 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화 추진

평택시,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화 추진

보도일시-2022. 10. 17. 배포 즉시
담당부서-축산반려동물과
담당과장-송재경 (031-8024-3800)
담당팀장-손대근 (031-8024-3835)
담 당 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담당부서의 명칭을 
2022년 10월 17일자로 기존 축산과에서 
축산·반려동물과로 변경했다.

시는 명칭 변경의 내용을 담은 
‘평택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 개정안’을 
지난 9월 평택시의회에 제출하여 의결 받아 
이달 시행하게 됐다.

평택지역의 반려동물 등록 수는 
2022년 10월 현재 3만8천여마리로 
2018년과 비교할 때 1만2천여마리에서 
약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시는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청북읍 일원에 
유기·유실동물의 구조·보호를 위한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내년 중 착공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반려문화 교육장, 
공연장, 유기동물 입양센터 등 
복합문화 시설이 있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구상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반려견 전용 공간 조성 요구에 힘입어 
올해에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를 
3개소(동삭1저류지, 서부공설운동장, 
신당근린공원) 추가로 개장해 
기존 3개소(이충레포츠공원, 농업생태원, 
안정근린공원)를 포함, 
총 6곳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펫티켓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교실 운영 확대,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 
유기동물 입양 지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하여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및 
펫티켓 확산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하는 사회 형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장선 시장은 
“1인가족 및 노령화로 반려인구가 증가하면서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있어 
반려동물 관련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 2022년 10월 15일부터 운영 개시!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 
2022년 10월 15일부터 운영 개시!

보도일시-2022. 10. 13. 배포 즉시
담당부서-관광과
담당과장-문종호 (031-8024-3960)
담당팀장-기미향 (031-8024-3240)
담 당 자-박규리 (031-8024-3242)


평택시 팽성읍 내리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조성된 
미디어아트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오는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도깨비터’ 설화는 
밤이면 부엌에 들어와 
솥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거나, 
솥뚜껑을 솥 안에 넣어 마을사람들을 
골탕 먹였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이야기로 
팽성읍 내리에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팽성읍 도깨비터 설화를 모티브로 
평택강에 사는 주인공 ‘달이’가 
우연히 내리문화공원에 숨겨져 있던 
도깨비 세상으로 가는 
차원의 문을 발견하면서, 
도깨비 ‘깨비’와 함께 
도깨비 세상을 탐험하는 이야기를 
3D 입체영상과 특수 음향효과를 가미하여 
연출한 실감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다.

남녀노소 모두의 눈길을 사로잡을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은 
내리관광지(내리문화공원) 내 
잔디마당에서 10월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월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연중 상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야간테마공원 ‘빛의 산책’이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하고 
내리관광지(내리문화공원) 주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 개최

평택시, 민관협치를 위한 협치회의 가져
- 2022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 개최

보도일시-2022. 10. 13. 배포 즉시
담당부서-미래전략관
담당과장-황선식 (031-8024-2050)
담당팀장-이웅범 (031-8024-2230)
담 당 자-홍준기 (031-8024-223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월 13일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협치시정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제2회 
평택시 협치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장선·이장현 공동의장을 비롯하여 
평택시 협치의원들과 협치의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협치의원 소개에 이어 
협치의제 추진상황 보고, 
협치회의 실무위원회별 활동상황 보고 및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장현 공동의장은 
“시민과 평택시가 모두 협력하여 
시정협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평택시 협치회의가 동력을 불어넣고 
연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협치는 여기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바꿔 나가고 만들어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협치위원님들께서 
평택시 시정협치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협치회의는 
2019년 3월 제정된 평택시 협치 
기본조례에 따라 출범하였으며, 
▲주민참여예산 고도화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공익활동 활성화 
▲먹거리 시민연대 
▲도시숲 시민추진단 구성 지원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제안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등 
시정협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TX-B 민자.재정구간 20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및 GTX B노선 사업개요와 GTX B노선도

GTX-B 민자.재정구간 
2024년 상반기 동시 조기 착공 및 
GTX B노선 사업개요와 GTX B노선도
- 2023년 초까지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는 등
  모든 정책역량 집중

담당부서 :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
등록일 : 2022-10-07 11:00

[참고]
신안산선 (가칭)한양대역 출입구 
추가설치로 더 편리하고 안전한 통학이 
가능해집니다.는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현 정부 핵심 추진과제인 
GTX 조기 확충을 위해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이는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해 
2024년 상반기에 GTX-B노선의 
민자·재정구간을 동시에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 
  상봉∼마석 62.8km, 
  재정구간:용산∼상봉 19.9km

ㅇ GTX-B노선은 
사업 초기 사업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민자·재정 구간을 분리해(2021.8)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였고, 
올해부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 재정구간(용산~상봉)은 
2022년 8월 3일 경쟁입찰 공고 이후 
두 차례 추가 공고에서도
3개 공구 단독응찰로 인한 유찰이 발생한바, 
국가계약법령 등 절차에 따라 사업 일정, 
대심도 터널 공사의 난이도 등을 고려해 
국가철도공단과 협의하여 
전 공구 턴키(설계ㆍ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3년 3월까지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한다.

□ 민자구간(인천대입구~용산,상봉~마석)은 
2022년 7월 4일 시설사업기본계획(RFP)을 
고시하였으며, 연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2022.12월)할 예정이다.

ㅇ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하여 
2023년 중 실시협약 체결을 완료하되, 
협상 중에도 실시설계를 병행하여 
착공 시기를 최대한 단축할 방침이다.

□ 국토교통부 이경석 
광역급행철도추진단장은 
“GTX-B는 수도권을 동서로 관통하며 
용산역, 서울역, 청량리역 등 
주요 역에서 환승 가능한 핵심 노선”이라며,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사업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10년 만에 경기옛길 6대로 550km 모두 복원. 15일 개통식 열려

경기도, 10년 만에 경기옛길 
6대로 550km 모두 복원. 15일 개통식 열려
○ 2013년 조성 시작, 6대로 마지막
   ‘강화길(김포옛길)’ 오는 15일 개통
○ 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550㎞ 대형 탐방로 탄생

문의(담당부서) : 문화유산과  
연락처 : 031-8008-4753    
2022.10.13  07:01:00

[참고]
코리아둘레길 개요와 5개 기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은

경기 둘레길 내 국유임도 9개 구간은 
‘국유림 방문 신고’를 통해 여행 계획을 
사전 등록과 방문자별 개별신고 해야 함은

‘경기 둘레길’ 860km 전 구간 
2021년 11월 15일 개통…
걸으며 느끼는 경기도 생태.문화.역사를
도보로 체험은


2013년 첫 복원에 나선 
경기도의 6개 옛길이 10년 만에 
모두 복원돼 경기도 전역으로 뻗어나가는 
550㎞ 길이의 대형 탐방로가 탄생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 김포시 
새장터 공원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옛길 6대로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기옛길 알리기에 나선다.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 
신경준 선생이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의 
육대로(六大路)를 토대로 길을 걸으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역사문화 탐방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옛길센터)은 
2013년 삼남길(과천~평택·98.5㎞)과 
의주길(고양~파주·60.9㎞)을 복원했으며, 
2015년 영남길(성남~이천·116㎞), 
2020년 평해길(구리~양평·133.2㎞), 
2021년 경흥길(의정부~포천‧88.8㎞) 등을 
차례로 복원했다. 

개통식은 
경기옛길의 6번째 길인 강화길
(아라김포여객터미널~강화대교·52㎞) 
개통을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강화길(김포옛길) 개통으로 
경기옛길 550㎞가 모두 복원됐다. 

강화길(김포옛길)은 
조선시대 강화도로 향하는 주요 간선도로 중 
하나로 당산미(堂山尾), 김포아트빌리지, 
김포장릉, 김포한강조류생태공원 등 
다양한 명소를 품고 있다. 

경기옛길 이용 희망자는 
사전 예약 등의 절차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스마트폰으로 완주 인증을 원하는 사람은 
전용 앱 ‘경기옛길’을 사용하면 된다. 
앱 사용자는 위치정보(GPS) 기능을 통해 
완주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요 지점이나 문화유산 근처에 도착하면 
문화유산에 대해 음성해설도 들을 수 있다. 

도는 향후 경기옛길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옛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경기옛길 누리집(www.ggc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수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0년여에 걸친 복원 작업이 모두 완료돼 
경기옛길 전체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지역 문화유산을 걸으며 만날 수 있는 
경기옛길을 통해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한편 건전한 여가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