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8일 화요일

평택시, 정신과적 문제 적극 대응위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운영

평택시, 정신과적 문제 적극 대응위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운영

보도일시-2022. 11. 8. 배포 즉시
담당부서-송탄보건소 건강증진과
담당과장-황장성 (031-8024-7250)
담당팀장-박현주 (031-8024-7255)
담 당 자-이정림 (031-8024-7257)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8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도 평택시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
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방안, 
미치료 정신질환자 현황 및 관리방안,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상담 등 
초기 응급개입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치료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대응하여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2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 외식업 및 개인서비스 업종 대상, 선정 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

평택시, 2022년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 외식업 및 개인서비스 업종 대상, 
  선정 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보도일시-2022. 11. 8. 배포 즉시
담당부서-일자리창출과
담당과장-우정식 (031-8024-3500)
담당팀장-김은숙 (031-8024-3510)
담 당 자-박지영 (031-8024-351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11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가 선정된 3개 업소를 포함하여 
15개소가 지정되어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 하반기 
최대 5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도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
(업소당 연 50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평택시 홈페이지 및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일자리창출과
(☎031-8024-3515)로 문의하면 된다.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첫 삽..… - 수도권 남부 대표하는 문화 공간 될 것 -

‘(가칭)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 첫 삽..…
- 수도권 남부 대표하는 문화 공간 될 것 
- 세계적 뮤지컬 공연 가능한 
  대공연장 등 조성
- 건축연면적 2만5,000㎡, 
  지하1층‧지상4층 규모
- 2025년 9월 준공 예정

보도일시-2022. 11. 8. 배포 즉시
담당부서-문화예술과
담당과장-장일현 (031-8024-3200)
담당팀장-길영진 (031-8024-3190)
담 당 자-신하영 (031-8024-3191)


평택은 물론 수도권 남부의 
문화수준을 끌어올릴 ‘평화 예술의 
전당’ 건립이 시작됐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월 8일 평화 예술의 전당 
기공식을 고덕동 건립부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중앙공원 내)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화 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건축연면적 2만4,817㎡로 조성되며,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에는 1,315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323석 규모의 소공연장이 조성되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공연장 이외에도 
전시시설 및 편의시설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시민 눈높이에 
맞게 펼쳐질 수 있도록 조성된다.

평화 예술의 전당이 준공되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평택에서는 서부‧남부‧북부 등 
3개의 문화예술회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작은 규모와 장비의 노후화 문제로 
공연장으로서의 한계를 지적받아 왔다.



반면 평화 예술의 전당은 
대규모 공연장으로, 
세계적인 뮤지컬 등 대중성 있고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에 따라 평택은 물론, 
인근 천안‧화성‧오산‧안성까지도 
평화 예술의 전당의 주요 수요권이 
될 전망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화 예술의 전당은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멋진 건물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첫 삽을 뜨는 것을 시작으로 
준공 시까지 안전한 시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화 예술의 전당 조성 사업은 
국비 750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1,156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9월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