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 컨테이너 화물
신규항로(BMX항로) 취항식 개최
보도일시-2023. 1. 31. 배포 즉시
담당부서-항만수산과
담당과장-김상철 (031-8024-8950)
담당팀장-박지훈 (031-8024-8970)
담 당 자-이석현 (031-8024-8971)
[참고]
세계 3위 프랑스 선사 컨테이너선
평택항에 정기입항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월 30일 오전 평택항 제4부두(PCTC)에서
신규항로(BMX항로)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한진평택컨테이너㈜ 대표이사,
CMA-CGM 부사장 및 CNC HO 부사장,
CNC Korea 대표 등 부두 운영사와
선사의 주요 관계자, 화주 등이 참석했다.
지난 1월 10일 평택항에 개설된 BMX항로는
CNC Line이 평택항을 출항하여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의 정기 항로로
‘CMA-CGM SYDENY’호 등
4,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을
순환 투입해 운항하며
이는 평택항에 입항하는 컨테이너선 중
규모가 가장 큰 선박이다.
(1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하나)
본 항로를 통해 평택항은
그간 124TEU(1주차), 270TEU(2주차) 화물을
처리하였으며,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가 예상됨에 따라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 향상과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 등 평택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운항 선사인 CNC Line은
세계 굴지의 선사인 CMA-CGM의
아시아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자회사로,
모회사인 CMA-CGM 컨테이너 선박회사는
전 세계에 14개 자회사를 두고
257개 항로(160개국, 420개 무역항)를 운항하며
종사자 수는 11만명에 달하는
세계 3위 규모의 프랑스 국적 선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