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발령!
모기 조심하세요!
보도일시 : 2023. 8. 3.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 : 김태섭 (031-8024-7210)
담당팀장 : 조재복 (031-8024-7235)
담 당 자 : 엄수경 (031-8024-7408)
[참고]
평택시, 청년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은
평택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3주 연속 증가세,
여름철 실내 환기 당부!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질병관리청)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 접종 대상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2023년 7월 26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91.4%로 확인됐으며,
이는 경보발령 기준 중
‘주 2회 채집된 모기의
1일 평균 개체수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 모기밀도의 50% 이상 일 때’에
해당한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에서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적기 예방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야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서식지 제거를 위해
집주변 풀베기,
웅덩이 및 화분 등에 고인 물 제거,
실내로 모기가 침입하지 않도록
방충망 점검이 중요하다”고 전했다.